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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문재인 41%, 안철수 30%…양강 구도 깨지나?
안철수, 대구·경북에서 처음으로 홍준표에게 밀려
양강 구도를 형성해 왔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격차가 오차 범위 밖으로 벌어졌다는 조사 결과를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21일 발표했다. 이 기관이 지난 18~20일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여론 조사에서 문 후보는 41%, 안 후보는 3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1%포인트다. 자유한국당 홍
최하얀 기자
2017.04.21 11:18:55
6자 대결, 문재인 43.3%, 안철수 31.3%
[프레시안-리서치뷰 여론조사] 홍준표 지지율 상승 눈에 띄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간 격차가 오차 범위 밖에서 더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프레시안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시행한 4월 셋째주 정기 조사에서 문재인 후보는 43.3%를 기록해, 안철수 후보(31.3%)를 12%포인트 앞서며 격차를 더 벌렸다. 문 후보와 안 후보는 각각 지난주보다 각각 2.7%포인트, 5.2%포인트
김윤나영 기자
2017.04.21 09:00:01
홍준표의 44년 전 '돼지 흥분제' 강간 모의 이야기
<나 돌아가고 싶다> 중…"장난삼아 한 일이지만 큰 잘못"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가 "설거지는 하늘이 정한 여성의 일"이라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키자, 홍 후보가 대학생 시절인 1972년, 친구들과 약물을 사용한 성범죄에 모의했단 내용을 적은 책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홍 후보가 지난 2005년 발간한 자전적 에세이 나 돌아가고 싶다(행복한집 펴냄) 중 '꿈꾸는 로맨티스트'의 한 대목인 '돼지 흥분제 이야기
2017.04.20 17:34:06
12년 전 사라진 '주적' 끄집어낸 '새로운 보수' 유승민
[기자의 눈] 빗나간 유승민의 '안보관 검증'
"저더러 진보 쪽에서 자꾸 '종북몰이를 한다', '색깔론을 편다'고 하는데 저는 종북이나 빨갱이 그런 표현은 거의 쓰지 않는다. 좌파라는 말도 안 쓴다. (중략) 안보관을 문제 삼는 것이다. 그걸 종북몰이나 색깔론으로 규정하면 아무 말도 하지 말라는 소리다."(유승민, 1월 31일 뉴스1 인터뷰) 그러나, 지난 19일 한국방송(KBS) 토론회에서 바른정당
2017.04.20 16:47:54
유일하게 '장애인 여성' 맞춤 공약 낸 후보는?
문재인·안철수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 폐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20일 '장애인의 날(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을 맞아 '장애 등급제'와 '부양 의무자 기준'을 폐지하겠다고 공약했다. 두 사안은 장애인계의 숙원 사업이다.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이날 각각 '장애인 정책'을 발표하며 장애 등급제를 폐지하고, 부양 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겠다고 공약했
2017.04.20 16:06:47
문재인 "북한 응원단 자연 미인인 줄 알았는데…"
"불편함 느끼셨을 여성분들께 죄송" 서둘러 진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20일 서로 만나 북한 응원단의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문재인 후보는 "불편함을 느끼셨을 여성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라며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문재인 후보는 이날 오전 강원도 춘천 강원대학교에서 최문순 지사와 간담회를 열고 "평창 동계올림픽을 평화 올림픽으로 만들 수 있다면 남북 관계를 풀어나갈 수 있는
2017.04.20 14:51:21
송영길 "숟가락 심상정" 발언 논란
정의당 "문재인 도우미 하러 대선 출마한 줄 아나"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이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를 향해 '숟가락 후보'라고 힐난했다. 19일 대선 TV 토론에서 심상정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각을 세웠다는 이유에서다. 정의당은 "민주당 도우미하러 대선 출마한 것 아니다"라고 반발했다. 이날 한국방송(KBS) 대선 토론이 끝난 뒤 송영길 총괄본부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문재
2017.04.20 14:16:47
안철수 "차기 내각에 한국당 의원도 쓸 수 있다"
정계개편도 시사 "집권하면 정치 대변혁"…"북한은 주적"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더불어민주당이나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을 내각에 등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물론"이라고 답했다. 정계 개편을 시사하는 발언도 내놨다. 안 후보는 20일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집권 후 협치 방안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저는 (연정이 아니라) 협치라는 말을 계속 써왔다"며 "넓은 범위다. 집권하면
곽재훈 기자
2017.04.20 13:46:15
문재인 캠프 '안철수는 갑철수' 네거티브 지시
박지원 "文 선대위는 댓글부대 만드는 '양념' 공장"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캠프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를 겨냥해 구체적 사례까지 들어 네거티브 공세를 지시했다는 문건이 보도돼 파장이 일고 있다. 국민의당 측에서는 즉각 맹비난하며 공세에 나섰다.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20일 오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 후보에 대한 온갖 네거티브 공작의 진원지, '컨트롤 타워'를 찾아냈다"며 "진원지는 문재인
곽재훈 기자/김윤나영 기자
2017.04.20 11:27:23
文 42.0% 安 31.8%...1주만에 10%포인트 벌어져
문재인 상승...안철수 급락...1주일만에 순위 뒤집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1주일만에 10%포인트 이상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JTBC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9일 밤에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문 후보가 5자구도에서 42.0%를 기록해 안 후보(31.8%)를 1
이명선 기자
2017.04.20 08: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