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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러시아 2014년 낡은 교본 재탕"...푸틴 출구전략?
러시아 "서방이 무기 지원 계속하면 우크라 남부로 점령 범위 확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 지역을 병합하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존 커비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20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점령한 영토를 병합하는 방안을 9월 지방선거와 연계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커비 조정관은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병합했을 때를 언급하며 "러시아는 우리가 2014년에 본 것과
전홍기혜 기자
2022.07.21 06:47:50
푸틴, 이란과 '반미연대'…"러시아와 이란, 서방 속임수 경계해야"
이란,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 사실상 지지…미국 "러시아 고립 보여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 이란으로부터 우크라이나의 군사작전에 대한 지지를 확보했으며 미국에 대한 반대 입장을 공유했다. 이란을 방문한 푸틴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은 이날 이란, 튀르키예(터키)와 정상회담을 갖고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를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하메네이는 "서방이 독립적이고 강한 러시아에 반대한다"고 말했다고 &
2022.07.20 07:46:16
푸틴, 이란 방문해 튀르키예와 '3자 회담'…드론 제공 논의할 듯
푸틴, 바이든 떠나자 중동 방문…우크라이나 영부인은 미국 방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이란을 방문한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이 19일 이란을 찾아 세예드 에브라함 라이시 이란 대통령,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터키) 대통령과 3자 정상회담을 갖고 시리아 문제 등을 논의한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푸틴이 해외 출장에 나서는 것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2022.07.19 06:47:23
영국 참모총장 "푸틴의 건강 악화설이나 실각설은 희망 사항"
전쟁 장기화로 러시아는 '신병 확보', 우크라는 '반역' 골머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된 전쟁이 150일 가까이 되면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두 내부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러시아는 군 사기가 저하되고 신병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병력과 장비를 맞추느라 고군분투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공무원들의 반역을 통제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정부 고위 인사 2명을 해임했다. 이런 가운데, 영국 참모총장은 푸틴
2022.07.18 08:46:35
"테러리즘으로 전환된 우크라 전쟁...러시아, 전쟁 개념을 바꾸다"
러시아, 또 민간시설 공격해 23명 사망, 100여명 실종·부상
러시아 미사일이 우크라이나 중부의 한 도시를 공격해 최소 23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실종 및 부상을 당했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의 대통령은 이번 공격이 군사적 가치가 없는 지역의 민간인들을 의도적으로 목표로 한 "테러"라고 주장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미사일 3발이 우
2022.07.15 06:31:05
북한, 친러 독립국 승인…우크라이나, 북한과 단교 선언
북한, 러시아·시리아에 이어 '도네츠크인민공화국' 승인
북한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의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을 13일 승인했다. 이에 우크라이나는 이날 북한과의 외교단계를 공식적으로 단절했다고 밝혔다. DPR 지도자인 데니스 푸실린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북한은 오늘 DPR을 인정했다"며 "DPR의 국제적 입지와 국가적 지위는 더 강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과 DP
2022.07.14 06:11:15
푸틴 "러시아는 이제 겨우 시작했을 뿐" 확전 가능성 시사
"우크라, 협상 나서거나 최악 대비해야…서방 뜻대로 되지 않을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러시아는 이제 겨우 행동을 시작했다"며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조건을 빨리 수용하거나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은 이날 하원 원대 정당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는 아직 아무것도 본격적으로 시작하지 않았다는 것을 모두가 알
2022.07.08 07:35:47
지난해 전세계 8억2800명이 굶주렸다…코로나·전쟁으로 기아 급증
UN, 식량안보 보고서 발간해 우크라이나 전쟁 탓 올해 기아 추가 증가 우려
유엔(UN)이 지난해 세계 인구의 거의 10%에 해당하는 8억2800만명이 굶주림에 시달렸다고 발표했다. 유엔은 코로나19 대유행 뒤 기아 인구가 1억5000만명이나 늘었으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올해 굶주림 위기가 가속화 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7일(현지시각) 유엔은 2022년 세계 식량안보 및 영양상태보고서(SOFI)를 발간해 지난해 전세계 기아
김효진 기자
2022.07.07 17:30:55
러시아, 푸틴-마크롱 통화 공개에 "기밀 유출" 발끈
마크롱 취재한 프랑스 다큐 방송에서 "푸틴 거짓말쟁이" 비난
프랑스에서 방송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외교를 취재한 다큐멘터리에 대해 러시아가 기밀을 공개했다며 4일(현지시간) 발끈하고 나섰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전후의 시기 마크롱의 외교 활동을 다룬 <대통령과 유럽 그리고 전쟁>이라는 제목의 프랑스2 텔레비전 다큐멘터리에 지난 2월 20일 마크롱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과 블라디미르 푸틴
2022.07.06 07:17:14
푸틴, 돈바스 장악 목표로 "우크라 작전 계속" 지시
러시아 "美 독립기념일 축하 못해"…IOC "러시아 국제스포츠대회 출전 제한 계속"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루한스크주 전투 승리를 선언한 뒤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은 이날 러시아 국영TV에 출연해 루한스크주에서 승전 소식을 알리면서 "적극적인 교전에 참여해 성공과 승리를 거둔 군부대는 휴식을 취하고 전투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
2022.07.05 06: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