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2월 22일 1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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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이제 시작인데 미국 1월 물가상승률 이미 3%
이제 트럼프 vs. 파월 싸움?…WSJ "인플레 부활, 트럼프에 가장 큰 위협"
미국 물가상승률이 7달 만에 3%대로 다시 올라서면서 물가 안정에 대한 기대가 흔들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탓에 물가가 더 오를 수 있다는 우려도 크다. 올 들어 달러 강세가 꺾이며 시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12일(이하 현지시간) 미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김효진 기자
2025.02.14 10:02:59
트럼프, "러우 전쟁 종결" 약속 지키나? 푸틴-젤렌스키와 연달아 통화
러시아 <타스> "1시간 30분 통화, 대면 회담도 합의"…젤렌스키 "트럼프, 푸틴이 한 말 알려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각각 통화하면서 전쟁 종식을 위한 실질적 협상에 착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과 크림반도의 우크라이나 재편입을 비현실적이라고 평가하면서 실제 종전까지 순조로운 협상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12일(이하 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
이재호 기자
2025.02.13 17:28:12
캐나다·유럽에도 관세 때린 트럼프, 미국인 다수 물가 상승 우려하며 '반대'
취임 이후 여론조사, 지지율 정체…정부효율부 맡은 일론 머스크에 대한 여론 악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파격적인 정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미국인들의 절반은 그의 직무 수행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반대한다는 응답률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논란이 있는 관세 부과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접수 등에 대해서는 다수가 반대한다는 의견을 표했다. 미 여론 분석 기관 '파
2025.02.13 04:58:19
네타냐후도 "15일까지 인질 석방 않으면 전투 재개"…가자 휴전 '풍전등화'
모호한 조건 내걸어 협상 전망 불투명… '이스라엘이 인도적 지원 여전히 거부' 증언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5일(이하 현지시간)까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향해 인질을 풀어주지 않으면 전투를 재개하겠다고 압박해 가자지구 휴전이 깨질 위기에 놓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난 요르단 국왕은 가자지구 어린이 등 일부 수용안을 밝혔지만 주민 전체 이주엔 반대한다고 분명히 했다. 이집트는 주민 이전 없는 가자지구 재건안을
2025.02.12 20:32:14
이-팔 휴전 깨지나? 트럼프, 하마스에 "15일까지 전원 석방않으면 지옥" 위협
외신 "하마스, 더는 美 신뢰 안해·협정 파기될 수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 휴전의 핵심 조건인 인질 석방 무기한 연기를 선언하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이하 현지시간)까지 인질 전원을 석방하라며 협상 파기를 위협해 휴전이 위기에 처했다. 카타르 알자지라 방송, <AP> 통신 등에 따르면 10일 하마스는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북부 주민 귀환을 지연시키고 가
2025.02.12 10:44:07
트럼프 관세 부과, 한국도 예외 없다…철강 25% 관세 예정
트럼프, 관세 조치 배경에 "우리나라로 일자리를 가지고 오는 것이 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이 동맹국인 한국에도 예외없이 적용될 상황에 놓였다. 정부는 미측과 긴밀히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보였지만, 대통령 탄핵 등 한국 내부 정치 상황으로 인해 원만한 협의가 이뤄질지 미지수다. 10일(이하 현지시간) 백악관은 홈페이지에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포고문을 게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포
2025.02.11 19:02:01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25% 관세"…中, 보복 관세 발효
가자 "거대 부동산 부지"라며 "소유" 주장도 되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 수입되는 모든 철강, 알루미늄에 25% 관세 부과를 10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11~12일께 별도의 상호 관세 부과 계획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날 중국의 대미 보복 관세가 발효되며 미·중 무역 전쟁을 피할 수 없다는 우려도 커졌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가자지구를 "거대 부동산 부지"로
2025.02.11 07:58:41
트럼프, "캐나다 합병 진짜?" 질문에 "응 진짜"…51번째 주 합병 또 언급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캐나다 침범할 어떤 계획 없어"…예산 감축에 국방부도 포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를 51번째 주로 합병하려는 시도가 "진짜"라고 밝힌 가운데, 마이크 왈츠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캐나다를 침범할 어떤 계획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9일(이하 현지시각) 왈츠 보좌관은 미 방송 CBS의 <미트더프레스>(Meet the Press)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를 침범할 어떠한 계획
2025.02.10 19:01:44
머스크가 대통령? "미 대외원조기구 인력 1만명→290명"…여론도 머스크에 '싸늘'
USAID 사실상 폐쇄·인도적 식량 50톤 발 묶여…여론조사서 13%만 머스크가 정부에 적극 영향 행사 원해
미국 연방정부 인력 감축 칼자루를 쥔 정부효율부(DOGE) 수장 일론 머스크의 집중 포화를 받은 미 대외 원조 기구 국제개발처(USAID)가 사실상 폐쇄되면서 빈곤·분쟁 지역 인도주의 활동이 마비되리라는 우려가 나왔다. 비선출직인 머스크 팀이 정부 재무 및 인사 시스템에 접근하는 등 월권을 행사하며 여론도 싸늘해지고 있다. 6일(이하 현지시간) <뉴
2025.02.07 22:58:24
트럼프 "가자 소유" 발언은 아랍권 압박 전술?…"실체 뭐든 휴전 악영향"
백악관은 축소 시도하며 '즉석' 발언… "네타냐후도 직전에 들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자지구 소유 및 개발 주장 후폭풍이 거세다. 가자지구 주민 이주 주장에 대해 "인종 청소"라는 국제사회의 비판이 쇄도하는 가운데 백악관이 일부 발언 축소를 시도하는 등 계획되지 않은 발언이었다는 정황도 상당하다. 실현 가능성을 떠나 발표 자체로 가자지구 휴전 연장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
2025.02.07 08:5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