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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우크라에 '민간인 살상 악명' 집속탄 보낼 듯
넓게 퍼지고 불발탄 많아 민간인 피해 커…미 동맹국 포함 123개국 금지 협약 동참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많은 나라에서 사용을 금지한 집속탄을 보낼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 러시아는 전장에서 거리가 먼 우크라이나 서부 르비우를 공습해 7명이 숨졌다. 지난달 반란을 일으킨 러 용병그룹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망명하겠다던 벨라루스를 떠나 러시아로 향했다. <뉴욕타임스>(NYT), <워싱턴포스트>(WP)
김효진 기자
2023.07.07 18:20:05
캐나다 산불 연기가 스페인까지 날아갔다…세계 곳곳 극단 기후에 '비명'
엘니뇨 시작되며 고온 계속될 듯…중국 충칭 홍수로 15명 사망·네덜란드선 이례적 여름 폭풍
이번 주 들어 지구 평균 기온이 연일 기록 이래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7년 만에 엘니뇨가 도래하며 올 여름 안에 이 기록이 다시 깨질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기후 변화가 배후로 지목되는 폭우로 최근 15명이 사망하는가 하면 네덜란드엔 이례적 여름 폭풍이 불어오는 등 세계 곳곳은 극단 기후로 신음 중이다. <AP> 통신은 5일(현지시각) 미
2023.07.06 16:45:45
독립기념일 앞두고 총기 난사 10명 사망…여름철 폭력 들끓는 이유는?
이틀 간 3곳 현장서 10명 숨져…바이든 "돌격형 무기·대용량 탄창 금지를"
미국에서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곳곳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 이틀 새 10명이 숨졌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돌격형 무기와 대용량 탄창 판매 금지를 다시 한 번 촉구했다. 미 CNN 방송, <뉴욕타임스>(NYT) 등을 보면 3일(현지시각) 저녁 8시 30분께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킹세싱 지역 거리에서 40살로 추정되는 용의자가 무차별
2023.07.05 17:09:43
이스라엘, 서안 난민촌 20년만 최대 공격으로 최소 10명 숨져
무장 세력 소탕 명목 3일부터 24시간 넘게 이어져…서안, 정착민 폭력·새 무장 집단 등장 등으로 '통제 불능'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에서 20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의 군사 작전을 벌여 최소 10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숨졌다. 이스라엘 극우가 대규모 군사작전을 촉구하는 상황에서 전면 충돌에 대한 우려가 커진다. 카타르 <알자지라> 방송,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4일(현지시각) 3일 새벽부터 이어진 무인기(드론)을 동원한 이스라엘
2023.07.04 20:10:46
IAEA,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영향 미미해"…일본 정부, 방류 초읽기
일본, 당장 방류 시작할까…연립여당인 공명당·어민 등 반대 여론 관건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후쿠시마 핵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출 계획에 대해 IAEA의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며, 오염수 방류가 사람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고 밝혔다. 4일 일본을 방문 중인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기사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만나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최종 보고서를 전달했다. 해당 보고서에서 IAEA는 "후쿠시마 제1원전
이재호 기자
2023.07.04 20:09:33
백인 상류층 자제들의 '기부·레거시 입학'은 왜 문제 삼지 않나
[기고] '어퍼머티브 액션'에 대한 오해와 편견 (2)
트럼프 정권을 거치면서 보수적 성향의 대법관이 절대적으로 많아진(9명 중 6명) 미국 연방대법원이 최근 지난 45년간 유지됐던 '적극적 평등 실현 조치'(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에 대한 '위헌' 결정을 내렸고, 민주당 출신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반대"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50년 만에 여성의 임신중지와 관련된 판례를 뒤
장성관 루트 포 프로그레스 활동가
2023.07.04 05:24:58
佛 이주민엔 멀기만 한 '자유·평등·박애'…"시위 멈추려면 차별 인정부터"
아프리카계 등 이주민 불심 검문 확률 5배 높아…사살된 소년 유족 "폭동 멈춰 달라" 호소
지난주 경찰이 알제리계 청소년을 사살한 사건을 계기로 프랑스 전역에서 이어지고 있는 시위가 과격해지자 유족조차 폭동을 멈춰 달라고 호소했다. 프랑스 정부가 이번 사건 원인을 구조적 인종차별이 아닌 개별 경찰의 일탈이라고 선을 긋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차별에 대한 인정 없이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3일(현지시각) 프랑스 방송 <프랑스
2023.07.03 18:47:10
45년 유지된 '평등 조치' 때문에 아시아계가 역차별 당한다?
[기고] '어퍼머티브 액션'에 대한 오해와 편견 ①
2023.07.03 08:38:26
우크라 동부서 러시아 포격에 3명 사망…바흐무트 등 전투 격화
젤렌스키 "러시아, 원전 폭발 일으킬 준비"…美CIA국장, 최근 우크라 비공개 방문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서 전투가 격화하는 가운데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민간인 3명이 사망했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다. 1일(현지시간) <AP> 통신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파울로 키릴렌코 도네츠크주 주지사는 전날에 이어 이날 새벽까지 이어진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민간인 최소 3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도
연합뉴스
2023.07.02 16:20:31
중국 새 방첩법에 한미일 긴장…외교·기업활동 위축 우려
'국가이익 관한 정보 정탐'도 처벌…유학생이 통계 검색만 해도? '자의적 잣대' 우려
중국에서 '국가 안보 및 이익'과 관련된 내용일 경우 통계 자료 검색 및 저장까지 단속 대상이 될 수 있는 고강도 반(反)간첩법(방첩법)이 1일 발효했다. 개정 반간첩법은 형법상 간첩죄(경미한 경우 징역 3∼10년, 사안 엄중하면 무기징역·사형도 가능)와 국가기밀누설죄(경미한 경우 5년 이하 징역, 최대 무기징역 가능)의 하위법 개념으로, 간첩행위의 범위
2023.07.02 16: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