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8월 02일 11시 1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정규재 "대법원이 '이재명 안돼' 판단했을 가능성...심각한 사법부의 정치행위"
보수 논객인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유죄 취지 파기 환송에 대해 "국민들이 판단할 일을 불과 한 달 앞두고 대법원이 나서서 파기환송하는 것은 정말 심각한 사법부의 정치 행위"이라고 비판했다. 정 전 주필은 1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정규재TV>에 출연해 "6, 7년 전 골프를
박세열 기자
2025.05.03 19:04:19
한덕수 "김문수에 연락할 것…'개헌 연대' 모색"
이재명 겨냥 "대법원 유죄취지 파기환송에도 계속 출마하겠다는 분 계셔"
지난 2일 대선 도전을 공식 선언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개헌 연대'를 시도하겠다며 사실상 후보단일화 의지를 드러냈다. 한 전 총리는 3일 국회 내 위치한 전직 국회의원들의 모임 '대한민국헌정회'를 찾아 정대철 헌정회장을 예방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곧 선출되는데 만날 것이냐'는 질문이 나오자 "그렇
곽재훈 기자
2025.05.03 16:57:50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尹 탄핵 반대' 김문수
金 56.53% 과반 득표…'탄핵파' 한동훈은 43.47% 그쳐
6.3 조기 대선에 나설 국민의힘 후보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3일 경기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제5차 전당대회를 열고, 김문수 후보가 경선 결과 최종 후보로 지명됐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최종 환산 득표율 56.53%로 43.47%에 그친 한동훈 후보를 제쳤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여론조사는 4개 기관에서 총 6000명을 대
김도희 기자(=고양)
2025.05.03 15:47:38
선관위, '김문수 지지 광고' 한인신문에 낸 재외동포 수사의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김문수 캠프 "관계 없는 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미국의 한 한인신문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지지를 촉구하는 광고를 게재한 데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선관위는 2일 보도자료에서 "재외동포 A씨에 대해 지난 1일 사법당국에 수사를 의뢰했다"며 재미 김문수 후원회, 김문수 캠프 한미동맹위원회, 미주 후원회장 등 공동명의로 김 전 장관의 이름, 사진, 선전문구 등을
최용락 기자
2025.05.03 14:51:37
이재명, 한덕수 출마에 "선거관리 맡은 분이 갑자기 선수로 뛰겠다고…"
"韓, 합당한 행동인지 스스로 되돌아봐야…결국 정치는 국민이 히는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선언과 관련해 "합당한 행동인지 스스로 되돌아볼 필요가 있지 않나"라며 "내란 극복이라는 비상사태를 이겨 나가기 위한 국정의 긴급한 관리, 선거관리를 맡은 분이 갑자기 선수로 뛰겠다는 게 국민들께 어떻게 비칠지 스스로 돌아보시길 바란다. 결국 국민이 판단 하실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
박정연 기자
2025.05.03 14:50:12
황당 한동훈 "이재명, 대통령 되면 '유죄 판결' 막으려고 계엄 할 것"
1.19 서부지법 폭동 밧대 "대법원 달려간 민주당, 이게 진짜 내란"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가 2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통령이 되면 자기 유죄 판결을 막기 위해 계엄을 할 것"이라는 논란성 주장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 후보는 이날 경남 창원 마산어시장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후보를 겨냥해 "이 사람은 대통령이 되면 계엄령을 발동해서 사법부를 제압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나라 망하고, 국
김도희 기자
2025.05.03 14:36:41
윤석열이 '한덕수 좀 도와줘라' 전화 돌려?…김재섭 "가만히 있는 게 선거에 도움"
韓 출마에 "정부 컨트롤 타워 부재" 우려…단일화 논란엔 "지도부 아닌 후보가 결정해야"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정치 행보를 도우려 한다'는 설에 대해 "한덕수 전 대행한테 도움이 안 될 것"이라며 "가만히 계시는 게 오히려 선거에 도움이(된)다"라고 쓴소리를 했다. 김 의원은 2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전 대통령이 주변에 전화를 돌려 한덕수 좀 도와주라고 하고 있다고 한다'는 정치권 전언에
2025.05.03 11:28:19
조국혁신당, 성추행 논란 와중…양측 한자리에 모아 '성희롱 예방교육'?
분리조치 없는 교육 계획에 피해자 "모욕적", 결국 불참 …당사자 업무배제도 2주만에야
경찰이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조국혁신당 고위당직자 A씨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당 지도부가 피해사실을 접수한 이후에도 A씨와 피해자 B씨 등을 한 자리에 모아 '직장 내 성희롱과 괴롭힘 방지 교육'을 진행하려 했던 사실이 확인됐다. 분리 조치와 피해자 보호 등 후속 조처에 미흡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혁신당은 지난달 28일 한국능률협회에서 정무직
2025.05.03 10:20:34
검찰 "통일교 측, 김건희에 'YTN 인수', '캄보디아 사업' 등 청탁"
검찰 尹 사저 압수수색 '맹탕'…배달사고, 청탁 무산 등 가능성도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 연루 의혹과 관련해 서초동 윤 전 대통령 자택을 압수수색하면서 영장에 통일교 전 고위 간부의 청탁 내용을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박건욱 부장검사)는 지난달 30일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윤 전 대통령 부부 자택을 압수수색하면서 영장에
2025.05.03 10:19:08
'내란이라도 괜찮아'?…'엘리트 카르텔'의 최종 병기 한덕수
[박세열 칼럼] 대통령 선거가 '경기고 올드보이' 동문회 축제인가?
윤석열은 대한민국의 탐욕스럽고 무능한 엘리트 집단이 만들어낸 최악의 아웃풋이다. 윤석열이 즐겨하는 표현으로 치자면 '엘리트 카르텔'이라 할 수 있겠다. 애초 국정을 운영할 비전도 능력도 없는 윤석열을 만들어낸 건 이 카르텔이다. 윤석열이 상징하는 것은 '서울 법대 엘리트', '고시 사회'와 '출세주의', 남성 중심의 조폭식 '의리 문화', 기득권 종교 집단
2025.05.03 05:2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