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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추경안 내용 최종합의…10일 밤 본회의 처리 예정
정부안 26.2조 규모 유지…소득 하위 70% 고유가지원금 지급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정부가 제출한 26조 2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일부 사업 증감액을 전제로 '총액 유지' 통과에 합의했다. 핵심 쟁점 사안이었던 '소득 하위 70%에 고유가피해지원금 최대 60만 원 지원' 사업도 그대로 유지된다. 여야는 10일 국회에서 회동을 가지고 이 같이 합의했다고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한예섭 기자
2026.04.10 16:00:11
李대통령 "2년 이상 고용금지법, 비정규직 보호 아닌 방치법"
"노동계 고용유연성 양보, 기업들 부담 강화…대타협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비정규직 계약 기간이 2년을 넘을 경우 정규직으로 전환하도록 규정한 현행 기간제법을 "2년 이상 절대 고용 금지법"이라면서 "보호하려고 하는 게 사실은 보호는커녕 방치 강제법이 돼버렸다"며 노동계에 전향적 접근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가진 간담회에서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임경구 기자
2026.04.10 15:06:41
[갤럽] 李대통령 지지율 67%, 또 최고치…40대 80% vs. 20대 38%
중동전쟁 피해지원금 '찬성' 52%, '반대' 38%…민주당 48%, 국민의힘 20%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67%로 최고치를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정 평가는 24%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7~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0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다. 긍정 평가는 지난주와 동일했고, 부정 평가는 2%포인트(P) 상승했다. 긍정 평가는 진보층(87%)에서 높았
2026.04.10 12:27:41
송언석 "추경안, 새벽 4시까지 협의했지만 간극"
본회의 처리 '10일' 넘기나…국민의힘 "전쟁 무관 사업, 반드시 조정돼야"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본회의 예정일 당일인 10일 "쟁점에 대해서 (여당과) 간밤에 새벽 4시까지 여야 예결위 간사 간 계속 협의가 있었고, 그 협상 결과 오늘 아침 원내대표 간 대화가 있었다"며 "여러 의견이 교환됐지만 아직까지는 간극이 남아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곽재훈 기자
2026.04.10 11:04:50
정청래 "'사진 금지' 지침, 李대통령께 누 끼쳐…사과드린다"
'대통령 과거 사진 금지' 논란에 직접 사과…"청와대 요청 없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방선거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이재명 대통령 취임 전 사진 활용 금지' 지침 논란에 대해 "대통령께 누를 끼치지 않으려 (지침을) 보냈는데 오히려 반대로 그것이 대통령께 누를 끼친 부분이 많다"며 "대통령께 누를 끼친 점을 당대표로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정 대표는 10일 오전 전남 담양군 담양농협 본점에서 열린 현장최고위
2026.04.10 10:59:25
'탈선한' 보수 정치는 대구에서 어떤 결과를 맞게 될까?
[최창렬 칼럼] 진영정치가 '보수의 심장'에서 깨진다면
정치에서 진영은 불가피할 뿐 아니라 상황에 따라 필요하기도 하다. 서로 다른 지향과 가치관을 갖는 집단이 상호견제와 비판으로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그러나 진영이 이성의 영역을 넘고 정치의 본령을 심각하게 훼손한다면 이미 진영은 적대와 증오를 일상화하는 기제로 작용할 뿐이다. 바로 한국정치가 이의 전형이다. 보편과 상식의 경계를 허무는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2026.04.10 10:29:51
남북관계 개선? 北에 '무엇을 해줄까'가 아닌, 南이 해야 할 일 먼저 해야
[정욱식 칼럼] 조선(북한)의 '경제·핵 병진노선'의 당혹스러운 성과(하): 우리의 대북정책은?
나는 앞선 두 편의 글에서 조선(북한)의 경제와 민생이 바닥을 치고 빠르게 올라오고 있다고 진단한 바 있다. 특히 '경제·핵 병진노선'이 핵무력뿐만 아니라 경제건설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대북정책을 전면적으로 재설계해야 할 또 하나의 근거에 해당한다. 하지만 국내에선 여전히 아전인수가 유행한다. 세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6.04.10 10:28:36
조국, 김병기 등 거론하며 "대한민국 정치 돈썩는 냄새 진동"
"공천헌금? 본질은 공천 '뇌물'…개인 일탈 아닌 시스템 에러"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9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정치인들의 공천 관련 비위 의혹을 싸잡아 언급하며 "정치 구조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 정치개혁 촉구 농성장에서 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 정치, 왜 이렇게 됐나. 도처에서 돈썩는 냄새가 진동한다"며 "돈으로 공천을 사고, 돈으로 표를 산다. 통탄을 넘어 화가 치밀어
2026.04.10 05:00:45
李대통령 "중동전쟁 이전-이후는 전혀 다른 세계 될 것"
"가장 시급한 과제는 우리 선원 안전…에너지수급 다변화, 재생에너지 전환 속도내야"
이재명 대통령은 9일 "가장 시급한 과제는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우리 선원들과 선박들을 안전하게 귀환시키는 일"이라며 적극적인 협의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정부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시나리오에 따른 대책을 세밀하고 선제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우리가 가진 외교 역량,
박정연 기자
2026.04.10 04:04:08
양향자 폭발, 김재원 경쟁후보 저격…국힘 최고위 난장판
장동혁 "절제·희생 필요", 공관위 "본인 선거 발언 자제하라" 경고
6.3 지방선거 후보로 나선 국민의힘 최고위원들이 당 최고위원회의 석상에서 자신에 대한 당 공관위의 처분에 불만을 토로하거나 경쟁 후보를 견제하는 취지의 발언을 하고, 당 대표와 공관위가 이에 대해 공개 경고를 보내는 등 국민의힘 공천 내홍이 더 심화되는 양상이다. 당 경기지사 후보로 공천 신청을 한 양향자 최고위원은 9일 최고위 석상에서 본인 발언 차례
2026.04.09 20:4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