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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넘게 전월세 폭등한 서울, 임대료 동결 어렵나요?"
지방선거 D-98, 살기 좋은 서울 위한 주거·교통 공약 제안
"서울은 지난 몇 년간 전월세값이 폭등했는데, 당분간 임대료를 동결해도 되지 않나? 조례로 임대료 인상 상한률을 0%로 정하자. 인상률은 2년 후쯤 물가·소득 인상률 등과 연동해 다시 정하면 된다." 이원호 빈곤사회연대 집행위원장이 "현행 주택임대차보호법은 임대료 인상률을 최대 5% 이내에서 시도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하지만, 관련 조례를 가진 지자체는
손가영 기자
2026.02.25 13:19:55
반도체 산재 피해자, 끝나지 않는 빈곤과 실직의 도돌이표
[클린룸 안의 사람들] 오퍼레이터 최유선 이야기 ③ 아픈 사람들은 모두 다 집에서 쉬는 게 아니에요
반올림은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을 지키기 위해 활동하는 시민단체입니다. 반도체 직업병 피해자들의 산재를 신청하면서 기록의 필요성을 절감해 생애사 기록을 시작했습니다. 아픔과 고통뿐 아니라 개인의 꿈과 행복에 대해 묻는 인터뷰를 했고, 재해경위서, 진술서가 아닌 삶을 담은 글을 적었습니다. 올 한 해 2월부터 한 명씩 총 11명의 삶을 구술기록으로 전해
임다윤 반올림 활동가
2026.02.25 13:18:33
더 이상 말 잘 듣는 여성으로만 존재하지 않겠습니다
[3.8여성파업, 지금 여기에 실질적 성평등을! ②] 3월 8일, 우리가 멈추는 이유
나는 8년째 콜센터에서 상담업무를 하고 있는 여성 감정노동자입니다. 최저임금을 받는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였으며, 해고되기 전까지 오랫동안 앞장서 "말 잘 듣는 사람"으로 살아왔습니다. 주어진 일을 해냈고, 감정을 숨겼으며, 회사의 요구에 맞추어 우리의 요구를 참아 왔습니다. 여성 다수가 종사하는 콜센터 상담·서비스 노동 현장에서 그것은 '먹고 살기 위해 버
이하나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희망연대본부 더불어사는지부 소속 저축은행중앙회통합콜센터 조합원
2026.02.25 09:43:41
사지 들어 연행하고, 호송차서 반말 훈계까지…세종호텔 연행자들, 인권위에 진정 제출
해고자 복직 요구하며 로비 농성 중 연행…"인권침해 경찰, 고발 조치해야"
"여경 3명, 남경 2명 총 5명이 (여성인) 제 사지를 들고 연행했습니다. '남성 경찰은 빼라'는 제 말에도 불구하고 남성 경찰 2명이 다리를 잡아 저를 들고 갔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상황은 더 좋지 않았습니다. 자진퇴거하겠다는 사람이 연행됐고, 호송차에서 경찰에게 반말로 훈계를 들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 세종호텔 해고자 연대시민 A씨 "매일 먹어야
최용락 기자
2026.02.24 21:33:17
콘서트 취소에 발끈한 전한길 "김동연은 내가 두려운가…그만큼 내가 영향있는 사람"
'윤어게인'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가 자신이 주최하는 콘서트가 취소된 것 관련해서 광화문 등에서 '윤어게인'을 외치겠다고 밝혔다. 전 씨는 오는 2일 '3·1절 기념 자유음악회'를 일산 킨텍스에서 하려 했으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킨텍스 측에 취소를 요청했고 이를 받아들이면서 무산됐다. 전 씨는 23일 밤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 라이브 방송에서
허환주 기자
2026.02.24 18:38:39
정부, '창구단일화' 담은 노란봉투법 시행령 의결…노동계 "하청 교섭권 제약"
해석지침도 확정 '구조적 통제가 교섭권 부여 기준'…다음달 10일 시행
정부가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법 2, 3조 개정안의 시행령과 해석지침을 확정했다. 골자는 교섭창구단일화 제도의 틀 안에서 원하청 교섭이 이뤄지게 하겠다는 것이다. 노동계는 "하청노동자의 교섭권이 제약될 것"이라고 반발했다. 고용노동부는 24일 노조법 2, 3조 개정안 시행령이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 시행일은 다음달
2026.02.24 17:57:44
[속보] '15년 구형→7년' 받은 '충암파' 이상민 사건, 내란전담재판부 배당
12·3내란 당시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하는 등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을 내란전담재판부가 담당하게 된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사건이 서울고법 형사1부(윤성식 부장판사 민성철 이동현 고법판사)로 배당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서울고법 형사1부는
박세열 기자
2026.02.24 17:24:25
"전한길뉴스도 합법인데 왜 우리는 불법?" 청소년 기자들, 신문·잡지법 헌법소원
현행법상 미성년자는 정기간행물 발행·편집 불가…"기사의 가치가 주민번호 앞자리로 결정되지 않아"
"하다못해 부정선거를 찬동하고 '윤어게인'을 외치는 전한길도 언론을 등록할 수 있죠. '5·18 폭동설'을 주장하고 선거관리위원회 99명 간첩설을 주장하는 신문도 정식 신문으로 등록되는데, 청소년 언론은 왜 안 되는 겁니까?"(문성호 <토끼풀> 편집장) 어리다는 이유만으로 정식 언론인 취급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 기자들이 현행법을 바꾸고자 헌법소
박상혁 기자
2026.02.24 17:00:39
[속보] '김건희 친분 활용 금품 수수' 건진법사 징역 6년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와 친분을 이용해 수억 원대 금품을 받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 대해 법원이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24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상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하했다. 재판부는 "전 씨가 무속인·종교인 지위를 이용해 김건희 여사 등
2026.02.24 16:04:19
[속보] '이재명 살해’ 협박글 올린 10대 두 명 불구속 송치
이재명 대통령을 흉기로 살해하겠다는 취지의 글을 119 게시판에 올린 10대들이 불구속 송치됐다. 서울경찰청은 24일 협박·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10대 남성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 10대들은 지난해 9월 119안전신고센터 온라인 게시판에 이 대통령을 흉기로 살해하겠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중 A군은 경찰은
2026.02.24 15:5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