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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루한스크 완전 점령…2600개 지역 러시아 점령
우크라이나 "러시아, 민간인 겨냥한 테러"…호주, 우크라에 무기 지원 약속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위치한 루한스크주 점령을 인정했다. 우크라이나군은 3일(현지시간) 러시아군에 대항해 리시찬스크에서 저항했지만 "수비대의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 철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도 러시아 군이 루한스크주를 완전히 장악했다고 주장했다. 루한스크주는 친러
전홍기혜 기자
2022.07.04 07:29:18
서방, 러시아 자산 3천억불 동결…러시아 "보복하겠다"
러시아 "국제법 위반…러시아내 외국 자산 잊지 말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징계 차원에서 러시아 지도층과 신흥재벌 등에 대한 자산 동결 조치에 대해 러시아가 국제법 위반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러시아 지도층과 대리인, 신흥 재벌 등 소위 '레포'(REPO·Russian Elites, Proxies, and Oligarchs) 세력을 겨냥한 미국과 유럽국가들이 참가한 태스크포스(TF)는 29일(현지
2022.06.30 05:52:52
우크라 쇼핑몰 폭격 생존자 "피, 눈물, 공포, 그냥 지옥이었다"
사망자 20명으로 늘어…러시아 "우크라 항복하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쇼핑몰 공격으로 인한 사상자 숫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AFP 통신, N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재난당국은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중부 크레멘추쿠시의 쇼핑몰에 대한 러시아의 공습으로 20명이 숨지고, 26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공습 직후에는 사망자 숫자를 10명으로 밝혔으나, 매몰자와 실종자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2022.06.29 06:48:15
러시아, 우크라 쇼핑몰에 미사일 공격…최소 15명 사망
유엔 "민간시설 공격 안 돼"…젤렌스키 "겨울 전에 전쟁 끝나야"
러시아가 27일(현지시간)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있는 우크라이나의 쇼핑몰를 미사일로 공격했다. 우크라이나 크레맨추쿠의 한 쇼핑몰에 대한 이 공격으로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4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드미트로 루닌 폴타바 주지사는 공격 이후 성명을 내고 10명이 사망하고 40명 이상이 다쳤다고 밝혔는데, 시간
2022.06.28 06:59:03
G7 "러시아 금 수입 금지"…러시아는 키이우 공격 재개로 '맞불'
러시아-중국 견제 방안 논의…英 존슨, '상의 탈의 푸틴' 소재로 농담도
미국, 영국, 독일 등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추가 제재로 러시아산 금 수입을 금지하는 방안 등을 논의한다. 26일(현지시간)부터 독일 바이에른주 엘마우에서 사흘간 일정으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에 "G7은 러시아가 수백억 달러를 벌어들이는 주요 수출품인 금의 수입 금지를
2022.06.27 07:46:45
우크라, EU 후보국 지위 획득...푸틴, 중국 등에 '서방 빼고 우리끼리'
러시아, 브릭스 회의서 서방 맹비난…중국은 동조하지만 인도는 물음표
유럽연합(EU) 지도부가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가입 후보국 지위를 부여했다.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와 몰도바에 대한 EU 가입 후보국 지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이런 사실을 알리고 "역사적인 합의, 역사적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우크라이나는 이미 EU의 규칙, 규범의
2022.06.24 07:46:13
중국·인도, 러시아산 원유 적극 구매로 서방 제재 무력화
러, 중국서 사우디 제치고 원유 2위 공급국…인도, 러시아산 원유 정제해 미국·유럽으로 재판매 의혹
서방이 출혈을 감수하고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전쟁자금의 원천으로 지목되는 석유 수출에 대한 제재를 가하고 있지만 중국 및 인도가 값싼 러시아산 원유 수입에 박차를 가하면서 제재 효과가 거의 상쇄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인도에서 정제 뒤 출처를 알 수 없게 된 러시아산 원유가 유럽과 미국으로 비싼 값에 흘러 들어가고 있다는 의혹까지 나온다. 러시아
김효진 기자
2022.06.22 16:31:26
러시아 가스 공급 줄이자, 유럽 줄줄이 석탄으로 회귀
독일·오스트리아 이어 네덜란드도 "석탄 발전 재개"…EU "화석연료로 퇴보 안 돼"
러시아가 지난주 석연찮은 이유로 유럽으로 향하는 가스 공급을 절반 이하로 줄이면서 공급 부족 위험에 직면한 유럽 국가들이 줄줄이 석탄 발전을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있다. 유럽의 재생에너지 전환이 늦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유럽연합(EU) 집행위는 이들 국가들에 "화석연료로의 퇴보"를 막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로이터> 통신은 20
2022.06.21 15:59:35
푸틴 대변인 "미국인 포로 2명, 사형 면한다 장담 못해"
"러시아군 향한 불법행위 가담…제네바 협약 대상 아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대변인이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서 포로로 붙잡힌 미국인 2명에 대해 "사형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이날 미국 NBC와 인터뷰에서 이달 초 러시아군에 의해 붙잡힌 미국인 알렉산더 드루커(39)와 앤디 후인(27)에 대해 "러시아군을 향해 불법 활동을 했다"
2022.06.21 06:58:45
우크라, 러시아 음악·서적 금지…전쟁 반대 예술가는 제외
우크라 의회, 법 통과…1991년 이후 러시아 시민권자 해당, 차이코프스키 등 클래식은 예외
우크라이나 의회가 19일(현지시간) 일부 러시아 음악과 서적의 공연과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우크라이나 동부와 남부에 사는 많은 이들이 러시아어를 사용하고 러시아와 강한 유대감을 갖고 있었는데, 러시아의 침공으로 어느 정도 감정의 골이 깊어졌는지 엿볼 수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러시아가 주장하는 침공 이유 중 하나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2022.06.20 06:4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