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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미 하원의장? 트럼프 "조던 의원이 하원의장…나의 완전한 지지 받아"
사상 초유의 미 하원의장 해임 이후 강경파가 차기 의장 차지할 듯…우크라 지원 예산 삭감 현실화?
사상 초유의 미 하원의장 해임으로 의회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2024년 공화당 대통령 선거 후보로 가장 유력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내 강경파인 짐 조던 법사위원장을 차기 하원의장으로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6일(현지시각) 트럼프 전 대통령은 본인이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루스 소셜'에 "짐 조던 하원의원은 오하이오 제4선거
이재호 기자
2023.10.06 17:09:45
타이완 총통 선거, 양안관계에 미칠 영향은?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대중국 구상 모두 다른 후보들, 타이완은 어디로
2024년 1월 13일은 타이완의 16대 총통, 부총통을 선출할 선거일이다. 이번 선거는 제11대 입법위원(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치러진다. 2020년 연임에 성공한 현 총통 차이잉원(蔡英文)은 '총통과 부총통의 임기는 4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는 헌법의 규정에 의거하여 출마할 수 없다. 타이완 총통 선거는 타이완 국민들의 최대 관심사일 뿐만
김영신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연구교수
2023.10.06 14:04:26
올림픽 9달 앞둔 프랑스 파리서 '빈대 소동'…열차에 탐지견 푼다
SNS 통해 목격담 이어지며 공포 확산…여당 "빈대 문제 우선 순위로" 정치권까지 들썩
내년 파리 올림픽을 앞둔 프랑스가 빈대 소동에 몸살을 앓고 있다. 대중교통과 영화관 등에서 빈대 목격담이 잇따르며 열차에 탐지견까지 투입된다. <로이터> 통신, 영국 일간 <가디언>을 보면 4일(현지시각) 클레망 본 프랑스 교통장관은 최근 몇 주 동안 프랑스철도공사(SNCF)에 37건, 파리교통공사(RATP)에 10건의 빈대 관련 신
김효진 기자
2023.10.05 20:16:14
미 하원의장, 불과 8명 강경파에 밀려 234년 의회 사상 첫 해임
공화당 강경파 예산안 트집 잡아 해임결의안 민주당 찬성해 가결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이 불과 8명의 당내 강경파에 밀려 미 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해임됐다. 후임에 대한 논의 없이 의장석이 공석이 됨에 따라 셧다운(정부 공무원들의 급여 지급 및 일부 업무 중단) 시한을 한 달 남짓 남겨둔 채 의회 마비가 불가피해졌다.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도 표류하게 됐다. <뉴욕타임스>(NYT), <워
2023.10.04 19:58:36
미, 우크라 지원 중단? 초유의 하원의장 축출에 목소리 커지는 공화당 강경파
백악관 "지원, 의회 상황 상관없이 실시"한다지만…"의회 승인 없으면 두 달 안에 바닥 드러날 것" 우려
미국 하원 의회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지원이 승인되지 않은 가운데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에 대한 해임결의안이 통과되는 등 미 의회가 혼란에 빠지면서 미국의 우크라이나 지원에 차질이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ABC> 방송은 지난주 미 하원의 2024년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정부가 요청한 240억
2023.10.04 15:03:45
창업자 이름 지우는 日 자니즈…"성폭력 피해 배상 뒤 폐업"
지난 주말까지 478명 피해 상담·325명 배상 요구…조치에 의구심 여전
사망한 창업자의 연습생 성폭력 사실을 인정한 일본 대형 연예기획사 자니즈 사무소(이하 자니즈)가 회사 이름에서 창업자 이름을 떼고 피해자 배상 업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배상 업무 종료 뒤 폐업할 예정이다. 일본 <교도> 통신, NHK 방송 등을 보면 2일 히가시야마 노리유키 자니즈 사장은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명을 오는 17
2023.10.03 16:04:27
일본 오염수 2차 방류 5일 시작…준비 작업 개시
삼중수소 기준치 미달 확인 뒤 17일 간 7800톤 방류 예정
일본 도쿄전력이 5일로 예정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2차 방류를 위한 준비 작업을 시작한다고 3일 <교도>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이날부터 바닷물에 희석한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를 대형 수조에 넣고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트리튬) 농도를 측정해 농도가 기준치를 밑도는 것이 확인되면 5일 방류를 시작할 예정이다.
2023.10.03 14:19:46
美 가을마다 돌아오는 '호박맛라떼', 20년 인기 비결은?
SNS 등장하며 인기 굳혀·'호박향' 제품 시장까지 창출…'여성적' 낙인 찍혀 혐오도
"음식 트렌드는 왔다가 사라지지만 펌킨스파이스라떼(호박맛라떼·Pumpkin Spice Latte·PSL)는 영원하다." 올해 출시 20년을 맞은 미국 스타벅스의 인기 계절 음료 펌킨스파이스라떼에 대한 이달 <워싱턴포스트>(WP) 기사의 첫머리다. 26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도 "펌킨스파이스라떼는 우리 모두보다 오래 생명을
2023.10.02 18:03:15
생후 3주 뒤 행인에 발견된 저는 덴마크로 가게 됐습니다
[372명 해외입양인들의 진실 찾기] 한국 어딘가에 있을 친부모님께 드리는 편지
사랑하는 한국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 엄마 품에서 평화롭게 자고 있는 갓난아기의 사진. 사랑스러운 아이를 낳고 침대에 누워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엄마의 모습. 카메라 뒤에는 자랑스러운 아빠가 있을 거라고 상상해 봅니다. 아마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가족을 바라보고 있을 겁니다. 어렸을 때 가족과 친구들을 방문했을 때 이런 사진을 자주 보았습니다. 무엇보
소냐 김 픽스달 해외입양인
2023.10.01 05:06:31
기습 미리 결정해놓고, 어쩔 수 없이 '자위전쟁' 벌였다?
[김재명의 전쟁범죄 이야기 39] 전범 재판은 승자의 재판인가 ⑩ 자존·자위 전쟁론
일본이 저질렀던 전쟁범죄의 주역 가운데 하나인 도조 히데키와 관련, 한 독자분이 메일로 질문을 보내주셨다. 도조가 도쿄의 극동국제군사재판에서 거듭 펼쳤던 주장("일본의 자존·자위를 위해 전쟁을 할 수밖에 없었다")에 대한 것이다. 메일의 요점을 정리하면 이렇다. "미국이 일본에게 중국 침략을 그만두고 물러나라 요구하면서 미국 석유의 대일 수출을 막는 등 일
김재명 국제분쟁 전문기자
2023.09.30 15: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