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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공습에 레바논서 약 500명 사망…분쟁 키우는 이유는?
이스라엘 쪽, 피해 키워 헤즈볼라에 협상 강제 의도? 미국조차 반발…이란 대통령 "이스라엘, 이란 더 큰 분쟁 끌어들이려 덫 놔"
23일(이하 현지시각) 이스라엘군이 레바논을 대규모 공습해 레바논에서 거의 500명이 숨졌다. 강한 타격으로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스스로 물러나게 해 협상을 유도하는 것이 이스라엘의 의도라는 보도가 나오지만 이스라엘의 우방 미국조차 이러한 생각에 반발했다. 인명 피해 규모가 이미 전면전 수준으로 들어선 상황에서 레바논 남부 주민들은 공포에 휩싸여 피
김효진 기자
2024.09.24 20:02:20
한 달 남았으나 알수없는 미 대선, 이번엔 경합주에서 트럼프 우세
애리조나주 등 '선벨트' 경합주에서 해리스에 근소한 우위…경제·이민 문제 등 영향 미친듯
전국 단위 여론조사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뒤쳐지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요 경합주인 이른바 '선벨트'에 포함된 세 지역에서는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이하 현지시각) 미 일간지 <뉴욕타임스>와 시에나 대학이 지난 17~21일 애리조나주, 조지아주,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
이재호 기자
2024.09.24 13:03:15
이스라엘, 말려도 끝까지 간다? 레바논 남부에 대피 촉구
지상전 배제 안하는 이스라엘, 실제 실행 시 자신들도 타격 불가피…미국, 행동 없이 말로만 말리는 중
지난주 이스라엘이 배후로 추정되는 레바논 연쇄 무선호출기(삐삐) 폭발 뒤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일주일째 전면전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 공격을 주고 받았다. 이스라엘군(IDF)이 레바논 남부 주민에 대피를 촉구하며 지상 침공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23일(이하 현지시간) 오
2024.09.23 19:58:51
상승세 탄 해리스, 최대한 언론 노출 안하기? "유권자 불신 커질 수 있어"
폭스뉴스 등 까다로운 언론 상대 안하는 해리스…기자회견과 인터뷰 빈번한 트럼프와 대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TV 토론 이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여론조사에서 앞서고 있는 가운데, 공식 기자회견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채 언론 노출을 제한하는 현재의 전략을 계속 유지할 경우 이후 국면에서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방송 폭스뉴스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민주당 공식 후보가 됐는데도 공
2024.09.23 19:00:07
지지자 결집 의도? 트럼프, 이번 선거지면 "다음 선거 안나온다"
해리스, TV토론 이후 여론조사에서 트럼프에 우위 이어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패배하면 다시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지자들의 결집을 의도한 것으로 보이는데, TV토론 이후 우세를 보이고 있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최근 발표된 미국 전국단위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우위를 보이고 있다. 22일(이하 현지시각)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 CBS 기자인 샤릴 아킨슨이 진행하는 뉴스
2024.09.23 11:59:50
해리스와 TV 토론 거부하는 트럼프, 왜?
트럼프 "투표 이미 시작돼…해리스는 토론 한 번 했지만 나는 두 차례 해"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의 추가 TV 토론을 재차 거부해 두 사람의 TV 토론은 사실상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각 21일 대선 경합주인 노스캐롤라이나 윌밍턴에서 열린 유세에서 "투표가 이미 시작됐다. 추가 토론을 하는 데 있어 문제는 너무 늦었다는
서어리 기자
2024.09.22 16:25:12
"본때 보여주라"는 히틀러와 괴벨스, 결국 아이들도 '약탈'에 나섰다
[김재명의 전쟁범죄 이야기 86] 독일의 전쟁범죄-홀로코스트 ⑭
[한 영국 신문의 베를린 특파원은 '그 방탕한 파티는 새벽 일찍부터 시작되었고, 열한 곳의 시나고그(유대교회당) 중 아홉 곳이 거의 동시다발로 불에 타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영국 신문은 이렇게 보도했다. '쇠막대기와 벽돌로 무장한 반쯤 취한 군중들이 베를린 웨스트엔드에서 (유대인 상점과 유대교회당) 유리창을 부수면서 혼란이 시작되었다.' 그들은
김재명 국제분쟁 전문기자
2024.09.21 17:19:13
이스라엘, 레바논 최대 규모 공습…헤즈볼라 "삐삐 폭파는 선전포고"
헤즈볼라 수장 "이스라엘 북부 주민 귀환, 가자 휴전해야 가능"…WSJ "미 당국자들, 바이든 임기 내 가자 휴전 기대 접어"
이번 주 레바논을 흔든 동시다발 무선호출기(삐삐)·휴대용 무전기(워키토키) 폭발의 배후로 지목된 이스라엘이 19일(이하 현지시간) 레바논 남부에 대규모 공습을 가하며 공세를 확대해 전면전 위험을 키웠다.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는 호출기 폭발 공격이 "선전포고"라며 보복을 예고했다. 서방은 확전 자제를 촉구했다. 이스라엘 매체 <
2024.09.20 19:58:06
해리스, 분명히 토론 더 잘했는데…트럼프, 경합주 7곳 중 4곳 우세
전국 단위 지지율 47%로 동률…핵심 경합 지역인 펜실베이니아주 여론조사 결과는 엇갈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TV 토론에서 판정승을 거뒀지만, 유권자의 표심은 이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오히려 경합주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소 우위를 보인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19일(이하 현지시각) <뉴욕타임스>는 시에나대학, 필라델피아 지역 일간지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와 함께 지난 11
2024.09.20 10:00:45
이스라엘, 어디까지 가나? 레바논서 삐삐 이어 무전기 폭발로 사망 32명
이틀간 사망자 32명·부상자 3000명 이상…이스라엘 국방 "전쟁 새 국면·북부로 중심 이동" 전면전 위협
레바논에서 17~18일(이하 현지시간) 무선호출기(일명 삐삐)와 휴대용 무전기(워키토키)가 잇달아 폭발해 30명 이상이 숨지고 300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폭발 배후로 지목된 이스라엘이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와 11개월째 제한적 교전 중인 북부 국경에 집중하겠다고 밝히며 전면전 위험이 커졌다. 이스라엘이 수년 전부터 이 작전을 위해 위장 회사
2024.09.19 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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