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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안희정, '사드 반대' 이재명 협공
문재인 "전략적 모호성 유지해야" vs. 이재명 "사드는 미국 이익 위한 것"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들이 6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등 외교 안보 이슈를 두고 격론을 벌였다. 문재인 전 대표는 '전략적 모호성'을 들어 사드에 대한 찬반을 밝히지 않았고, 안희정 충남지사는 사드를 미국의 중국 봉쇄 전략이라고 보는 것은 '외통수'라며 이재명 시장을 고립시켰다. 다만, 민주당 대선 주자들 모두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에는
김윤나영 기자
2017.03.06 15:40:38
황교안, 中 '사드 보복'에 '전술핵'으로 맞대응?
美 '전술핵 검토' 보도에 '화답'하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6일 조속한 사드 배치와 함께 전술핵 등 미국 전략 자산의 한반도 전개 방안추진을 시사했다. 황 대행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주한미군 사드 배치를 조속히 완료하여 북한의 핵·미사일에 대한 방어체제를 갖추는 동시에, 대북 억제력 제고를 위해 미국의 확장억제력을 실효적으로 강화할 수 있
임경구 기자
2017.03.06 11:40:31
'사드 보복'에 코스피 급락, '미 금리인상설'에 환율 급등
전반적 투심 냉각, 대차잔고도 급증
중국 정부가 여행사를 통한 한국행 관광상품을 전면 금지하도록 구두 지시한 것으로 알려진 3일 코스피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전날 2100선을 돌파했던 코스피 지수는 하루만에 23.90포인트(1.14%) 하락하며 2080선 아래로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도 장중 600선이 붕괴됐다가 간신히 600.7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633개 종목
이승선 기자
2017.03.03 17:45:03
한국당·바른당 "사드 반대하는 사람 문재인뿐"
"사드 보복한 중국은 황제국이냐"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 조치가 본격화하자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강도 높은 대(對) 중국 규탄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중국의 사드 보복을 "오만한 행태이며 자칭 대국의 횡포"라고 비난했다. 사드 배치에 부정적인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전 대표를 '국익 위해 세력'이라고 규정하는 두 보수 정당의 정치
최하얀 기자
2017.03.03 11:19:12
中 관광객 최대 500만 명 줄어들 수 있다
중국, 사드 보복 본격화...여행 상품 판매 금지로 관광업계 직격탄
중국 정부가 한국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반발, 자국 여행사를 통한 한국 여행 상품 판매를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다. 중국의 본격적인 사드 보복이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일(현지 시각) 중국 국가여유국은 베이징 일대에 있는 여행사를 소집, 온‧오프라인에서 한국행 여행 상품을 판매하지 말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
이재호 기자
2017.03.03 11:10:44
심지어 '부실 사드'가 들어온다?
미사일 기본 구성보다 적게 배치될 가능성…군사적 효용성 논란
한미 양국이 배치를 서두르고 있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포대가 6기 미만의 미사일 발사대로 구성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사드의 군사적 효용성에 대한 의문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2일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사드에 몇 기의 발사대를 설치하려고 준비 중이냐는 질문에 "작전과 관련된 사항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거기에 대해
2017.03.02 11:51:14
중국 전문가 "한류는 끝났다"
외교·군사·경제·문화 망라…중국, 사드 대응 전방위적 제재 지침
중국이 한국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제재 지침 초안을 마련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중국이 한국에 대해 외교와 군사, 경제, 문화 분야를 망라한 전방위적인 제재를 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상하이 동화대학교 우수근 교수는 2일 YTN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중국 당국자들은 롯데가 국방부와 사드 부지를 교환하겠
2017.03.02 11:18:14
사드 배치, '불법' 논란 확산...성주군민 소송 나선다
'무법천지' 사드, 중국은 '단교'까지 거론
국방부와 롯데 간 부지 교환이 완료되면서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가 급물살을 타고 있지만, 배치 지역인 경북 성주와 김천 주민들은 국방부 장관을 상대로 행정 소송을 제기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와 사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는 28일 국방부 장관을 상대로 '부작위 위법확인 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했
2017.02.28 17:53:55
국방부 철조망 작업 착수…사드 포대부터 '알박기'?
국방부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배치할 것"
국방부와 롯데 측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를 위한 부지 교환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 부지 문제가 마무리되면서 사드 배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방부와 성주C.C(성주골프장, 롯데 소유) 측이 주한미군 사드 배치 부지 확보를 위한 부지 교환 계약을 체결했다"며 "한미 양국은 SOFA(한미 주둔
2017.02.28 15:06:11
롯데 사드 부지 제공 결정…대선 전 배치 될수도
"롯데는 중국 떠나라"…중국 보복 본격화 예상
롯데가 사드 배치 부지로 결정된 경북 성주 골프장을 국방부가 소유하고 있는 국유지와 교환하기로 결정했다. 다소 주춤했던 사드 배치가 다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국방부는 "오늘 성주 C.C(성주골프장, 롯데 소유) 측으로부터 이사회 개최 결과, 사드 배치 부지 교환을 승인했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며 "국방부와 성주C.C 측은 빠르면 내일쯤 교
2017.02.27 18: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