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0일 10시 07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트럼프 대선 승리 확정? 피격 뒤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변동 없어
로이터·입소스 조사서 양쪽 오차범위 내 접전 유지…민주당은 바이든 후보 조기 확정 두고 다시 갈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 피격 사건 뒤 미 대선 후보 지지율이 크게 변화하진 않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건 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에 대한 후보 사퇴 촉구가 멈춘 민주당에선 후보 조기 확정을 두고 또 다른 내홍이 시작됐다. 로이터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등록 유권자 992명을 포함해 18살 이상 미국 성인 1202명을 대상으로 16일(이하
김효진 기자
2024.07.17 19:59:29
미 검찰, CIA 출신 수미 테리 기소 "사치품 받으며 한국 정부 도와준 혐의"
"최상급 스시 사랑하고 디자이너 브랜드 좋아해"…테리 측 "사실 왜곡, 한국 정부에 혹독한 비판해"
미 연방 검찰이 중앙정보국(CIA) 출신의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인 한국계 미국인 수미 테리에 대해 한국 정부를 위해 활동했다는 혐의로 기소했다. 16일(이하 현지시각) 미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전 중앙정보국(CIA) 분석관이자 CFR의 한국학 선임연구원인 테리는 이날 공개된 31쪽 분량의 공소장에서 한국의 정보원들을 수년 간 도와
이재호 기자
2024.07.17 17:00:54
이란, 트럼프 암살 시도? CNN "이란 보복 첩보 입수…연관성은 아직"
트럼프가 죽인 솔레이마니에 대한 보복? 이란, 암살 첩보 부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총격 전에 이란에서 암살 시도가 있었다는 미국 방송 CNN의 보도에 대해 이란 정부 측은 국제법적 절차를 준수하고 있다며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16일(이하 현지시각) CNN은 이란 외무장관 대행인 알리 바게리-카니 외무차관과 인터뷰를 가졌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CNN에서 방영되는 <파리드 자카리아 GPS>
2024.07.17 11:59:42
트럼프, 승리 확신했나? 지지층 확장 어려운 정치 초년생 부통령 후보 지목
러스트벨트 출신 앞세워 북동부 민주당 텃밭 공략…기밀문서 불법 반출 소송 기각되며 사법 리스크도 경감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차기 대선 부통령 후보로 정치 초년생이자 러스트벨트(Rust Belt) 출신 자수성가의 상징 JD 밴스(39) 상원의원을 지목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즉시 "트럼프 복제인간(클론)"이라고 비판했지만, 밴스 의원 지목을 두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자신감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5일(이하 현지시간
2024.07.16 19:58:48
바이든·트럼프 모두 "통합" 외쳤지만, 공화당 일부 "조 바이든이 명령 내렸다"
'지지층 결집' 트럼프 쪽, 호전적 태도 거두고 톤 낮추기도…바이든 후보 사퇴 촉구 흐름 일단 멈춰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 피격 사건 뒤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양쪽에서 통합을 촉구하는 메시지가 나왔지만 공화당 일각은 선동적 언어로 분열을 부채질했다. 다만 지지층 결집이 예상되는 트럼프 캠페인 쪽은 오히려 호전적 태도를 거둬들이고 전당대회에서도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공격보다 통합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캠프도 공격적 광
2024.07.15 21:58:53
피난처도 공격하는 이스라엘…이틀 사이 팔레스타인 100명 넘게 숨져
유엔 운영하는 피난처 공격으로 17명 사망…브라질 룰라 "끝없는 대학살" 비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누세이라트 난민촌에 위치한 팔레스타인 실향민들을 보호하는 학교를 공격해 최소 17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말 내내 이어진 이스라엘 공격으로 이틀 사이에 100명 넘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15일(이하 현지시각) 카타르 방송 알자지라는 가자지구 민방위국을 인용, 이스라엘군이 14일 누세이라트 난민촌 내 유엔이 운영
2024.07.15 20:02:26
바이든, 반전 노리나? 트럼프 총격 규탄하며 지지자들 의회 폭력 사태 언급
바이든 이 와중에 또 말 실수? CNN "투표함(ballot box)을 '배틀 박스'(battle box)로 실수한 듯"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의 대통령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Oval Office)에서 가진 연설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한 총격과 관련, 정치적인 과열을 낮출 필요가 있다며 지난 2021년 강성 트럼프 지지자들의 의회 의사당 폭력 사태를 언급했다. 14일(이하 현지시각) 바이든 대통령은 오벌 오피스 연설에서 "어제(13일) 펜실베이니아에서
2024.07.15 10:59:19
北 김여정 "한국 삐라 발견, 대가 각오해야"…오물풍선 또 오나?
대북전단 등 소각 사진도 <조선중앙통신> 통해 함께 공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국경지역에서 대북전단이 발견됐다며 "한국 것들은 곤혹스러운 일에 지치게 될 것이며 마땅히 더러운 짓을 한 대가에 대해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부장은 14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담화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경 부근과 일부 중심지역에서까지 또다시 더러운 한국 쓰레기들의 삐라와 물건짝들이 발
최용락 기자
2024.07.14 17:17:31
트럼프, 총격에 유세 중단하고 대피…트럼프 "총알이 귀 윗부분 관통"
대피하며 주먹 들어올리자 지지자들 "USA" 환호…트럼프 측 "그는 괜찮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3일 오후(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유세 도중 유세장 주변에서 여러 발의 총격이 발생해 유세가 중단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총알이 귀 윗부분을 관통했다"고 밝혔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10분(현지시각) 유세를 벌이면서 조 바이
서어리 기자
2024.07.14 09:44:31
"유대인이 기독교도를 때려?" 나치 학살로 이어진 러시아 포그롬
[김재명의 전쟁범죄 이야기 77] 독일의 전쟁범죄-홀로코스트 ⑤
유대인들은 자신들을 가리켜 2000년 동안 디아스포라(diaspora, 이산離散)를 겪은 불운한 민족이라 말한다. 로마제국에 맞서 3차에 걸친 반란(서기 66년, 115년, 132년)이 실패한 뒤 지금의 팔레스타인 지역을 떠나 유럽으로, 중동으로, 아프리카로 흩어졌다. 유대인들의 소망은 선조들이 살던 고향땅으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오랜 기간에 걸친 갈루트(
김재명 국제분쟁 전문기자
2024.07.13 11:0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