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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정훈, 尹 임명 국토부 장관에 "차관이신가?"
민주당 "얼마나 일 안하면 前여당의원이 장관 얼굴도 몰라?"…예결위 이색 풍경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 : 국토부… 차관님이신가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 어… 현직 국토부 장관입니다. 지난달 30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이색 풍경이 연출됐다. 추가경정(추경)예산안 심사에 출석한 정부 측 인사들은 윤석열 정부 시절 임명된 국무위원, 이들에게 공세를 펼친 야당 의원들은 윤석열 정부 시절 여당이었던 국민의힘 의
곽재훈 기자
2025.07.01 13:00:53
서정욱 "이재명도 헬기타고 병원 갔잖나?…그것처럼 김건희 입원도 관용적으로 봐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서정욱 변호사가 특검 수사를 앞두고 입원했던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사례를 두고 "옛날에 이재명 대표도 헬기 타고 서울대병원 갔잖나. 그거처럼 좀 우리가 관용적으로 보자. 완전히 일반인하고 똑같을 수 없잖나"라고 항변했다. 서 변호사는 30일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김건희
박세열 기자
2025.07.01 11:58:35
李대통령 "최근 부동산 약간 혼선…주택이 투기수단 되면 주거 불안정 초래"
"주식·금융이 대체 투자수단으로 자리잡는 흐름 유지해야"…국무위원에 "국회 존중해달라" 당부도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정부가 수도권과 규제 지역의 주택담보대출 최대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한 대출규제 방안을 내놓은 가운데 "대한민국의 투자 수단이 주택 또는 부동산으로 한정되다 보니까 자꾸 주택이 투자 수단 또는 투기 수단이 되면서 주거 불안정을 초래해 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대통령은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최근에 주택
박정연 기자
2025.07.01 11:26:54
이미 러시아 보다 10배나 더 쓰는데… 나토 국방비 '5% 합의'를 개탄한다
[정욱식 칼럼] 보건 예산 줄이고 기후위기 재앙 부르는 나토의 역대급 군비 증강
6월 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매년 국내총생산(GDP)의 5%를 핵심적인 국방 요구와 안보와 관련된 지출에 투자하기로 서약한다"고 합의했다. 현재 GDP 대비 2.2% 수준인 방위비를 매년 대폭적으로 늘려 2035년까지 5%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5%라는 수치는 무기·장비와 병력 확충 등 직접적인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5.07.01 11:11:24
尹 정부 자랑한 사도광산 추도식, 올해도 또 말썽…외교부 "7~8월 개최 어려워"
일본 정부 관계자 참석하는 사도광산 추도식 지난해 파행…올해는 가능할지 의문
조선인 강제 노역이 이뤄졌던 사도(佐渡)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관련, 윤석열 정부가 일본으로부터 받아낸 성과라고 밝혔던 노동자 추도식이 올해도 7~8월 개최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30일 외교부는 "사도광산 등재 협상 당시 일측이 추도식 일시를 7~8월로 구상하고 우리에게 전달해온 바 있다"며 "작년에는 7월 말 등재 후 시기적으로 불가피하
이재호 기자
2025.07.01 10:33:15
윤석열의 '특검 조사자 쇼핑' 뭇매…與 "아직도 미몽 속에 헤매고 있어"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특검 조사에서 조사자를 교체해달라고 요구한 데 대해 "미몽 속에서 헤매고 있는 것"이라며 "누가 조사하는가를 왜 자신이 선택하려고 하나"라고 비판했다. 민 의원은 3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 전 대통령의 태도에 대해 "여전히 피의자라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
2025.07.01 09:44:45
제2의 윤석열 방지하려면? 국가보안법 폐지해야
[평화너머 연속기고] ② 국가보안법 폐지, 더 건강한 민주주의를 위한 필수 조건
주권자의 힘으로 내란을 진압하고 이재명 정부가 출범했지만 윤석열은 아직도 거리를 활보하고 있습니다. 내란외환을 시도한 자들과 이에 동조한 세력은 여전히 민주 파괴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러-우 전쟁, 가자 전쟁에 이스라엘·미국의 이란 공습까지 더해져 세계는 더욱 위험해지고 있습니다. 내란·외환 세력 청산과 한반도 평화 수호는 이재명 정부가 반드시 실
변학문 평화너머 정책연구소 소장
2025.07.01 09:00:21
홍익표 "부동산 대출규제, 대통령실 초기 대응 부적절"
강유정 "대통령실 대책 아니다"→"긴밀히 소통"…洪 "대변인-정책라인 소통 부족"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홍익표 전 의원이 주택담보대출 규제 6억 상한 규제와 관련해 대통령실에서 초반 '아무 입장이 없다', '대통령실 대책이 아니다'라는 반응을 내놓은 데 대해 "부적절한 대응이었다"고 지적했다. 홍 전 의원은 30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통령실 대변인이) 왜 그랬는지는 제가 잘 모르겠지만 두 가지 가능성이 있다
2025.07.01 08:28:45
박지원 "통일부 명칭 변경 반대…우리의 소원은 통일"
정동영 통일장관 후보자 "명칭변경 검토" 주장에…朴 "왜 목표를 과정으로 바꾸나"
더불어민주당 원로이자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 특사로 활약했던 박지원 의원(전 국가정보원장)이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등 신(新)집권세력 일각에서 나온 '통일부 명칭 변경' 주장에 대해 반대 입장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30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다. 우리의 목표가 통일인데 왜 목표를 바
2025.07.01 08:01:08
李대통령 봉욱·이진수 기용에 날세운 조국혁신당…"그간 과오 사과해야"
"수사-기소 분리, 尹 석방 입장 밝히라" 공세…대통령실 "지켜봐주셨으면"
이재명 대통령이 봉욱 전 대검 차장을 민정수석비서관에, 이진수 대검 형사부장을 법무부 차관으로 임명한 데 대해 '검찰개혁' 선명성을 강조해온 조국혁신당이 우려를 제기하고 나섰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은 30일 당 최고위 모두발언에서 "봉 수석은 2019년 검찰총장 물망에 올랐지만 검찰의 기소와 수사 분리에 반대해 낙마했다"며 "봉 수석은 20
곽재훈 기자/박정연 기자
2025.07.01 08: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