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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 바이든 지시로 중국 정찰 풍선 격추
미 국방부 장관 "대통령 지시 따라 정찰 풍선 격추"
미국 정부가 자국 영공에서 발견된 중국 정찰 풍선을 격추했다. 미국 정부는 4일(현지시간) 오후 동부 캐롤라이나 해안에서 F-22 스텔스 전투기 등을 동원해 2시39분께 공대공 미사일 한 발로 중국 풍선을 격추했다고 AP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풍선은 약 6만 피트(약 1만8000m) 상공에 있었으며 현장에서는 작은 폭발 이후 풍선이 추락하는 게
허환주 기자
2023.02.05 09:38:51
진주만 성공 뒤 흐뭇했던 일 국왕이 반전 평화주의자?
[김재명의 전쟁범죄 이야기 5] 전범 히로히토 中
1945년 패전 직전까지 일본 헌법에서 히로히토는 대원수 직함으로 군 통수권을 가졌다. 이는 당시의 일본 헌법에 보장된 권한이었다. ‘대일본제국은 만세일계의 천황이 통치한다’(제1조)로 시작하는 헌법은 '천황은 육해군을 통수한다'(제11조), '천황은 전쟁을 선언하고, 강화하며 아울러 제반 조약을 체결한다'(제13조)라고 못 박았다. 그렇다면 일본군의 침략
김재명 국제분쟁 전문기자
2023.02.04 09:43:08
"내 친구가 입양인이 아니었다면, 30대에 자살했을까요?"
[372명 해외입양인들의 진실 찾기] ⑭ 입양인들의 자살, 누구의 책임인가
친애하는 한국. 나는 내 친구 미아(Mia, 가명)에 대해 모든 걸 말하고 싶지만 그녀가 더 이상 여기 없어서 그녀의 것이 무엇이고 그녀에 대한 이야기를 내가 다시 말하는 것을 그녀가 동의할 수 없기 때문에 제한적인 얘기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나는 우리의 우정에 대한 내 경험과 내가 그녀에 대해 알게 된 것에 대해 말할 것입니다. 미아는 나와
kim thompson/김종예 해외입양인
2023.02.04 09:41:54
애플, 中 코로나 봉쇄로 4분기 실적 감소해도 "대량 해고 없다"
빅테크 감원 바람에 "왜 경영진 오판 대가를 노동자가 치러야 하나" 비판도
지난해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여파로 중국에 생산기지를 둔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의 작년 4분기 매출이 거의 4년 만에 감소했다. 코로나19 특수를 누렸던 정보기술(IT) 기업들의 대량 해고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애플은 대규모 감원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당장의 호황만 바라보고 무분별하게 규모를 키운 경영진의 오판에 해고 칼바람을 맞은 노동자들
김효진 기자
2023.02.03 17:40:13
중국의 통계, 언제부터인가 조작과 왜곡이 개입됐다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문화대혁명, 톈안먼 사건의 정확하지 않았던 통계 반복되지 않아야
복 받은 나라였던 중국 시간, 공간, 인간이 역사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는 점에서 과거 중국은 복받은 나라였다. 흔히 '중화 5천년'이라 이를 정도로 중국의 역사는 오래됐다. 그에 상응하여 오랫동안 세계 최고의 문화적 수준을 자랑했다. 중국문명의 최초 시작은 공간적으로 점에 불과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중국의 강역은 점차 확대되어 진시황 무렵 이
김영신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연구교수
2023.02.03 09:09:01
美 하원, "김정은·김정일 범죄자" 규정 사회주의 규탄 결의안 채택
영김 공화당 의원 "사악한 김씨 왕조"…민주당도 109명 찬성
공화당이 다수당을 차지하게 된 미국 하원에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범죄자로 명시한 사회주의 규탄 결의안이 2일(현지시간) 채택됐다. 쿠바에서 망명한 집안 출신인 공화당 소속 마리아 엘비라 살라사르(플로리다) 하원의원이 제출한 '사회주의 공포 규탄 결의안'은 이날 찬성 328명, 반대 86명으로 통과됐다. 공화당은 소속 의원 중 1명
전홍기혜 기자
2023.02.03 08:49:37
美 상공에 中 감시용 풍선 발견 '발칵'…'격추' 검토했으나 포기
버스 3개 크기의 거대 비행 물체…美 국방부 "매우 의도적인 도발"
미국 국방부가 미국 북부 상공에서 중국으로 추정되는 감시용 풍선을 발견해 추적하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팻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이 고고도 감시용 풍선이 중국의 것임을 확신한다"며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는 계속해서 이를 면밀히 추적하고 감시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 풍선들은 몬태나주에서 발
2023.02.03 08:09:21
'쿠데타 2년' 미얀마 군정, 비상사태 연장…시민들은 '침묵 시위'
국토 17%만 장악한 군부, 공습 퍼부으며 민간인 피해 속출…국민 40%가 빈곤선 밑으로
미얀마 군정이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장악한 지 2년이 되는 1일(현지시각) 국가비상사태를 재차 연장해 군부 통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미얀마 시민들은 침묵 시위로 대응했다. 군정 2년 간 "테러리스트" 토벌을 명목으로 한 공습이 이어져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이 다수 숨졌고 110만 명 이상의 난민이 발생했으며 빈곤은 2배로 증가했다. 1일 <AP&
2023.02.02 18:28:24
푸틴, '9천명 이상 불법 동원·임금 체불 등' 보고에 보인 반응은?
푸틴, 군 동원 문제 보고 받는 영상 공개…대공세·2차 동원령 위한 포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검찰총장으로부터 우크라이나 침공을 위한 부분 동원령에 대한 문제를 보고 받는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푸틴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크렘린(대통령궁)에서 이고리 크라스노프 러시아 검찰총장으로부터 지난해 9월 내린 30만명 규모의 군 동원령에 대한 문제를 보고 받았다고 미 <데일리비스트>가 1일 보도했다.
2023.02.02 05:59:05
"美 공화당 정치인들은 트럼프가 죽기만을 기다린다"
2024년 대선을 앞둔 공화당의 고민…"2016년보다 더 절망적이다"
"나는 트럼프의 죽음을 바라는 많은 공화당 사람들이 있다고 분명히 말할 수 있다." 피터 메이어 전 공화당 하원의원(미시간)은 1월 30일(현지시간) <애틀랜틱>과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 매체의 맥케이 커핀스 기자는 12명의 전현직 간부들과 전략가들을 인터뷰한 결과 공화당은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나기를 기다리고
2023.02.01 1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