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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밖에 없다" 대선 출마한다는 전광훈…"헌법이고 X지X이고 필요 없다"
"국민의힘 8명보다 차라리 이재명 당선시킨다" 발언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극우 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조기 대선 출마를 재차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법치주의를 조롱하는 사태라고 개탄했다. 전 목사는 20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의 동화면세점 앞에서 연 전국 주일 연합 예배에서 윤 전 대통령 복귀를 재차 주장하면서 "문제를 해결할 사람은 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전
이대희 기자
2025.04.21 07:57:56
'윤 어게인'은 계속?…'계몽' 김계리, 尹과 식사 사진 올려
김계리 "내 손으로 뽑은 나의 첫 대통령, 윤버지"…민주 "尹, 윤 어게인 배후 조종했나" 지적
최근 '윤 어게인' 신당 창당을 주도했다 보류하는 해프닝을 연출한 김계리 변호사와 배의철 변호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식사한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둘은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변호했다. 20일 김 변호사는 셋이 식사하는 사진을 올리며 "내 손으로 뽑은 나의 첫 대통령. 윤버지(윤석열 아버지). Be calm and strong.(침착하고 강하
2025.04.21 05:20:57
'전장연 때리던' 국민의힘, 대선 직전 장애인의 날에 '침묵'
국힘에서 '차별'은 '금기어'?…민주당 "尹정부 3년간 장애인 차별만 심화"
4.20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을 맞아 시민사회 단체들은 '장애인 이동권' 등 차별 철폐 문제를 오는 6.3 대통령 선거의 주요 의제로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여야의 '정반대' 장애인 정책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명·김동연 등 대선 경선 후보들이 앞다퉈 '차별 철폐'를 강조하며 관련 메시지 및 공약을 제시하는 반면, 윤석열 정부
한예섭 기자
2025.04.20 20:12:46
국민의힘 토론회 "尹 하야 기회 줬어야" vs "계엄옹호당 국민이 설득 당해"
'탄핵 찬성' 韓·安 공세에 洪 "2시간 해프팅", 金 "탄핵은 민주당 탓"
국민의힘 대선 1차 경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국민의힘 주요 주자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입장을 두고 맞붙었다. '탄핵 찬성파'로 묶이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안철수 의원이 '윤 전 대통령과 선을 긋지 않으면 선거를 치르기 어렵다'는 취지로 공세를 폈는데, '탄핵 반대파'로 분류되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자진하야 기회를 줘야 했다", 김문수
최용락 기자
2025.04.20 17:47:56
이재명, 영남 경선에서도 90.81% 득표로 '압승'
민주 후보들의 '영남 호소'…이재명 "영남의 아들"-김동연 "노무현 계승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권역별 순회 경선의 두 번째 영남권역 투표에서 이재명 전 대표가 90.81%를 득표하며 다시 한번 압도적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 전 대표는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민주당 영남권(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경선에서 유효투표 7만3255표 중 6만6526표를 가져가 득표율 90.81%로 1위에 올랐다.
2025.04.20 17:47:34
'당선 가능성' 여론조사…이재명 53.1% vs 한덕수 12.1%
선호도 조사에서도 이재명 46.1% vs 한덕수 10.6%…'정권교체' 56.2% vs '정권연장' 34.4%
6.3 대통령선거에서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주자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과반 응답률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보수 진영 주자 중에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CBS노컷뉴스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서어리 기자
2025.04.20 16:12:20
뜸들이는 한덕수 "대선 출마 결정 안 내려…노코멘트"
"美 관세, 윈윈 위해 노력할 것…한국인 이익도 증가할 것"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노코멘트하겠다"고 답했다. 한 권한대행은 20일 공개된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대선 출마를 두고 여전히 고민 중임을 밝혔다. 그는 차기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 범보수 진영 1위 후보로 오르내리고 있어 지속적으로 '차출론'이 제기되고 있으나, 국
2025.04.20 15:01:05
휴일 못 쉬고, 연장수당 못 받고…5인 미만 사업장 '노동법 사각지대'
'가장 큰 피해 입는 근기법 미적용 조항' 설문…주52시간제, 가산수당, 해고 등 순
"5인 이하 사업장인데요. 1년 중 여름휴가 3일이 1년 휴가 전부입니다. 명절 연휴에도 일하고 법정공휴일에 출근해도 일당 계산이 없었습니다. 휴일도 안 쉬고 일했는데 대표는 하루라도 휴가를 내면 월급에서 까겠다는 말까지 하네요." (직장갑질119 상담 내용) "연장근무 건에 대한 수당을 받고자 노동청에 신고를 했는데, 사업주가 5인 이상 근무처가 아니라
2025.04.20 13:55:54
안철수 "나경원·김문수·홍준표, '전광훈당' 가라"
安, 탄핵반대파에 '극우 책임론' 제기…한동훈엔 "검찰 출신 대통령 실패, 다음에 나오라"
국민의힘 '탄핵 찬성파' 대선 경선 후보인 안철수 의원이 극우 인사 전광훈 씨의 대선 출마 선언과 관련해, 극우 성향 집회 등을 지지해 온 탄핵 반대파 경선 후보 나경원·김문수·홍준표 등에게 책임론을 제기하며 "전광훈 당으로 가서 경선을 치르라"고 일갈했다. 안 의원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전 씨가 본인 소속 정당인 자유통일당에서
2025.04.20 13:55:43
"기울어진 경선? 거꾸로 된 경선"…김동연 측, 여론조사와 상이한 결과에 불만
충청지역 순회경선 이재명 88.15%, 김동연 7.54%…여론조사선 李 45.2% -金 18.3%
"혹자는 지금의 경선을 두고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하는데, 그보다는 거꾸로 된 운동장이라는 게 더 정확하다." 21대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출마한 김동연 예비후보 선거캠프 관계자의 말이다. 19일 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지역 순회경선 출발지인 충청 지역에서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 표 차이로 승리했다. 이 후보는 88.15%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김
허환주 기자
2025.04.20 10:2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