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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내부서도 "한덕수는 '급성 대통령병'…윤석열·김건희 그늘에서 나온 사람"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대선에 뛰어들자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급성 대통령병"이라고 비판이 나오는 등 논란이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 김영우 전 의원은 2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한 전 총리를 향해 "아무런 명분 없이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는 것은 급성 대통령병"이라고 비판했다. 김 전 의원은 "국무총리라면 행정부의 넘버2로
박세열 기자
2025.05.04 06:03:17
현직 판사들 "이재명 판결, 30년간 듣도 보도 못해…6만쪽 정도는 한나절만에 통독?"
대법원(조희대 대법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데 대해 현직에 있는 판사들도 '정치 편향성'에 대한 우려와 비판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의 한 판사는 법원 내부망인 '코트넷'에 실명으로 글을 올리고 "'대법원이 선거판에 뛰어들었다. 대법관들이 자신들의 입맛에 따라
2025.05.03 21:15:54
"반탄" 부각한 김문수…후보 확정 직후부터 '한덕수' 늪에?
"분열 때문에 대통령 탄핵", 계엄 때문 아니고?…전광훈에까지 '반이재명 빅텐트' 여나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3일 후보 선출 일성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입장을 공고히 했다. 당내 '반탄(탄핵 반대)파' 정체성을 부각한 김 후보는 후보직을 수락하는 자리에서조차 비상계엄에 관해 사과하지 않았고, 윤 전 대통령 탄핵을 추진한 것을 야당의 "독재"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종합
김도희 기자
2025.05.03 21:15:27
보수 논객 김진 "파기 환송, 이재명 지지층 결집 불쏘시개"
보수 논객인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대법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유죄 취지 파기 환송이 선거판에 미칠 영향과 관련해 "이재명 지지층 결집 효과가 있다"고 내다봤다. 김 전 논설위원은 1일 채널A 유튜브 <정치시그널 나이트>에 출연해 "이것(대법원의 파기환송)이 하나의 불쏘시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2025.05.03 19:29:54
조국 "법조 엘리트들의 '이재명 혐오' 느껴져...누가 뭐래도 대통령은 국민이 뽑아"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데 대해 옥중 서신을 통해 "대법원의 대선 개입"이라고 주장했다. 조국혁신당 황현선 사무총장을 통해 2일 공개된 편지에서 조 전 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 주도로 유례없이 빨리 잡혀 내려진 5월1일자 이 후보 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 선고는 시기와 내용
2025.05.03 19:04:21
정규재 "대법원이 '이재명 안돼' 판단했을 가능성...심각한 사법부의 정치행위"
보수 논객인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유죄 취지 파기 환송에 대해 "국민들이 판단할 일을 불과 한 달 앞두고 대법원이 나서서 파기환송하는 것은 정말 심각한 사법부의 정치 행위"이라고 비판했다. 정 전 주필은 1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정규재TV>에 출연해 "6, 7년 전 골프를
2025.05.03 19:04:19
한덕수 "김문수에 연락할 것…'개헌 연대' 모색"
이재명 겨냥 "대법원 유죄취지 파기환송에도 계속 출마하겠다는 분 계셔"
지난 2일 대선 도전을 공식 선언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개헌 연대'를 시도하겠다며 사실상 후보단일화 의지를 드러냈다. 한 전 총리는 3일 국회 내 위치한 전직 국회의원들의 모임 '대한민국헌정회'를 찾아 정대철 헌정회장을 예방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곧 선출되는데 만날 것이냐'는 질문이 나오자 "그렇
곽재훈 기자
2025.05.03 16:57:50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尹 탄핵 반대' 김문수
金 56.53% 과반 득표…'탄핵파' 한동훈은 43.47% 그쳐
6.3 조기 대선에 나설 국민의힘 후보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3일 경기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제5차 전당대회를 열고, 김문수 후보가 경선 결과 최종 후보로 지명됐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최종 환산 득표율 56.53%로 43.47%에 그친 한동훈 후보를 제쳤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여론조사는 4개 기관에서 총 6000명을 대
김도희 기자(=고양)
2025.05.03 15:47:38
선관위, '김문수 지지 광고' 한인신문에 낸 재외동포 수사의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김문수 캠프 "관계 없는 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미국의 한 한인신문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지지를 촉구하는 광고를 게재한 데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선관위는 2일 보도자료에서 "재외동포 A씨에 대해 지난 1일 사법당국에 수사를 의뢰했다"며 재미 김문수 후원회, 김문수 캠프 한미동맹위원회, 미주 후원회장 등 공동명의로 김 전 장관의 이름, 사진, 선전문구 등을
최용락 기자
2025.05.03 14:51:37
이재명, 한덕수 출마에 "선거관리 맡은 분이 갑자기 선수로 뛰겠다고…"
"韓, 합당한 행동인지 스스로 되돌아봐야…결국 정치는 국민이 히는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선언과 관련해 "합당한 행동인지 스스로 되돌아볼 필요가 있지 않나"라며 "내란 극복이라는 비상사태를 이겨 나가기 위한 국정의 긴급한 관리, 선거관리를 맡은 분이 갑자기 선수로 뛰겠다는 게 국민들께 어떻게 비칠지 스스로 돌아보시길 바란다. 결국 국민이 판단 하실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
박정연 기자
2025.05.03 14:5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