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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양구"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4대강 '삽질 부대' 장병 117명, 큰물에 '수몰' 위기
낙동강 살리기 사업에 투입된 군 병력이 홍수로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는 경고가 제기됐다. 경상북도 문경시 영순면 일대 공사에 투입된 장병 117명의 숙영지가 큰 비가 오면 강물이 넘쳐흐르는 홍수터라는 것이다. 이런 사실은 경북 상주군 중동면 일대에 머물며 '4
강양구 기자
2010.07.04 18:20:00
이상한 나라의 '천안함'…"알루미늄 산화물은 없었다"
29일 민군 합동조사단은 기자들을 모아 놓고 그간 프레시안을 통해서 제기된 의혹을 해명했다. 그러나 그 해명 역시 '엉터리'여서 되레 의혹을 부채질하고 있다. 지난 24일 캐나다 매니토바 대학교 지질과학과 양판석 박사는 "천안함 흡착 물질은 합동조사단이 주장하는 비결정질 알루미늄 산화물(Al2O3)로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양 박사는 합동조사단의 에너지 분광(EDS·Energy Dispersive Spectroscopy) 분석 결과가 자연 상태의 비결정질 알루미늄 산화물의 산소(O)/알루미늄(Al) 비율(약 0.23)과 다른 점
강양구 기자, 황준호 기자
2010.06.30 15:11:00
10세기 동북아 초토화 '백두산 대폭발', 다시 초읽기?
1981년 일본의 한 과학자가 일본 북부 지방에 널리 퇴적된 화산재의 원인을 백두산으로 지목했다. 서기 900년대의 어느 날 일본 열도에 지층을 남길 정도로 엄청난 규모의 화산 폭발이 백두산에서 일어났던 것이다. 여러 가지 증거로 미뤄보건대, 이 폭발은 지난 2000년간 지
2010.06.30 09:38:00
"천안함 데이터 치명적 오류…알루미늄은 거짓말 안 해"
천안함 침몰을 놓고 민군 합동조사단이 "어뢰 폭발"의 증거라고 내놓은 데이터에서 치명적인 허점이 또 발견되었다. 캐나다 매니토바 대학교 지질과학과에서 분석실장으로 일하는 양판석 박사는 24일 <프레시안>에 '천안함 흡착 물질은 산화알루미늄(Al2O3)인가?
2010.06.24 15:10:00
천안함 '진실 게임'…'과학자'라면 '쥐구멍'에서 나와라
1668년 이탈리아의 생물학자 프란체스코 레디는 역사에 길이 남을 중요한 실험을 했다. 그는 썩은 고기를 넣은 병들을 준비하고 나서, 한 쪽 병은 그대로 두고(A), 다른 쪽 병은 천으로 막았다(B). 시간이 지나자 천으로 막아둔 병은 고기가 아무리 썩어도 구더기가 발생하지
2010.06.24 09:42:00
"천안함 침몰=어뢰 폭발?…알루미늄은 진실을 말한다"
천안함 침몰의 원인을 놓고 합동조사단이 어뢰 폭발의 증거라고 내놓은 증거의 허점이 계속 드러나고 있다. 지난 5월 20일 합동조사단(이근덕 박사)은 "어뢰의 성분인 알루미늄이 폭발처럼 빠른 시간 내에 큰 에너지를 받고 나서, 고온에서 급격히 냉각하면 비결정질 알루미
2010.06.22 16:00:00
<눈 먼 자들의 도시> 주제 사라마구, 눈 감다
<수도원의 비망록>(최인자 옮김, 해냄 펴냄), <눈 먼 자들의 도시>(정영목 옮김, 해냄 펴냄), <눈 뜬 자들의 도시>(정영목 옮김, 해냄 펴냄) 등으로 유명한 포르투갈 출신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주제 사라마구가 스페인령 카나리아제도의 란자로테 섬에 있
2010.06.20 15:05:00
'온정주의' 없었다면, 당신도 인두겁 쓴 '욕망의 괴물'?
8세의 여자아이를 납치해서 성폭행한 김모 씨 때문에 떠들썩하다. 이 와중에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아동 성폭행은 노무현 정부의 온정주의가 낳은 결과물"이라는 해석을 내놓았다. 노무현 정부가 전과자의 인권 침해를 이유로 우범자 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은 탓에 이런
2010.06.18 16:25:00
몽골 초원에 묻힌 청년 의사…무슨 일이 있었나?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몽골 인구 270만 명의 약 40퍼센트인 약 110만 명의 몽골 사람이 부대끼며 살아가는 곳이다. 울란바토르에서 가장 먼저 가야할 곳은 도심에서 3킬로미터 남쪽에 위치한 자이산 언덕이다. 이곳 꼭대기에 자리를 잡은 승전기념탑은 관광 명소일 뿐만
강양구 기자(울란바토르)
2010.06.12 11:05:00
나로호 두 번째 실패…고도 70㎞ 지점에서 폭발 추락
나로호(KSLV-I) 두 번째 발사가 실패했다. 10일 오후 5시 1분 두 번째로 발사한 나로호가 이륙 약 137초 만에 고도 70킬로미터 지점에서 폭발, 추락했다.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이날 "1단 연소 구간에서 비행 중 폭발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2010.06.10 18: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