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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협 기업,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5.24조치 15년 넘을 줄 몰랐다"
험난했던 대북사업 "잊어버리고 싶다"는 남북 경협 1세대들
"5.24 조치가 15년 넘게 지속될지 몰랐다. 한 번 뿐인 인생에서 꿈을 펼치지 못하고 끝났지만, 이제 우리는 물러나고 다음 세대가 이어갔으면 한다." 북한과 의류 등 임가공 사업을 했던 (사)한반도교역투자연합회 정태원 공동대표는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5.24 조치 15주년을 맞이해 열린 남북 경협 피해기업들의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지원
이재호 기자
2025.05.21 22:28:07
국민의힘 "김건희 여사 '과거 행위' 정중히 사과"
'과거' 구체적 내용 언급은 없어…김혜경에 "검증 회피 말라" 압박도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 전 코바나콘텐츠 대표의 과거 행위에 대해 21일 공식 사과를 하고 나섰다. 윤 전 대통령과의 정치적 단절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민의힘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전날 '대선후보 배우자 토론회' 제안에 이어 또한번 김건희 전 대표 문제가 새삼 부각된 셈이 됐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국회에
최용락 기자
2025.05.21 21:32:30
가는 곳마다 "방탄조끼 없다" 인증한 김문수…"감옥 가라" 이재명 비난 수위 고조
성조기·태극기 펄럭인 경기도 유세…'GTX' 등 교통공약으로 지역표심 공략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연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방탄조끼'를 비난 소재로 삼았다. "저는 경호원도 필요 없다"며 목소리를 높인 김 후보는 "죄지은 사람은 감옥에 앉아 있으라"며 이 후보를 향한 거친 언사를 퍼부었다. 비교적 당 지지세가 약한 경기 고양, 김포, 파주, 동두천, 양주, 남양주 등 경기권 일대에서 21일 유세 일정을 소화한 김
김도희 기자(=고양·파주·양주)
2025.05.21 21:12:36
한동훈, 尹에 일침…"부정선거 음모론은 선거 필패 지름길"
韓 재차 "승리의 조건은 尹 부부와의 절연…우리는 우리의 길 가야"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부정선거 음모론을 다룬 영화를 관람하는 등 공개 행보에 나선 가운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 전 대통령은 부정선거를 얘기하지만, 본인은 지난 선거 내내 사전투표를 했다"며 윤 전 대통령에게 일침을 가했다. 한 전 대표는 윤 전 대통령과의 정치적 단절 필요성을 재강조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대구 서문시장에서 김문수
곽재훈 기자
2025.05.21 20:47:36
김문수 "'헌재 8대0=공산국가' 표현 과했다…판결 존중"
"헌재 판결 절차적 문제 있었다"·"계엄 위법성 법원에서 다툼 중" 뒤끝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윤석열 전 대통령 8대0 파면 판결에 대해 "만장일치를 계속하는 것은 김정은이나 시진핑 같은 공산국가에서 그런 일이 많다"고 자신이 비난한 일에 대해 과한 표현이었다며 일부 잘못을 인정했다. 김 후보는 21일 서울 중구 MBN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공산국가' 발언에
2025.05.21 19:07:48
윤여준 "내란·극우세력 총결집…한동훈의 김문수 지원? 자기모순"
박찬대 "지귀연, 재판 손 떼라"…민주당, 보수진영 '호텔경제' 공세엔 "말꼬리 잡기"
윤여준 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이 보수진영의 '빅텐트' 시도에 대해 "내란·극우세력이 총결집을 하고 있다"며 "(보수 빅텐트는) 오로지 극우·내란 세력의 집권 연장과 '윤석열 무죄 만들기'가 목표일 뿐이다. 빅텐트가 아니라 빈 텐트, 찢어진 텐트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윤 위원장은 21일 오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당 선대위 모두발언에서 "김문수 국민
한예섭 기자
2025.05.21 17:58:29
[반론보도] <"워라밸" 공약한 국민의힘, 직원들에겐 '과로' 강요> 관련
본 매체는 지난 2025년 4월 16일 프레시안 정치면에 <"워라밸" 공약한 국민의힘, 직원들에겐 '과로' 강요>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주 최소 55시간 '비상근무' 의무화했다가 '위법' 의식한 듯 철회>, <직원들에 대한 사실상 '장시간 노동 강요'는 국민의힘이 최근 "유연근무제를 활용한 주 4.5일제 근무제" 공약을 발표한 모
프레시안 알림
2025.05.21 16:59:19
국민의힘 일각, 윤석열 공개행보에 탄식…"제발 다시 구속해 달라"
김근식 "尹 움직이는 한, 자통당·우공당이 당을 놀이터로 삼는 한 대선은 필패"
친한동훈계 인사로 분류되는 국민의힘 김근식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이 21일 "제발 윤석열, 다시 구속해달라"고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대통령 선거를 13일 앞둔 이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영돈 PD와 전한길 씨가 제작·기획한 '부정선거' 주장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영화관에서 관람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를 페이스북에 공유
김도희 기자
2025.05.21 16:58:26
尹 '부정선거' 영화관람에…김문수 "선관위, 불신 받고 다툼 있어"
'尹 영화 관람, 우려 안 되나' 질문에 외려 '극우 음모론' 부채질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한 가운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도 "우리나라 선거관리위원회가 일부 불신받는 점이 있고 다툼이 있다"며 '극우 음모론'을 부채질했다. 김 후보는 21일 경기 고양에서 청년농업인과 간담회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를 다룬 영
최용락 기자/김도희 기자(=고양)
2025.05.21 15:41:29
김종인 "한동훈 유세 자세, 과거 이명박 후보 때 박근혜 대표와 비슷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선거유세를 두고 "지금 선거에 대해 임하는 자세를 보면 옛날에 이명박 대통령 후보와 박근혜 대표 사이에 이르렀던 상황과 비슷하다"고 비유했다. 김 전 위원장은 20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박근혜 후보가 직접적으로 이명박 대선 캠프에 합류하지 않고 자기가 일방적으로 그냥 선거 유세만 몇 번 하
허환주 기자
2025.05.21 14:5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