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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 안상수ㆍ'방역' 이재오ㆍ'뗑깡' 오세훈…정치개그 종결자는?
[프덕프덕] 물 오른 '개그감 3인방' 모르면 간첩
최근 '보온병'과 '자연산' 사건을 통해 차기 대권주자 반열에 우뚝 올라선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가 예언했다. 2007년 대선이 끝난 이래로 한 번도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 1위' 자리를 내준 적이 없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낙마 가능성을 예고
전홍기혜 기자
2011.01.23 12:58:00
어메이징한 김 사장이 <시크릿가든> 김주원 사장 뿐이랴
[프덕프덕] 2011년 K본부ㆍM본부 사장 재취업 노하우
M본부의 김 사장 M본부의 김 사장, 2011년 새 달력을 걸다 화들짝 놀란다. 임기가 2달 밖에 남지 않았다. 지난해 3월 사옥 주차장에다 천막을 치고 업무를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임기 끝이라니, 아쉽다. 야심차게 준비한 연기대상 애드립도 백스물한가지나 남아있
채은하 기자
2011.01.20 18:59:00
'연희동 빨간 바지'를 아시나요
[프덕프덕] 최중경 부인은 프로, 정병국 부인은 아마추어?
혹시 '연희동 빨간 바지'를 아십니까? 한국의 부동산 불패신화를 만들었던 한 주축인 '복부인'들의 대명사가 바로 그녀였습니다. 그녀는 1969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17평의 집을 마련하면서 본격적으로 투기에 뛰어들었고, 1970년대 후반부터 불붙기 시
2011.01.16 13:14:00
현빈 해병대 지원이 '노블리스 오블리주'라고?
[프덕프덕] '부자감세' 나라와 <시크릿 가든>의 한 장면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인기 절정에 올라 있는 배우 현빈이 해병대에 지원한다는 소식이 화제다. 가수 오종혁 씨도 해병대에 간다고 한다. 과거 연예계는 병역 비리의 대명사였다. '사구체신염' 조작 병역 비리가 무더기로 발견되기도 했고, '외국
김하영 기자
2011.01.13 10:07:00
'황제 식사'ㆍ'자연산'ㆍ'인간 어뢰'…2010 '개드립'!
[프덕프덕] '황제 차명진'부터 '치킨 가카'까지
방송 3사 연예대상 시상식이 어쩐지 썰렁하다. 유머엔 명과 암 두 쪽이 있거늘, 올 한 해 사람들의 대형 '쓴웃음'을 자아낸 이들이 빠졌기 때문이다. 그들은 어디에 있나. 국회나 청와대, 시·구청 제일 좋은 방에 있다. 물론 국민을 너무 웃긴 죄로 가옥에 '유
안은별 기자
2010.12.30 11:35:00
'메리'하지 못해 미안해
[프덕프덕] 애기봉의 성탄 트리, 조계사의 성탄 트리
서부전선 이상 없나? 성탄절 트리에 불이 켜졌다. 무려 7년 만이다. 그런데 이 트리, 심상치 않다. 트리 하나 불 켜는데 군 최고경계태세인 '진돗개 하나'가 발령됐다. 그렇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 당시 발령된 그 개 한 마리다. 뿐만 아니다. 21일 열린 점
선명수 기자
2010.12.23 10:46:00
한나라, '미친 속도감'으로 슛!…'똥볼' 이셨네요
[프덕프덕] 4대강 예산 날치기, '역풍관리' 가능할까?
당장 몇 달 후에는 재보선이 있습니다. 그 다음 해에는 총선과 대선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울고 싶은 사람 뺨 때린 격이라고, 그렇지 않아도 내내 정권과 불화했던 불교계는 당장 들고 일어날 기세입니다. 앞으로 강원도 지역에서 선거운동은 아예 포기해야 할 판입니다. 안
송호균 기자
2010.12.10 16:13:00
"영어공부 안 하면 '통 큰' MB정권에서 못 살겠구나"
[프덕프덕] 쇠고기의 ㅅ보다 Beef의 B가 걱정돼…
돌아보니 이경숙 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의 '선견지명'은 탁견이었다. '어륀지' 한 마디로 큰 뜻을 이루지 못했지만 인수위원들끼리,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한테도 '굿모닝'이라고 인사했던 이 전 위원장이 이제는 이해가 된다. 영어가 중
윤태곤 기자
2010.12.06 11:09:00
'G'라고 쓰고 '쥐'라고 읽는다
[프덕프덕] 대한민국 '국격 상승'의 기회, 대세는 '쥐(G)'
대세는 'G'다. 쥐(G)20 행사장에 '쥐' 잡는 물건이 등장했다. 쥐덫이다. 봉은사 뒷산에서 내려오는 쥐를 잡기 위해 회의장인 코엑스 주변에 쥐덫 80개를 설치했단다. 여기 10일자 <조선일보> 보도를 보자.
2010.11.11 08:14:00
"내가 그렇게 엄청난 죄인인줄 꿈에도 몰랐다"
[프덕프덕] <15> 어느 청목회원이 보내 온 편지
다음은 가상의 청목회원 입장에서 쓴 편지글로 기자의 창작물이다. <편집자 주> 내가 이렇게 큰 죄를 저질렀는지 몰랐다. 국회의원님들에게 매달리기도 하고, 홈페이지에 글도 올리고, 출판기념회장을 따라다녀서 작년 12월에 청원경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
2010.11.08 18:4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