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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밴스도 보내며 밀어줬지만…'세계 극우 등대' 헝가리 오르반 16년 만에 실각
''압도적 승리' 야당 티서, 오르반 친러 정책에 반발…EU의 우크라이나 지원 속도 붙을 듯
우파 포퓰리즘 정책을 관철하며 16년을 집권해 전세계 극우의 등대 역할을 했던 빅토르 오르반(62) 헝가리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폭 지원에도 12일(이하 현지시간) 치러진 총선에서 패배해 물러나게 됐다. 유럽연합(EU) 내부에서 친러시아 의견을 피력했던 오르반 실각으로 헝가리와 EU의 관계가 개선되고 EU의 우크라이나 지원에 가속도가 붙을
김효진 기자
2026.04.13 20:58:50
UN 특보 '이스라엘 고문' 고발 "굶기고, 소변 세례, 아동·의사 고문"
보고서 "아동·성인 가리지 않는 조직적 성폭력과 기아"… 18개월 아동 고문 의혹
지난달 28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유엔(UN) 대표부는 에 한 아동의 다리 사진을 올렸다. 두 다리엔 뾰족한 창이 관통한 것으로 보이는 상처가 남아 있었다. 18개월 난 자와드(Jawad)가 이달 19일 이스라엘군으로부터 석방된 후 찍힌 사진이었다. 가자지구 난민촌에 살았던 그는 아버지와 함께 체포된 지 10여 시간 후 홀로 석방됐다. 다리엔 둥근 화상
손가영 기자
2026.04.13 19:28:17
트럼프, 예수 행세하며 교황 꾸짖기? "내가 백악관 없었으면 교황 못 됐을 것"
교황 "멈춰라, 이제 평화의 시간이다…트럼프 정부 두렵지 않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이란 침공을 비판한 교황 레오 14세에 범죄 문제와 외교 영역에서 형편없는 인사라면서, 본인이 백악관에 있지 않았다면 그가 교황이 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12일(이하 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의 본인 계정에 "레오 교황은 범죄 문제에 있어서 나약하고, 외교 정책 면에서는
이재호 기자
2026.04.13 19:21:42
"지금 필요한 것은 힘의 논리가 아니라 책임의 윤리"
사회대개혁지식네트워크 "이스라엘, 군사행동 중단하고 국제사회 방관 말아야"
전국 교수·연구자들이 "가자지구와 이란, 레바논에서 벌어지는 참상은 단순한 국제정치 사안이 아니라 인간 존엄이 훼손되는 위기"라면서 당장 전쟁을 중단할 것으로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민국의 대개혁을 추진하는 교수·연구자 모임인 사회대개혁지식네트워크는 13일 성명을 발표해 전쟁으로 인한 중동 지역의 민간인 희생을 언급하며 "안보와 전략이라는 언어로 설명될 수
전홍기혜 기자
2026.04.13 11:52:44
미국이 호르무즈 봉쇄? "비현실적"…BBC "좋게 말해도 도박"
BBC, 미국-이란 협상 중에 UFC 관람한 트럼프에 "기묘한 광경" 지적도
호르무즈를 봉쇄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계획이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는 가운데 일부 외신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도박을 걸었다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방송 폭스뉴스와 인터뷰를 가진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봉쇄 작전에 대해 "시간이 다소 걸리겠지만 곧 효과를 볼 것"이라면서 "이란이 자신들이 좋아하
2026.04.13 11:37:24
[속보] 美, 호르무즈 '역봉쇄' 오늘 밤 11시부터…국제유가 또 급등
미군이 한국 시간 13일 오후 11시부터 이란 항구를 출입하는 호르무즈 선박 등에 대한 봉쇄 조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란의 호르무즈 봉쇄에 대한 미국의 '역봉쇄'를 공식화 한 것이다. 미 중부사령부는 1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포고령에 따라 미 동부시간으로 1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3일 오후 11시)부터 이란 항구를 출입하는 모든
박세열 기자
2026.04.13 08:18:14
李-이스라엘 갈등 문제? 세계 각국 수반 3년 전부터 '가자지구 집단 학살' 경고
중남미·아프리카·동남아시아 거센 규탄, 서유럽·동아시아 오랜 침묵
세계 각국의 수반들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불법 침공한 2023년 10월 초기부터 이스라엘의 전쟁 범죄와 국제법 위반 행위를 비판하는 목소리를 꾸준히 내왔다. 이 중엔 이스라엘의 침공을 "집단 학살"이라 규정하는 강경한 비판도 적지 않다. 산체스 페드로 스페인 총리는 지난해 7월 스페인 의회 발언에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침공을 "이번 세기 최대
2026.04.13 06:10:51
미, 호르무즈 기뢰 제거 작업 착수…"미 군함 해협 첫 통과"
트럼프 "한중일 등 위해 우리가 정리·그들은 용기도 의지도 없어"…11일 초대형원유운반선 3척 호르무즈 통과
미국이 이란과의 종전협상이 시작된 11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기뢰 제거 작전에 착수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 해 유도미사일 구축함 두 대가 호르무즈 해협 기뢰 제거 여건 조성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이란혁명수비대(IRGC)가 앞서 호르무즈 해협에 설치한 기뢰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한 광범위한 작전의 일환"으로 'US
2026.04.12 18:59:24
미·이란 첫 종전협상 결렬…전문가 "이란이 미국보다 패 많아"
호르무즈·고농축 우라늄·해외 동결자금 문제서 이견 못 좁힌 듯…미 "최종 제안·이란 수용 지켜볼 것"
미국과 이란의 첫 종전협상이 21시간 마라톤 회담 끝에 12일(현지시간) 결렬됐다. 미국 대표단을 이끈 JD 밴스 미 부통령은 전날부터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협상 종료 뒤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나쁜 소식은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것"이라며 "따라서 우린 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미국으로 돌아간다"고 협상 결렬 및 추가 회담 없이 미국으로 귀환
2026.04.12 17:00:12
[속보] 미·이란, 종전협상 12일 속개 예정 "심각한 의견 차 있었다"
종전협상을 진행 중인 미국과 이란이 3라운드 협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매체는 12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의 3라운드 협상이 끝났으며 일부 심각한 의견 차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란 정부도 SNS를 통해 "일부 입장 차가 남아있지만, 협상은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환주 기자
2026.04.12 08:0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