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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100 빌려 봐요"…고금리·물가 시대 서민금융 현실은?
[경제뉴스N시선] 30만원 급전 필요한 사람
지난해 전체 가계의 가처분소득이 1.2% 증가했다. 그런데 물가는 3.6% 상승했고, 먹을거리 물가만 따져도 6%대 상승했다. 노동자의 실질임금과 가계 실질소득이 동시에 감소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기업의 권고사직이나 임금체불 소식도 끊이지 않는다. 가계에 소비할 돈이 없는 시대. 형편이 어려워진 사람들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 급한 생계비 마련을 위해
안진이 더불어삶 대표
2024.01.11 15:56:59
노회찬은 왜 정동영과 손을 잡았나?
[정희준의 어퍼컷] 한국 정치 다시 보기 (1)
작년부터 이어진 대통령 국정지지율을 종합하면 대충 35%에 머무르고 있다. 반면 부정평가는 무려 60%를 넘나든다.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을 윤석열 대통령을 간판으로 내세워 치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거의 모든 여론조사에서 정권심판론이 높다. 그런데 당 지지율을 종합해보면 황당하게도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경합 중이란다. 아무리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싫어도
정희준 문화연대 집행위원
2024.01.11 05:04:32
"공장의 주인은 우리다!"
[거인들의 발걸음] 고공농성 돌입한 한국옵티칼 노동자들
급히 처리해야 할 업무가 있어 평소보다 일찍 출근했다. 기상청 예보대로 기온은 영하로 뚝 떨어졌다. 난방기를 틀었지만 추위는 쉬이 가시지 않았다. 그러다 소식을 들었다. 1월 8일 새벽 6시 40분.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이하 한국옵티칼지회) 박정혜 수석부지회장과 소현숙 조직2부장이 옵티칼 공장 옥상에서 고공농성을 시작했다. 얼마나 화가, 아니 분노가 차
김경미 숨쉬는책공장 공장장
2024.01.10 05:00:11
자동차산업 '창'으로 들여다본 세계 경제전망은? '혼돈'과 '위기'
[오민규의 인사이드 경제] 틀리기를 바라지만…전쟁, 역세계화 등 여전한 공급망 위기 요인
고약한 심보는 푸른 용의 해에도 바뀌지 않는 모양이다. "세상에나, 틀리기를 바라는 전망을 내놓다니 원. 덕담이나 좋은 얘길 못 할 거면 차라리 말을 꺼내질 말던가, 왜 분위기 좋게 신년 인사를 주고받는 기간에 악담으로 재를 뿌린단 말인가." 벌써부터 이런 원망이 귓전을 때리는 듯하지만 <인사이드경제>는 노 빠꾸. 욕을 먹더라도 하고 싶은 말은
오민규 노동문제연구소 '해방' 연구실장
2024.01.10 04:59:51
'철인군주AI'로 정치를 대체하자?
[신년특별기고 - 송경호의 'AI 정치'③] 결국 문제는 '인간'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은 우리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정치 역시 예외는 아니다. 인간의 정치에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것을 넘어, 인공지능에게 정치를 맡긴다면 어떻게 될까?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지는 2024년을 맞아, <프레시안>이 정치학자 송경호 박사와 함께 준비한 이 특집 연재는 인공지능에 의한 정치가 어떻게 구현되고 작동될 것인지
송경호 연세대 정치학과 BK21 박사후연구원
2024.01.10 04:58:56
당신이 <외계+인>을 재미없게 본 근본적인 이유를 알려주겠다
[이동윤의 무비언박싱] 'B급 영화' <외계+인>이 주는 장르적 쾌감
장르영화의 성패는 해당 작품이 얼마나 장르적 법칙을 충실히 따르면서 동시에 장르적 의외성으로 관객에게 재미를 주느냐에 달려있다. 법칙을 따르며 동시에 배반해야 하는 장르의 숙명은 1920년대, 할리우드 산업시스템이 갖춰지기 시작한 이후 100년 동안 이어져 온 영화 창작자와 관객의 힘겨루기로부터 비롯한다. 관객은 언제나 흥미롭고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한 세계
이동윤 영화평론가
2024.01.09 13:34:08
'서울-양평고속도로'의 최적안을 결정할 AI가 나온다면?
[신년특별기고 - 송경호의 'AI 정치'②] '행정'으로 '정치'를 대체할 수 있을까
2024.01.09 04:07:56
정치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정치개혁의 목표다
[복지국가SOCIETY] '시민의회'를 통한 정치개혁을 생각한다
질문1. 한국 사회는 정치개혁이 필요한가? 질문2. 한국 사회에서 가까운 미래에 정치개혁이 성공할까? 개인의 의견을 말하자면 질문 1에 대한 대답은 90% 이상이 '예'로 답할 것 같고, 질문2에 대한 대답은 10%가 안되는 사람들이 '아니오'로 답할 것 같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실제로 주변에 물어본 결과, 나의 예상과 비슷한 대답을 많이 들을
이지헌 디스커스온 대표
2024.01.08 22:09:03
리영희, '한국 민주화운동의 마지막 수인(囚人)'
[다시! 리영희] 와다 하루키와 리영희
도쿄대학의 30대 젊은 교수였던, 1970년대 한국의 민주화운동을 열성적으로 지원했던 와다 하루키 도쿄대 명예교수가 리영희 선생과의 오랜 인연을 회고하는 글을 보내왔습니다. 와다 교수는 원문에서 경어와 존칭을 썼지만 평어로 바꾸고 존칭은 대부분 생략했습니다. 편집자 리영희 선생의 병문안을 서울에서 하고 마지막 인사를 한 때로부터 벌써 13년의 세월이 흘렀
와다 하루키 도쿄대 명예교수
2024.01.08 16:03:28
AI로 정치인 대체하자? 'IT 강령술사'가 등장한다
[신년특별기고 - 송경호의 'AI 정치' ①] AI로 정치를 대체할 수 있을까?
2024.01.08 05: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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