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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임종석 훌륭한 후보지만 전현희가 더 필요"
민주당 지지율 하락세에 "일부 악의적 의도 가진 언론들이 상당한 역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4일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공천 배제 결정 수용과 당 잔류로 선회한 데 대해 "어려운 결단이었을 것"이라며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임 전 실장은) 모든 면에서 훌륭한 후보감이지만 민주당 입장에서 전략적 판단상 해당 지역(서울 중구성동갑)은 전
박정연 기자
2024.03.04 14:59:56
尹대통령 "대구에서 혁명적 변화…TK 신공항 속도 낼 것"
대구·경북 보수 민심 겨냥 인프라 개발 지원 약속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대구를 찾아 신공항 건설, 고속 교통망 확충 등을 약속하며 "대구에서 혁명적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정부가 과감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구 경북대학교에서 가진 민생토론회 모두발언을 통해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해서 대구 교통망 혁신의 기폭제로 만들겠다"며 "2030년 개항 목표를 달성
임경구 기자
2024.03.04 14:14:30
채 상병 수사 축소 의혹 핵심 이종섭 전 장관, 호주대사로 임명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장관 지시 없으면 이첩 했을 것"…대사 임명 적절성 논란
지난해 7월 폭우로 실종된 주민을 수색하다가 순직한 해병대 채 상병 사건과 관련,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이 주(駐)호주 한국대사로 임명됐다. 4일 외교부는 공관장 인사 보도자료를 통해 이종섭 전 장관을 주호주 대사로, 김판규 전 해군참모차장을 주나이지리아 대사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 전 장관은 이명박 정부인 2
이재호 기자
2024.03.04 12:58:56
이재명, 사당화 비판 일축 "무리한 공천? 불평의 소리 침소봉대"
"조작된 정보가 아니라 실체를 봐달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당내 공천 갈등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우리는 무리하게 공천하지 않았다"며 "혁신 공천 과정에서 당연히 있을 수밖에 없는 불평의 소리를 침소봉대해서 대란이 발생한 것처럼 만드는 건 결코 옳지 않다"고 강조하며 당내 '공천 학살' 논란을 일축했다. 이 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민주당은) 최대한 경쟁을 보장
2024.03.04 11:59:23
국민의힘 입당 김영주, '중대재해법 소신' 지킬까?
한동훈 "김영주 생각과 너무 같다", 김영주 "국민의힘에도 진보 있다"
공천 갈등 끝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4선 중진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국민의힘에 4일 입당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회동한 지 사흘만이다. 김 부의장은 소득주도성장, 중대재해처벌법 등 정책 분야에서 예상되는 국민의힘과 본인 간 관점 차이를 두고 "국민의힘에도 진보가 있다"고 말했다. 김 부의장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입당식에
한예섭 기자
2024.03.04 11:59:09
'총선 불출마' 임종석, '이재명 사당화' 장기 항전 포석
임종석 역할론 관심...전현희 "중·성동갑 선대위원장으로 모시고 싶다"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된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4일 당 결정에 대한 수용 의사를 밝히면서 민주당 공천 갈등이 변곡점을 맞았다. 임 전 실장은 탈당 여부에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민주당 친문계의 구심으로 남아 장기전을 도모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임 전 실장은 자신이 출마를 선언한 중·성동갑에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하
서어리 기자
2024.03.04 11:33:49
녹색정의당 0%대 지지율 '쇼크'…개혁신당 3%대 턱걸이, 새로운미래 1.6%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 지지율을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렸다는 결과가 4일 나왔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실시한 2월 다섯째 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46.7%를 기록해 전주 대비 3.2%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민주당은 전주보다 0.4%포인트 하락한 39.1%를 기록했다. 양당 간 격차는 7
박세열 기자
2024.03.04 09:02:33
'컷오프' 임종석 "당의 결정을 수용합니다" 페북에 10글자 메시지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배제(컷오프)된 임종석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이 "당의 결정을 수용합니다"라고 밝혔다. 임 전 실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메시지를 올렸다. 다만 탈당 여부와 향후 행보 등과 관련된 언급은 없었다. 민주당 전략공관위는 지난달 27일 서울 중·성동갑에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 공천하면서 임 전 실장을 사실상 컷오프
2024.03.04 07:59:22
조국 "건너야 할 강은 '윤석열의 강'…검찰공화국 탄생 사과드린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3일 "'윤석열의 강'을 건너 검찰독재를 조기 종식하고 새로운 조국을 만들어갈 비전과 정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창당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저는 지난 5년간 무간지옥에 갇혀 있었다. 온 가족이 도륙되는 상황을 견뎌야 했다"며 "피와 땀으로 지켜온 민주공
2024.03.04 07:03:12
금태섭 "'친문', 자기들이 권력 쥘때 그런짓 하고, '친명' 경선 불공정하다?"
금태섭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더불어민주당 '친명 공천' 논란에 대해 "(친문) 자기들이 권력을 쥐고 있을 때는 똑같은 일을 벌였다"고 주장했다. 한때 민주당에 몸을 담았던 금 최고위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공천 파동을 보는 심경'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당을 사유화하고 아무런 원칙도 없이 충성심을 척도로 공천권을 전횡하는 이재명 대표는 비판
2024.03.04 06:5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