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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트럼프 당선 대비? 1년9개월 남은 방위비 분담금 협상 대표 임명
동맹국 방위비 올려야 한다는 트럼프, 공약 이행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포석?
한미 양국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정 기한을 약 1년 9개월이나 남겨둔 시점에서 협상 대표를 임명하며 협상에 돌입할 채비를 갖췄다. 이에 올해 말 치러질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방위비 분담금 인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기 전에 적정한 수준의 분담금을 확정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외교부는 5일 보도
이재호 기자
2024.03.05 11:20:51
김종인 "의대 정원 문제, 정부가 신중하지 못한 판단"
"손해보는 건 국민…힘 가진 정부가 의사단체와 타협해야"
일명 '이준석 신당'으로 불리는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해 "급작스러운 판단을 해서 한꺼번에 2000명을 늘린다고 하니까 지금과 같은 소동이 나지 않았나"라고 정부를 비판했다. 김 전 위원장은 노태우 정부 때인 1989년 보건사회부 장관을 지냈다. 김 전 위원장은 5일 문화방
곽재훈 기자
2024.03.05 11:02:18
자녀 입시비리 혐의 재판 중인 조국, '대입 기회 균등' 강령 발표 눈길
이재명, 曺 회동 "모두 단결하고 한 전선에 함께하길 기대…힘 합쳐야"
조국혁신당이 강령으로 '대학 입시 기회균등선발제'를 내세워 주목받고 있다. 이 당 대표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자녀 입시비리 혐의 등을 유죄로 인정받아 2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상고 중이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이같은 논란에 대해 "저희 자식들의 문제와 별도로 저의 재판 문제, 그 문제는 저의 개인이 알아서 할 문제"라며 "조국혁신당이라는 공당
서어리 기자
2024.03.05 11:01:48
공천파동 '분수령' 떠오른 박용진…"정봉주 딱 되는 순간, 국민들 '공천 문제 많네' 인식"
여야가 오는 4월 총선 공천 마무리 단계 일정으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내에서 '박용진 당락'이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의정평가 하위 10% 평가를 받은 박용진 의원이 공천에서 탈락하게 될 경우 민주당 공천 파동이 새 분수령을 맞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애초 민주당 내부에서는 박 의원은 하위 10% 평가를 받은 데 대해 "이해할 수 없다
박세열 기자
2024.03.05 09:26:45
정청래 "김건희 여사와 1대1 토론 제안한다…한동훈이 사회 봐도 상관 없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TV 토론을 제안한 데 대해 정청래 최고위원이 "김건희 여사와 1대1 토론을 제안한다"고 반격했다. 정 최고위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토론을 제안하며 "한동훈이 사회자 해도 상관없다"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저와 김건희 여사가 1대1 토론을 하게 되면 김건
2024.03.05 09:26:28
박지원 "이준석 봤잖나? 이낙연과 함께 가면 망한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일부 공천 탈락자들의 더불어민주당 탈당설에 대해 "(새로운 미래의) 이낙연 대표하고 함께 가면 망한다"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4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저는 말씀드렸다.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나 홍영표 의원 등이 어떤 경우에도 민주당을 떠나지 않는다. 그렇지만 이분들이 당에 남아서 개혁과 혁신을
2024.03.05 07:59:30
조국 "출마? 조만간 밝힐 것…민주당원 아니지만, 임종석 잔류 잘한 선택"
"당 총선 기구와 논의해 출마 여부 발표할 것…사천 없다"
문재인 정부 법무부 장관이었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더불어민주당 잔류 결정에 "선택을 존중한다"며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임 전 실장의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며 "저는 민주당원이 아니지 않냐. 그에 대해서 언급하는 자체가 조심스럽지만,
이명선 기자
2024.03.05 04:38:16
이성윤 "尹의 손발 손준성은 승진, 나는 무죄인데 징계…이게 윤석열식 내로남불"
검찰 내 '윤석열 사단'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법무부로부터 '해임' 중징계를 받은 이성윤 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목에 칼이 들어와도 아닌 것은 아닌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 전 연구위원은 4일 입장문을 내고 "'윤석열 사단은 전두환의 하나회에 비견된다', 제가 이런 말을 했다는 이유로 윤석열이 기어이 이성윤을 해임했다고 한다. 제가 죽을 죄를 지었다면
2024.03.04 21:03:26
문재인, 홍영표 만나 "문제의식에 공감하고 안타깝다"
홍영표, 평산마을 예방 후 "잘 되면 좋겠다는 덕담"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 뒤 민주당과 총선 상황에 대해 "안타깝다"고 한 문 전 대통령의 말을 전했다. 홍 의원은 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돼 탈당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홍 의원은 4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전 대통령님을 뵙고 나오는 길"이라며 문 전 대통령과 손을 맞잡고 찍은 사진을
2024.03.04 20:07:22
임종석 놓친 이낙연 "광주 출마…이제는 직진"
"민주당 40년 동안 이런 횡포는 처음"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오는 4월 총선에서 광주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정확한 지역구는 밝히지 않았다. 이 공동대표는 4일 오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 선거를 광주에서 치르기로 결심했다"며 "광주‧전남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바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출마하지 않겠다는 종전의 입장을 바꾼
2024.03.04 19:0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