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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위안부 피해 '사망자·생존자' 모두 지원대상"
상반기 내 재단설립 목표, 이달 내 재단설립준비위 발족
외교부는 10일 한일 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합의에 따른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재단설립과 관련해 "상반기 중에 설립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재단 설립에 앞서 재단설립준비위를 발족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당국자는 재단설립준비위에 대해 "5월 중에 준비위를 출범시킬 계획"이라면서 "재단설립준비위는 정
연합뉴스
2016.05.10 18:54:57
"박근혜, 아베와 또 어떤 얘기할지 걱정"
'위안부' 피해 김복동 할머니 "우리의 뜻대로 협의해달라"
박근혜 대통령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오는 31일 정상회담을 갖고 지난해 12월 28일 '위안부' 합의 이후의 후속 상황을 논의한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위안부 피해자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은 합의를 무효화하고 위안부 범죄를 제대로 청산하라고 촉구했다. '한일 일본군 위안부합의 무효와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전국행동'은 29일 청와대 인근 청운동
이재호 기자
2016.03.29 14:59:17
[단독] 靑, 박근혜-아베 통화 공개 결정 '연기'…"법 위반"
민변 "통보 기한도 못 지키고, 결정 연장 기간도 마음대로"
지난해 일본군 '위안부' 합의 이후 가진 한일 정상 간 전화통화 내용 공개를 거부하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던 청와대가 드디어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마저도 정보공개법을 위반한 상태다. 6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은 청와대로부터 지난 5일 정보 공개 거부에 따른 이의 신청과 관련해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의 신청 결정 기간 연장 통
2016.02.06 14:48:19
靑, 박근혜-아베 통화 공개 거부…"정보공개법 위반"
이의 신청 7일 답변 없는 청와대…민변 "일본은 공개했는데 왜…"
청와대가 지난해 일본군 '위안부' 합의 이후 가진 한일 정상 간 전화통화 내용을 공개하라는 정보공개 청구를 거부했다. 이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은 이의 신청을 했지만 청와대는 여전히 묵묵부답이다. 이에 민변은 청와대가 정보공개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민변은 5일 "청와대가 정보공개법에서 정한 처리시한까지 어기면서 '위안부' 합의 관련 한일
2016.02.05 10:46:30
"정부, 위안부 피해자들 '숫자놀음'으로 여론 호도"
정대협 "정부 면담 거부한 위안부 피해자들은 합의 반대 입장"
외교부가 개별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과 면담을 했고 이들 중 대부분이 지난해 이뤄진 한일 간 위안부 합의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고 설명한 것과 관련,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정부가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대협은 4일 성명서에서 외교부가 3명의 피해자에게 직접 의견을 청취했고 이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들었
2016.02.05 07:35:21
정부, 개별 거주 위안부 피해자 접촉…18명 면담
위안부 합의 찬반 나뉘어…아시아여성기금 사태 재현?
정부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쉼터나 나눔의 집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단체 시설에 거주하고 있지 않은 개별 거주 피해자들을 만나 지난 12월 28일 이뤄진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중 다수가 이 합의를 지지했다고 전했다. 지난 1월 11일부터 29일까지 총 3주 동안 외교부는 국내에 개별 거주하고 있는 피해
2016.02.04 17:52:01
정부 "일본 '강제 연행' 논란에 휘말릴 필요 없어"
일본 '강제 연행' 부정하고 있지만 합의 파기는 아니라는 정부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강제 연행의 증거가 없다는 주장을 지속적으로 밝히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일본의 이러한 행태가 지난해 이뤄진 위안부 합의를 파기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지난 1월 18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위안부 문제는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법적으로는 이미 해결됐다
2016.02.01 12:15:05
외교부 "불가역적 합의, 일본의 성실 이행이 전제"
"위안부 강제 연행, 국제 사회가 명확히 판명내린 사안"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강제 연행의 증거가 없다고 유엔에 보고한 것과 관련, 외교부는 강제 연행은 이미 "국제 사회가 명확히 판정을 내린 사안"이라고 맞받아쳤다.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는 오는 2월 15일부터 제네바 유엔 본부에서 일본의 여성차별철폐협약 이행 상황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에 일본에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사전 질의서를 보냈으며, 일본 정
2016.01.31 17:38:02
위안부 피해자 "박근혜 정부, 해결은 못하고 간섭만…"
위안부 피해자 10인, UN에 한일 위안부 합의 정당성 조사 청원
"한일 정부는 할머니들에게 한마디 말도 없이 자기들끼리 왔다 갔다 하더니 문제를 해결했다고 한다. 정부가 해결 못할 거면 더이상 간섭하지 말아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는 유엔에서 위안부 합의가 국제인권기준에 비춰 타당한지를 검토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복동, 길원옥 할머니를 비롯해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2016.01.28 15:22:22
靑, 박근혜- 아베 '위안부 통화' 내용 공개 거부
민변, 이의 신청…아베, '법적책임 부인'에 박근혜 대통령 대답은?
청와대가 지난해 일본군 '위안부' 합의 이후 가진 한일 정상 간 전화통화 내용 공개를 거부했다. 28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은 지난해 12월 28일 이뤄진 박근혜 대통령과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간 전화통화 내용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한 것과 관련, 청와대가 국익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며 거부했다고 밝혔다. 민변은 이날 정보공개법에 따라 청
2016.01.28 11:3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