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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도 아이폰 '비번' 안주고 버티기?…특검 '윤상현 아이폰' 확보했지만…
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이 정치브로커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한 핵심 인물인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의 아이폰을 임의 제출 받았지만, 윤 의원이 비밀번호를 제공하지 않아 분석에 차질을 빚고 있다. 14일 JTBC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은 지난 8일 윤 의원의 거주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휴대전화를 확보하지 못했으나, 이후 별도로 아이폰을
박세열 기자
2025.07.14 20:28:19
尹 강제구인 무산…특검 "尹 거부에 구치소 난감하다 연락"
15일 재시도…"구속된 피의자에 대한 인치는 구속영장 수반된 당연한 절차"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두 차례 소환 요구에 불응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상대로 강제 구인을 시도했으나 윤 전 대통령의 거부로 실패했다. 특검팀은 이튿날 강제 구인을 다시 시도할 계획이다. 박지영 특검보는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교정 당국으로부터 특검 인치 지휘를 사실상 수행하기 어
서어리 기자
2025.07.14 17:09:50
尹 조사 또 거부, 특검 강제구인 나선다…"구치소에 인치 공문"
특검 "오후 3시30분까지 조사실로 인치하도록…구속기간 중 출정조사는 당연"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수사 중인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의 소환조사 요구에 재차 불응했다. 특검팀은 즉각 강제 구인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윤 전 대통령 측 법률대리인은 14일 "금일 출석과 관련해 지난번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고, 상황이 변경된 것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10일 재
2025.07.14 15:28:01
'갑질 의혹' 강선우 "상처받았을 보좌진들께 심심한 사과"
보좌진 고발 조치 의혹에는 "고발한 적도 예고한 적도 없어"
자신의 보좌진에게 사적 심부름과 폭언 등 '갑질'을 일삼았다는 의혹을 받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논란 속에서 상처받았을 보좌진들게 심심한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강 후보자는 14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후보자 지명 후 지난 3주간의 소회를 묻는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에게 "제 자신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박상혁 기자
2025.07.14 14:27:54
지하창고가, 경로당이 휴게실? 야전침대서 자다 '진상' 민원에 밤 샌다
[아파트에서 쓰러지다] 아파트 경비원 88% 수면의 질 낮아
2024년 12월 기준으로 한국은 65살 이상 주민등록인구가 1024만4550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인구(5122만1286명)의 20%를 넘긴 수치다. 문제는 속도다. 한국은 2000년 전체 인구에서 65살 고령자 비율이 7.3%였다. 약 24년 만에 세 곱절로 뛴 셈이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다. 프랑스가 154년, 독일이 76년 걸렸고, 가장 빨
허환주 기자
2025.07.14 12:02:46
"이재명 대통령, 세월호 희생자 경빈이 엄마입니다. 도와주세요"
[세월호 참사 공동기고 ⑥]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식에서 세월호 진상규명을 약속했다. 지난 10년간 박근혜, 문재인 정권에서 국가조사위원회인 특조위, 선조위와 사참위가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침몰 원인 미상' 그리고 구조 방기의 이유도 모름, 또한 책임자처벌은 이루어지지 않은 현실. 세월호 11주기, 여전히 세월호의 진실은 침몰 상태라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 아닐까? 이재명 정부
경빈 엄마 전인숙
2025.07.14 10:01:20
사회복지 종사자 10명 중 6명 직장 내 괴롭힘 피해…직장인 평균 1.7배
직장갑질119, 사회복지시설의 가족 운영, 후원·종교 강요 등도 지적
사회복지시설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한 종사자가 10명 중 6명꼴로 직장인 평균보다 1.7배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오랜 악습으로 지적받아 온 가족 중심 운영과 후원·종교 강요 등 비민주적 운영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직장갑질119는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19일까지 사회복지 종사자 4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와 최근 2년 동
2025.07.14 08:49:36
이진숙, 논문 표절 의혹에 "실질적 저자는 나"…소녀상 논란에는 "죄송"
논문 쪼개기·제자 학위논문 표절·소녀상 철거 요구·4대강 사업 관여 등에 직접 답변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논문 중복게재와 제자 학위 논문 표절 의혹, 평화의 소녀상 철거 요구와 이명박(MB) 정부 4대강 사업 관여 의혹 등 그간 제기된 여러 논란에 대해 직접 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논문 쪼개기·제자 논문 표절 의혹 모두 "사실 무근" 13일 정부 등에 따르면 이 후
2025.07.13 21:10:04
해병특검, '김건희 측근' 이종호-임성근 연결고리 송호종 자택 압수수색
김태효한테서 'VIP 격노설' 뒷받침할 진술 확보…수사 급물살 타나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한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검팀이 구명 로비 의혹을 받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같은 온라인 대화방에 있던 송호종 씨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 수사관들은 전날 오후 9시쯤부터 약 3시간 동안 송 씨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송 씨는 압수수색 영장에 참고인 신분으로 기재된 것으로
2025.07.13 17:42:43
한풀 꺾인 폭염…온열질환자 나흘 연속 줄어 20명대로 '뚝'
이달 8일 온열질환자수 역대 최다 기록한 뒤 내리 감소세
올여름 기록적인 속도로 늘어나던 온열질환자가 최근 나흘 연속으로 감소하며 주춤하는 모양새다. 1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하루 전국 516개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26명이었다. 다행히 추가 사망자도 나오지 않았다. 이달 8일 하루에만 257명의 환자가 나와 2011년 온열질환 감시체계 가동 후 일일 기준 최고치를 찍었으나 이후 전날까지 나흘 연
연합뉴스
2025.07.13 17:4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