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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첫 경선 충청서 '어대명' 확인…이재명 88%·김동연 7.5%
민주 "2022 경선보다 투표율 높다" 고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첫 경선서 이재명 후보가 88퍼센트(%)가 넘는 득표율을 얻었다. 이변 없이 '어대명'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재명 후보는 19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충청권 경선에서 88.1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김동연 후보가 7.54%, 김경수 후보는 4.31% 득표율을 각각 기록했다. 이번 투표는 권리당원과 대의원 온라인 투표가
이대희 기자
2025.04.19 18:57:42
민주 "12.3 내란 후 4.19 혁명 의미 절실…대한민국은 국민이 주인"
"65년 전 국민이 이승만 압제 맞서 민주주의 새역사 열어"
더불어민주당이 제65주년 4.19 혁명 기념일을 맞아 민주주의 가치를 재강조했다. 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19일 서면브리핑에서 "12.3 내란이라는 초유의 국란을 경험한 지금 4.19 혁명의 의미는 더욱 절실히 다가온다"며 "65년 전, 우리 국민은 이승만 정권의 압제에 맞서 자유와 민주주의의 새 역사를 열었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불의한 권력을
2025.04.19 18:01:25
"개가 물건이냐" 文 비난하던 尹, 본인도 '개버린'
투르크메니스탄서 받은 '해피·조이' 동물원에 넘겨
윤석열 전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키우던 반려견이 윤 전 대통령 사저가 아니라 동물원에서 살게 됐다. 3년 전 문재인 전 대통령의 '풍산개 파양' 논란 당시 윤 전 대통령은 "강아지는 아무리 정상 간(선물)이라고 해도, 키우던 주인이 계속 키워야 한다"고 말한 바 있는데, 이 비난을 고스란히 돌려받게 됐다. 19일 서울대공원과 대통령기록
박세열 기자
2025.04.19 16:31:05
나경원 "尹 덕 본 사람은 한동훈, 나는 구박만"
국민의힘 경선 최종 후보는 "나경원, 김문수, 홍준표, 한동훈"…안철수 탈락 예상
나경원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덕을 최고로 본 사람은 한동훈 후보고 저는 대통령으로부터 구박받은 기억밖에 없다"고 말했다. 나 후보는 18일 오후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저는 전당대회 불출마를 강요받았다"며 "이런 점만 봐도 제가 윤심을 등에 업었다는 말은 잘못"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나 후보는 "대통
2025.04.19 15:57:43
이재명과 김동연, 트럼프 대응 두고 이견…누구 전략이 맞나?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선 이재명 후보와 김동연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상대하는 전략을 두고 이견을 드러냈다. 포문은 '경제통'인 김동연 후보가 열었다. 김 후보는 18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민주당 경선 첫 TV토론회에서 이 후보에게 현재 논란이 되는 트럼프 대통령 관련해서 "새 대통령에 취임해서 통화를 한다면 무슨 말씀을 할 것
허환주 기자
2025.04.19 15:05:54
민주 "4.19 정신이 빛의 혁명으로" vs 국힘 "민주당 입법 폭주" 강조
한덕수는 "통합" 메시지
4.19혁명 65주년을 맞아 여야가 나란히 "4.19 정신 계승"을 강조했다. 다만 양측의 세부 해석은 결이 달랐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국민 통합" 메시지를 냈다. 19일 한 권한대행, 우원식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등은 서울 강북구 국립 4.19 민주묘지를 함께 찾았다. 박 원내대표는
2025.04.19 13:43:09
김동연, 이재명의 '345성장전략'에 일갈 "20년 전 레코드 트는 것"
'경제통'인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가 이재명 후보의 '345 성장전략'을 강하게 비판했다. '345 성장전략'은 이 후보의 싱크탱크 '성장과통합'에서 발표한 것으로 '3% 잠재성장률, 4대 수출 강국, 1인당 국민소득 5만 달러'를 의미한다. 김동연 후보는 18일 서울 상암동 MBC 민주당 경선후보자 TV토론에 출연한 이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
2025.04.19 12:30:08
'포스트 윤석열' 대선인데…국민의힘 "문재인 정권 범죄 충격"
권성동 "文정부 통계조작, 대선서 '이재명 세력' 책임 물어야"…文이 '이재명 세력'?
국민의힘이 감사원의 '문재인 정부 통계조작' 의혹 사건 감사결과 발표를 언급하며 "문재인 정권의 국기문란 범죄에 국민은 충격을 넘어 분노를 느끼고 있다"고 하면서 "이번 대선에 반드시 승리해서 이재명 세력의 범죄 은폐 기도를 막아내겠다"고 했다. 문재인 정부는 2017~2022년 집권했고, 지난 3년간은 최근 12.3 비상계엄 사태로 파면당한 윤석열 전 대
곽재훈 기자/김도희 기자
2025.04.19 12:15:09
윤석열 어게인, 대선 참패 어게인
[박세열 칼럼] 여전히 '윤심'의 심연을 헤매고 있는 국민의힘
따지고 보면 '윤심(尹心)'이 모든 걸 망쳤다. 윤석열은 단 한번의 선거(대선) 승리로 착각에 빠졌다. 본인을 프리기아 황금의 왕 '미다스'라 여겼다. 자신을 임명한 문재인, 조국과의 '전쟁'에서 이겼다고 생각한 그는 대선 승리를 온전히 자신의 성과로 생각했다. 영혼의 단짝 김건희 정도에게만 공의 절반을 허했다. 대선의 자장 속에서 이뤄진 지방선거에서도 승
2025.04.19 09:56:46
민주당 1차 TV 토론…이재명 "민주당, 진보라고 보기 어렵다"
김동연 "3년 전 개헌 약속, 노력이 보이지 않는다" 지적에…李 "대통령 못 돼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선 이재명 전 대표가 본인이 촉발한 민주당의 정체성 논란을 언급하며 "저는 민주당이 실제로 중도정당이라고 생각한다"며 "원래는 중도진보에 가깝지만 지금은 민주당이 보수진영의 일부도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진보라고 보기엔 어렵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18일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자 첫 TV토론에서 "'경제는 보수당, 복지는 진
박정연 기자
2025.04.19 08:0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