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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치 그만두면 주식시장 돌아갈 가능성 99.9%…상법 개정안 재추진해야"
"'국장 탈출은 지능순' 황당 유머까지…'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해야"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전 대표가 "이번에 상법 개정에 실패했는데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다시 해야할 것 같다"며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 의무 규정 등을 담은 상법 개정안을 재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대선 경선에 참여하는 이 전 대표는 21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규칙이 지켜지는 정
박정연 기자
2025.04.21 17:58:25
홍준표, 이틀째 한동훈에 '인신공격성' 공세…"이미지 정치 성공한 사람은 오세훈뿐"
"부자에게는 사치하는 자유를", "지역화폐 정의롭지 않아" 홍준표식 복지 공약도 발표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21일 한동훈 후보를 겨냥해 "처음 정치에 들어온 분들이 이미지 정치에만 몰두하면 오래가지 못한다. 곧 들통이 난다"고 비꼬았다. 전날 경선 조별 토론회에서 한 후보의 '키높이 구두'에 관해 질문한 것의 연장선에서 밝힌 입장이다. 홍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소재 캠프에서 복지 분야 비전 발표회를 가진 뒤, 취재진과
김도희 기자
2025.04.21 16:31:47
국민의힘 "당 문 활짝 열겠다…자유진영 하나로 힘모아야"
尹신당, 전광훈 등 논란에 '빅텐트' 조기 가동?…'文정부 때리기'도 재가동
국민의힘 지도부가 "당의 문을 다시 활짝 열겠다"며 "대한민국 헌법 질서를 믿는 자유 진영이 모두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른바 '윤석열 신당' 또는 '윤 어게인 신당' 논란이 불거지고 강성보수층 표심을 노린 전광훈 목사의 대선출마 선언까지 나온 가운데, 국민의힘이 빅텐트 가동 등 보수진영의 적자로 존재감을 드러내려는 시도일지
곽재훈 기자
2025.04.21 15:57:46
"대통령직속 '국가장애위원회' 설치하라"
19일 충북지역 더불어민주당 장애인 단체, 서미화위원장 간담회서 주장
더불어민주당 전국 장애인위원회 위원장인 서미화 의원은 19일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경선 합동연설회가 개최된 충북 청주시를 방문, 충북지역 장애인 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을 청취했다. 서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대선은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사회대개혁 과제들이 논의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장애인과 그 가족
박세열 기자
2025.04.21 14:07:34
국민의힘 "여의도 국회, 국민께 돌려드리겠다"…尹 '청와대 이전' 판박이?
3년전 尹 "공간이 의식을 지배"…국민의힘 "50년 '여의도 언어' 정치문법 끝내야"
국민의힘이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국회의사당 세종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제2의사당 건립이나 국회 이전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에서도 주장하고 있는 바이지만, 국민의힘은 "여의도 언어로 통칭되는 50년의 정치 문법을 끝내자"는 의미를 부여하며 이를 "새로운 정치 질서"와 결부시켜 눈길을 끌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며
2025.04.21 13:57:46
김경수, '국민기본생활보장제' 공약…'김경수형 기본소득'?
전국민에 중위소득 40%의 최저소득 보장…'검찰 폐지'·'통일부 개편'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사람들 누구나 생애주기 언제든 절대빈곤을 경험하지 않도록 적정소득을 보장하겠다"며 전국민에게 중위소득 40%의 최저소득 보장을 골자로 하는 국민기본생활보장제도를 대선 공약으로 제시했다. 경선 경쟁자인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의 '기본소득' 정책과 그 취지가 맞닿는 데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 전 지사는
한예섭 기자
2025.04.21 13:05:42
한덕수 "한미 합의점 모색"…트럼프 '원스톱 쇼핑'에 맞장구
한미 '2+2 통상협의' 24일 개최…한덕수 "협력의 출발점 기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오는 24일 오후 9시(한국시간. 미 현지시간으로는 오전 8시) 미국 워싱턴 D.C에서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및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2+2 통상협의'를 갖고 상호관세 등을 논의한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21일 경제안보전략 TF(태스크포스) 회의를 주재한
임경구 기자
2025.04.21 11:57:34
민주당 "한덕수, 염치 있으면 불출마 선언부터 하라"
외신 인터뷰에서 '노코멘트'한 韓에 민주당 화력 집중…김민석 "불쉿"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한덕수는 염치가 있다면 대선 불출마 선언부터 하라"고 일갈했다. 박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 후보처럼 행동하는 것이 정상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한 권한대행이 지난 20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
2025.04.21 10:58:09
윤건영 "새 대통령실 광화문 청사부터…보안 조치 후 이전해야"
尹측 캣타워 해명 두고는 "본질은 사적으로 고양이 키우는 데 공금 이용한 것" 일침
차기 대통령 관저 이전 문제를 두고 여론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청와대에서 근무한 바 있는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1단계로 광화문 청사로 가는 게 맞는다"며 "일단 현실적으로 단기간 쓸 사무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2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새 대통령이) 용산으로 들어갈지 청와대로 들어갈지 이전
이대희 기자
2025.04.21 10:29:43
이재명, 다자구도서 50.2% 과반…김문수 12.2%, 한동훈 8.5%, 홍준표 7.5%順
[리얼미터] 민주당 정당지지율 올해 최고치, 국민의힘과 최대 격차…정권교체 59.9%, 정권연장 34.3%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실시한 대선주자 선호도 다자구도 조사에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과반을 점했다. 양자·3자구도가 아닌 다자구도에서 50%선을 넘은 것. 21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이 기관의 4월 3주차 주간 정례 조사에서 대선주자 선호도를 물은 결과 (직함생략) 이재명 50.2%, 김문수 12.2%, 한동훈 8.5%, 홍준표
2025.04.21 09: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