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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선생님' 보육교사, 의무는 무겁고 권리는 보이지 않는 현실
[유보통합을 말하다] 아동의 권리를 지키는 이들의 권리는 누가 지켜줄 것인가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들은 과중한 업무와 인력 부족 속에서도 교육 현장을 지키고 있다. 그들의 일상은 정책과 제도 통계로는 드러나지 않는 현실을 보여준다. 이번 시리즈 '유보통합, 돌봄을 넘어 교육의 권리로'는 현장에서 일하는 교사들이 직접 기록한 글이다. 학급 운영의 어려움, 시간과 노동의 구조적 한계 등 구체적 경험을 통해 영유아교육이 직면한 문제를 드
김은영(가명) 유치원 교사
2025.11.08 16:30:55
"나무 사라지면 나 이제 어디가"…'서울시 사정'으로 갈 곳 없어진 10대 여성
13년 운영 십대여성일시지원센터 나무 '일방폐쇄' 앞두고 열린 토론회 현장
"나무 사라지면 나 이제 어디가 ㅠㅠㅠ" "추억하기에 너무 이른데 어떡하나." "꼭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7일 서울 마포 강북노동자복지관 대강당 한편은 아쉬움이 푹푹 묻어난 글귀들로 메워졌다. 올해 말 운영을 종료하는 십대여성일시지원센터 '나무'를 이용한 이들이 미처 하지 못한 말을 종이에 써 붙였다. 다른 한편에는 나무가 2013년 운영을
박상혁 기자
2025.11.07 22:19:44
이달부터 공영 주차장 태양광 의무…"민간 돈벌이 수단 방치 안 돼"
[토론회] "주차장은 공유지, 태양광은 공공재" 사유화 경고, 주민협동조합 역할 강조
오는 28일부터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운영하는 주차장은 태양광 패널을 의무로 설치해야 한다.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한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개정안에 따라서다. 적용 대상은 1000제곱미터(약 300평) 또는 주차공간이 80면 이상인 공영 주차장이다. 법 시행이 임박한 가운데, 기후정의·환경운동단체를 중심으로 '누가 발전소를
손가영 기자
2025.11.07 22:19:33
'상호주의' 이름 빌린 차별… 서울시의희 '외국인 복지 제한 조례' 논란
국민의힘 공동발의…"국제 기준 어긋나, 외국인 내쫓는 자해적 조치" 비판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이 '상호주의'를 명분으로 국적에 따라 외국인 복지 지원을 제한하자는 조례를 발의해 논란이다. '형평성 확보'를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국제 인권 규범은 '보편주의'를 강조한다. 해당 조례가 복지제도가 취약하기 쉬운 빈국 출신 외국인에게 불리하다는 점과 국민의힘이 혐중 정서에 기대 상호주의 논리를 편다는 점도 전문가들은 문제로 지적했다.
2025.11.07 21:02:13
尹 부부, 경복궁 '왕실 공예품' 9점 가져갔다…어디 사용했는지는 '삭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 부부가 경복궁 건청궁을 방문한 다음 날 대통령비서실이 건청궁 안에 있는 이른바 '왕의 공예품'을 대여해 간 것으로 드러났다. 6일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의원실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관계자는 2023년 3월 6일 궁능유적본부장에게 '건청궁의 공예품을 빌릴 수 있냐'는 취지의 문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세열 기자
2025.11.07 19:58:04
남욱의 법정 폭로 "검사가 배를 갈라서 장기 다 꺼낼 수 있다고…내게 선택하라 해"
대장동 민간업자인 남욱 변호사가 7일 법정에서 검찰의 수사 외압 의혹을 폭로했다. 남 변호사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정무조정실장의 대장동·백현동·위례 개발비리 및 성남FC 의혹 사건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남 변호사는 이 자리에서 자신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건넨 뇌
2025.11.07 18:38:14
"'윤석열 방어권 보장' 인권위 등급이 A? 안창호 뻔뻔한 변명 수용한 것"
시민사회, 국제기구 특별심사 결과에 반발 "심각한 유감…납득 어려워"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GANHRI, 간리) 승인소위원회가 한국 국가인권위원회 등급을 A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윤석열 방어권 보장', '인권위원들의 차별·혐오 조장' 등을 이유로 시민사회가 낸 특별심사 요청에 대한 결과다. 시민사회는 "간리가 안창호 인권위원장의 변명을 그대로 수용해 납득하기 어려운 결과를 냈다"고 비판했다.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다산인권
2025.11.07 17:58:19
'7명 매몰' 울산화력 붕괴 피해자, 또 하청 소속…"위험의 외주화 멈춰야"
한국노총 "철저한 진상조사하고 안전 사각지대 근본 원인 밝혀야"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가 붕괴해 철거 작업 중이던 하청 노동자 중 7명이 매몰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 위험의 외주화 중단을 촉구했다. 한국노총은 7일 성명에서 "울산 화력발전소에서 구조물이 붕괴되어 노동자들이 참변을 당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또 발생했다"며 "이번 사고로 희생되거나 다친 노동자
최용락 기자
2025.11.07 15:59:00
한강버스 홍보지 검수 중 직원, 추락 골절…서울시 "승객 안전 사안 아냐"
'해치 열려있다' 안내 못 받아…시 "점검 중 해치 여는 건 일반적, 안전 조치 미흡 아냐"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관광재단 직원이 한강버스 안에서 홍보지 검수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해 부상을 입고 산재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승객 안전 관련 문제가 아니며 안전 조치 미흡에 따른 사고도 아니라고 해명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실이 지난 6일 입수한 서울관광재단 산업재해조사표를 보면, 지난달 1일 오후 한강 마곡 도선장에 정박한 한강버
2025.11.07 14:58:35
건진이 '줬다'는데도…김건희 측 "그라프 목걸이 DNA 감정해 보자"
건진법사 전성배를 통해 통일교 측으로부터 샤넬 가방을 받았다고 인정한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또 다른 뇌물 의혹이 있는 '그라프 목걸이'를 받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해당 목걸이의 DNA 감정을 해달라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대표 변호인단 측은 "공신력 있는 기관에 그라프 목걸이의 DNA 감정을 의뢰해달라"는 의견서를 서울중앙지법
2025.11.07 14:5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