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05일 14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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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대지
<김봉준의 붓그림편지ㆍ32>
아메리카 인디언은 땅을 아직도 어머니 대지라 부릅니다. 호피족 마을의 키바는 대지 어머니를 상징하는 집입니다. 키바, 어머니 자궁 속으로 들어가는 의례를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그곳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성소이기도 합니다. 신화는 민족마다 있어서 그
김봉준 화가
2008.11.11 13:34:00
세상붓따비
<김봉준의 붓그림편지ㆍ31>
2008.04.24 11:10:00
2008.04.21 13:55:00
<김봉준의 붓그림편지ㆍ30>
2008.04.16 11:41:00
세상 붓따비
<김봉준의 붓그림편지ㆍ29>
2008.04.08 17:03:00
우데게이의 예술가와 샤만
<김봉준의 붓그림편지 28>
우데게이 마을에는 뜻밖에도 예술인들이 많았습니다. 6백여명이 사는 시골 마을에 화가 1명, 조각가 2명, 무용가6명이 살고 있었고 샤만도 있었습니다. 아마도 더 있을 것도 같은데 우리가 만난 사람들만 그렇습니다. 우리는 미리 방문 약속을 받고 차례로 만나러 다녔습니다
김봉준 미술가
2006.08.18 09:33:00
'우데게이 전설'에서 찾은 한민족의 뿌리
〈김봉준의 붓그림편지 27〉흑수말갈족 우데게이의 전설을 듣다
주제 : '우데게이 전설'에서 찾은 한민족의 뿌리 부제 : 흑수말갈족 우데게이의 전설을 듣다 다음날 6월28일 비는 계속 주룩주룩 내립니다. 비킨강 오롤 마을은 촉촉하게 젖은 숲에 폭삭 안겨 있습니다. 마을 주변에 숲이 있는 것과 숲 안에 마을이 있는 것은 다릅
2006.08.03 09:15:00
'미래의 생명'을 배려하는 삶을 찾다
〈김봉준의 붓그림편지 26〉연해주 우데게이족 여행 1
▲ ⓒ프레시안 돌아왔습니다. 연해주 우데게이족을 만나고 왔습니다. 연해주에 사는 토착아시아족의 생활과 민속문화가 궁금해서 몇 년 전부터 벼르던 답사를 하고 왔습니다. 그러나 막상 우스리스크를 떠나면서 큰 기대는 접기로 했습니다. 우스리스크에서 보낸 프레시안
2006.07.19 16:16:00
동아시아 최후의 숲사람을 찾아서
〈김봉준의 붓그림편지 25〉
여기는 러시아 연해주 우스리스크입니다. 인사도 못하고 고국을 떠나 왔습니다. 저는 내일 이곳에서 다시 공북쪽으로 800킬로미터 산악지대로 들어갈 겁니다. 시우테알랜 산맥 서북쪽에 흐르는 비킨강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곳에 사는 고아시아족 우데게이족을 만나러갑니
2006.06.27 10:41:00
"잃어버린 축제를 찾습니다"
〈김봉준의 붓그림편지 24〉월드컵 축제 유감
오늘 밤은 비가 오는데 다행히 어젯밤 축제에는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하늘이 도와서 기분 좋은 축제의 날이 되었습니다. 나도 어제(13일) 광화문 네거리와 시청 광장에 갔었답니다. 2002년 기분을 되새기며 '붉은 악마' 축제를 즐기려고 갔습니다. 이럴 때는 애인
김봉준 미술작가
2006.06.18 16: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