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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기아-현대없는 삶에 익숙해지고 있다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러시아 시장에서 한국을 대체한 중국
2022년 3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함께 서방의 대러시아 경제 제재가 시작되었다. 2014년 크림반도 강제 병합 때 내려진 대러시아 경제 제재는 금융서비스와 주요 러시아 경제인, 관료, 정치인 등이 그 대상이었고 전략물자 수출에 국한되어 있었다. 그러나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러시아 내수 시장의 잠재력 덕분에 제재의 효과는 제한적이었고 러시아 사회에
김홍중 원광대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HK연구교수
2023.03.03 09:17:56
미국 vs 러시아·중국, 난감한 인도…G20서 재확인된 분열
G20 외무장관 회담, 공동성명 없이 폐막…美-러시아 외교장관은 10분간 '대화'
미국을 포함한 서방의 주요 국가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책임을 러시아에 돌리며 "당장 전쟁을 끝내야 한다"고 요구했지만, 러시아와 중국은 이런 주장에 반대했다. 평소 외교적 독립성을 강조해오던 인도는 이번 G20 외무장관 회담 의장국으로서 이들 사이의 의견을 메우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실패했다. 2일(현지시간) 주요20개국(G20) 외무장관 회의는 팬데믹
전홍기혜 기자
2023.03.03 07:18:04
그리스 역대 최악 열차 사고로 최소 43명 사망, 원인은…
인력 부족 더해 안전 관련 자동화 설비도 미비…그리스, 민영화 이후 EU 내 열차 사망률 1위
그리스 중부 라리사 인근에서 발생한 열차 사고 사망자가 하루 만에 43명으로 늘었다.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는 이번 사고를 "사람의 실수"로 규정했지만 근본적 배경엔 철도 부실 관리와 만성적 인력 부족이 깔려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AP> 통신, 영국 BBC 방송 등 외신을 종합하면 1일(현지시각) 전날 수도 아테네에서 북부 테살로
김효진 기자
2023.03.02 19:10:07
우크라 전쟁 1주년 맞아 <우크라이나 전쟁, 이렇게 봐야 한다> 출판기념회 개최
3일 오후 3시 펜케파에서 진행
박병환 유라시아전략연구소장이 쓴 책 <우크라이나 전쟁, 이렇게 봐야 한다>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오는 3일 오후 3시 뿌쉬낀하우스 주최로 펜카페(Pen Cafe)에서 열리는 출판기념회는 1부 책소개 및 강연, 2부 질의 응답, 3부 티타임으로 진행된다. 우크라이나 사태 발생 1주년을 맞아 출판된 <우크라이나 전쟁, 이렇게 봐야 한다>
프레시안 알림
2023.03.02 10:30:30
중국, 미국에 "이념적 편견과 제로섬 냉전 사고 버려야"
美 하원, 하루에 중국 관련 위원회 4개 개최…"21세기 결정하는 실존적 투쟁"
중국이 1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중국 관련 위원회를 열어 중국을 비판하고 나선 것에 대해 "이념적 편견과 제로섬 냉정 사고 방식을 버려야 한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 하원의 중국 특별위원회는 중국과 중국-미국 관계를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시각으로 바라봐야 한다"며 "허위 정보를 인용하여
2023.03.02 07:45:50
흔들리는 미국, 고속도로 진입한 중·러, 그 사이 한국은?
[중국과 러시아의 협력 이해하기] ④
중러, 슈퍼컴퓨터 협력 슈퍼컴퓨터의 활용 범위는 안보와 경제 양면에서 무궁무진하다. 중러 양국이 슈퍼컴퓨터 기술응용연구센터 설립에 합의한 것은 지난해 7월이다. 앞서가는 중국의 경험을 러시아가 학습한다. 협정 의정서는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주립대학과 중국의 국립슈퍼컴퓨팅 천진센터가 체결했다. 이 분야도 미중 양국은 치열하게 경쟁한다. 중국은 세계 500
한광수 미래동아시아연구소 이사장
2023.03.02 06:04:39
홍콩서 20대 여성 모델 끔찍하게 살해…전 남편 일가 체포
주검 크게 훼손…경찰 100여명 동원돼 아직도 일부 수색 중
지난주 홍콩에서 끔찍하게 살해된 20대 여성 모델의 주검 일부를 찾기 위해 경찰 100여 명이 동원됐다. 주말께 전 남편과 그 가족들이 용의자로 체포된 상태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8일(현지시각) 홍콩 타이포 지역 한 주택에서 지난 21일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 모델 애비 최(28)의 사체 일부를 찾기 위해 100
2023.03.01 07:13:02
'이이제이'로 중국 '날개' 꺾는 바이든, 종점은 아무도 모른다
[중국과 러시아의 협력 이해하기] ③
초점은 미중 경쟁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1년 만에, 바이든은 5억 달러의 지원금을 들고 5시간 동안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찾았다. '장기전' 의사를 밝힌 것이다. 이어서 미 국무부도 크림반도 확전 의사를 분명히 했다. 중국은 미국이 이 전쟁의 최대 수혜국이라고 본다. 지난 1년 동안 우크라이나에 300억 달러를 군사 지원한 미국은 지원 확대에 나
2023.03.01 07:12:40
칠레보다 못한 한국, 입양인 85% "해외입양 중단" 요청했다
[해외입양인 인권 실태 조사] ③ 해외입양 관련 법·제도적 개선 방안
칠레는 지난 2017년과 그 다음해에 걸쳐 해외입양에 대한 국가 차원의 조사를 실시했다. 아동을 해외로 입양 보낸 송출국 중에서는 칠레와 아일랜드(2020년)가 해외입양에 대한 국가 차원의 조사를 했다. 아동을 받은 수용국 중에 국가 차원의 조사를 실시했거나 진행 중인 나라는 스위스(2019), 덴마크(2020-21), 벨기에(2021), 네덜랜드(202
2023.03.01 07:12:19
하루새 총격 살해·집단 습격·또 총격…피로 물드는 서안
이스라엘 극우 연정 정착촌 비호 아래 '재보복'…외신 "미, 의례적 자제 촉구 이상 결단할 때"
요르단강 서안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갈등이 보복에 보복이 거듭되며 격화되고 있다. 만 하루 동안 세 건의 보복 살해 공격이 일어나며 이 지역 갈등에 대한 국제사회의 개입이 촉구된다. <AP> 통신은 27일(현지시각) 서안 예리코 인근에서 팔레스타인 괴한이 이스라엘 차량에 총격을 가해 27살 이스라엘계 미국 시민권자 운전자가 병원으로 이송됐지
2023.02.28 19:5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