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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나선 해병대원들 "수사단장, 2013년 윤 대통령과 닿아 있다"
국방부, 박정훈 전 수사단장에 출석 통보…박 전 단장 측 "심의위 다시 열어달라" 요구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을 수사했다가 국방부 검찰단에 의해 '항명'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에 대한 수사 정당성 여부가 군검찰수사심의위원회에 의해 결론이 나지 않은 가운데, 해병대 예비역들이 광화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26일 박 전 대령의 동기인 해병대사관 81기 동기회는 '공정수사 촉구를 위한 해병대 행
이재호 기자
2023.08.26 14:42:41
'신변위협'으로 외부서 숙박한 여가부 장관, 알고보니 일반 예약막고 공짜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기간에 숙박한 것으로 확인된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생태탐방원에 잼버리 조직위 관계자들도 대거 숙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들이 숙박하는 동안 해당 생태탐방원은 일반인의 인터넷 예약을 모두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이들 조직위 관계자와 김 장관은 숙박 시설을 모두 무료로 이용한 것
이명선 기자
2023.08.26 14:00:17
이상민 "한동훈, 갈수록 쪼잔…의원과 말씨름, 별로 이기는 것 같지도 않아"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두고 "갈수록 쪼잔하게 보이는 모습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25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일국의 장관이라면 기대하는 덕목이 있고 풍모가 있지만 민주당 의원과 설전하는 한동훈 장관은 여러 가지 언동을 보면 장관감인가 (의문이 든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처음에야 말씨름하고 그러는 게 재미있기
2023.08.26 11:42:40
해군 '홍범도함'도 '폐기 각'?…이종섭 "홍범도 흉상 철거, 공산당 가입 때문에"
육군사관학교가 교내에 설치한 일제강점기 독립군 김좌진, 홍범도, 지청천, 이범석 장군과 신흥무관학교 설립자 이회영 선생의 흉상을 철거키로 한 것이 알려진 가운데 국회 국방위원회에서도 관련 이슈가 논란이 됐다. 25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해당 흉상을 철거하는 이유에 대해 "공산주의, 공산당 가입했던 사람이 있다. 소련공산당에 가입
박세열 기자
2023.08.26 11:05:30
해병대 '항명' 수사심의 결론 못내려…수사단장에 대한 '수사 중단' 의견 더 많아
김경호 변호사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위원 불참 이해 어렵다…28일 다시 의견 구할 것"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을 수사했다가 국방부 검찰단에 의해 '항명'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본인에 대한 수사가 정당한지 여부를 판단해 달라며 군검찰수사심의위원회를 요구한 가운데, 위원 절반은 수사 중단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박 전 단장의 법률대리인 김경호 변호사는 "위원장은 투표권이 없어 참석 위원 10명이 투표
2023.08.26 09:59:36
핵오염수 괴담 논란, 8가지 문답으로 바라본 '진실' 찾기
[기고] 후쿠시마 핵발전소 오염수 방류 Q & A
후쿠시마 핵발전소의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이후 윤석열 정부가 일본에 대한 항의보다는 국내에서의 '선동'과 '가짜뉴스'에 대해서만 날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검찰독재와 민생파탄·전쟁위기를 막기 위한 비상시국회의'(추) 내 핵오염수 특별위원회는 24일 '핵오염수 괴담 논란 – 진실은 무엇인가?'를 통해 정부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들은 일본 정부에 대해 오염
전국비상시국회의(추)
2023.08.26 09:58:01
'공산전체주의'에 대항하는 '용산전체주의 세력'에 관한 고찰
[박세열 칼럼] 용산전체주의 세력이 있느냐고? 그건 본인들이 알 것이다
'공산전체주의'라는 말은 '공산주의'와 '전체주의'의 합성어일 것이다. 이 말을 쓴 윤석열 대통령이 개념 정립을 해 주지 않았기 때문에 나름의 추론을 할 수밖에 없다. 말이 나온김에 전체주의에 대해 생각해 보자. 언어는 생물이다. 사회의 변화에 따라 언어의 쓰임새도 변화해 왔다. 과거 전체주의는 히틀러나 무솔리니의 나치즘, 파시즘, 스탈린주의 체제의 주요
2023.08.26 05:27:14
'의경 부활' 하루만에 '백지화'…만5세 입학 논란처럼 또 '유체이탈' 정책 뒤집기?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무경찰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가 하루 만에 사실상 '백지화' 한 것과 관련해 '제동'을 건 사람이 윤석열 대통령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5일 <채널A>는 윤석열 대통령이 "군 병력도 부족한 상황에서, 이미 경찰을 늘린 상황에서 의경을 부활시킨다는 건 현실성이 없다고 철회시킨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한 총리는
2023.08.26 02:01:52
이준석 "홍범도 건국훈장 박탈하는 게 낫지 않나? 박정희가 추서한 것 말이다"
육군사관학교가 교내에 설치한 일제강점기 독립군 김좌진, 홍범도, 지청천, 이범석 장군과 신흥무관학교 설립자 이회영 선생의 흉상을 철거키로 한 가운데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차라리 홍범도 장군의 서훈을 박탈하라고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그렇게 할거면 홍범도 장군에 대한 서훈을 폐지하고 하는게 맞지 않겠나. 박정희
2023.08.26 00:03:57
'10월 당대표 사퇴설' 일축한 이재명 "78% 압도적 지지로 당대표 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월 대표직 사퇴설'을 일축했다. 내년 총선 때까지 당대표를 유지하면서 공천권을 행사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셈이다. 이 대표는 25일 대전방송(TJB)에 출연해 "제가 78%라는 압도적 지지로 당 대표가 됐고, 그 지지는 유지되고 더 강화되고 있다"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10월 당대표 사태설'을 부인했다. 이 대표는 '
2023.08.25 22: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