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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尹정부 들어 '듣보잡' 너무 설쳐"…또 쓴소리만 듣고온 인요한
尹 앞에 서면 작아지는 '인요한 혁신위'…3호 혁신안은 '청년?' 印 "비례대표 3·40대로 내려가야"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가 8일 홍준표 대구시장을 만나 당내 통합 행보를 이어갔다. 최근 인 위원장은 홍 시장에 앞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이준석 전 대표 등 당 주류에 비판적인 인사들을 만나 왔다. 그러나 '대통령실·검사 공천설'이 도는 가운데 당정관계 이슈에는 침묵하는 등 혁신위가 유독 용산 앞에서는 작아지는 모습을 보인다는 지적이 인다. 홍 시
최용락 기자
2023.11.08 14:57:39
민주당 "김대기 재산신고 28억 누락, 국회의원이면 의원직 상실"
홍익표 "소상히 밝히고 국민 앞에 사과해야"…박주민 "金 증언거부, 별도 조치 검토"
더불어민주당이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의 재산 누락 의혹을 제기하며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대통령실에 대한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가 있었는데 김 실장의 재산신고 관련 문제가 제기됐다"며 "내용을 소상히 밝히고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공직자윤리위 재산 등록
서어리 기자
2023.11.08 14:56:04
금태섭 "금요연석회의, 신당으로 가야"
김종인 역할론에 "조언하는 역할, 직접 나서진 않을 것"
새로운선택 창당준비위원회 대표인 금태섭 전 의원은 8일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한국의희망 양향자 의원 등과 결성한 모임인 '금요연석회의'와 관련해 "신당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금 전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고 "우리가 이렇게 모여서 여러 문제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은 그러한 신뢰와 결
연합뉴스
2023.11.08 14:27:27
인요한 "한국 여성 지도자 비율 낮아" 지적에 발끈한 이준석
李 '안티페미' 정체성 재강조? "선거 승리 위해 젠더담론 일관 유지해야"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방송 인터뷰에서 '한국이 OECD 국가 중 여성 지도자 비율이 낮다'며 한국의 국가발전에 대한 여성의 기여를 재평가해야 한다는 상식적 주장을 한 데 대해, 인요한 혁신위 및 당 지도부와 대립각을 세워온 이준석 전 대표가 발끈한 반응을 보였다. 이 전 대표는 2021년 전당대회 때부터 이른바 '안티페미니즘(反여성주의)'를 정치에
곽재훈 기자
2023.11.08 14:02:03
이재명 "일회용품 규제 완화? 조변석개 포퓰리즘"
여권 '총선 이슈' 공세에 李 "바쁜가? 당황했나?" 역공…"국정 실패" 경고
정부가 일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규제하는 정책을 사실상 철회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잠시 달콤할진 몰라도 독이 되는 일들을 자꾸 벌이면 그 역시도 국정 실패의 한 부분이 될 수밖에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정부·여당이 김포시 서울 편입, 공매도 한시금지에 이어 일회용품 규제 완화 등 총선을 겨냥한 정책이슈로
박정연 기자/곽재훈 기자
2023.11.08 12:58:16
이상민 이어 이원욱도 탈당 시사…김종민 "역대 가장 불공정한 공천 될 것"
李 "저 포함, 또 다른 결단하는 의원 나올 수도"…비명계, '이준석 신당' 합류설엔 선 그어
더불어민주당 비주류인 비명(非이재명)계의 조짐이 심상치 않다. 이상민 의원이 '한 달' 시한까지 제시하며 구체적으로 탈당 계획을 밝힌 가운데, 이원욱 의원도 잇달아 탈당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종민 의원도 '만약 몇몇 의원들이 탈당을 하든 신당을 만들든 한다면 그것은 새로운 정치를 하기 위한 선택'이라며 비명계 내 추가 탈당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들은 '당
2023.11.08 12:57:27
탄핵 추진 "하라"던 한동훈, 이재명 겨냥 "내가 형사재판받나, 위증교사했나"
전날 "하려면 하라"더니 "국정을 마비시키겠다는 것, 불법적 탄핵" 날 세워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이 자신에 대한 탄핵 추진 여부를 논의하기로 한 데 대해 "국정을 마비시키겠다는 것", "불법적인 탄핵"이라고 날을 세웠다. 앞서 "하려면 하라"며 도발적 입장을 취했던 것과 대비된다. 한 장관은 8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신의 탄핵과 관련한 입장을 묻는 말에 "언론 보도를 보니까 국무위원이 21명인데 그 중에서
2023.11.08 11:56:05
인요한 권고에 김기현 '총선 희생' 결단할까…"시간 점점 다가올 것"
윤희석 "반응할 시간 다가올 것"…유상범 "金, 의원으로서 영광은 다 이뤘다고 했다"
10.11 재보선 패배 이후 국민의힘이 내년 4.10 총선을 겨냥해 쇄신·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본인 거취와 관련해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지도부·중진·윤핵관 불출마 혹은 수도권 험지 출마' 권고를 받아들일 가능성에 눈길이 모이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 3일 혁신위 권고가 나온 이후 침묵을 이어왔지만, 주변 인사들로부터는
2023.11.08 11:52:33
전화면접 여론조사, 서울에서 국힘 지지율 38% vs. 민주당은 26%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가 3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4∼5일 전국 성인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37%, 부정 평가는 57%로 나타났다. 모름 또는 무응답은 6%였다. 정당 지지도는
박세열 기자
2023.11.08 09:59:46
비명 이원욱 "이준석의 '싸가지 없는 정치', '혐오 정치'…신당 같이 할 가능성 없어"
비명계 인사인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이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 창당 추진과 관련해 "이 전 대표 역시 혐오 정치를 기반으로 해가지고 정치를 하는 분"이라며 "신당이 만들어진다 하더라도 이 전 대표와 같이 할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8일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지금은 거대 양
2023.11.08 09:5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