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2일 20시 14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국민의힘 "'재개발 몰빵' 김의겸, 지금도 대변인 하나?"
'진술 거부' 이재명·'김건희 특검' 김의겸 맹폭
국민의힘 지도부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에서 진술거부권을 행사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판했다.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 추가 주가조작 의혹'을 제기해 대통령실이 고발을 예고한 민주당 김의겸 대변인에 대해서도 "김 의원이 제1야당 대변인을 맡고 있는 건 한국 정치의 불가사의"라고 공세를 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최용락 기자
2023.01.30 10:41:05
이재명, 尹대통령에 "검찰청 말고 용산으로도 불러달라"
尹정부 외교 난맥·난방비 급등 비판하며 회담 촉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께서 저를 검찰청으로만 자꾸 부르지 말고 용산으로도 불러주시면 민생과 경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국민에게 각자도생을 강요하지 말고 특단의 대책 마련에 여야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은 전날 긴급최고위원회의
서어리 기자
2023.01.30 10:36:53
尹 강경 발언? 권영세 "문 정부가 지나치게 유화적"
'지난 정부 탓' 또 들고 나온 尹정부…"과거 대통령도 북한이 적이라 이야기"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5일(현지 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크부대 방문 시 "우리의 적은 북한"이라고 말한 데 대해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문재인 정부가 지나치게 유화적이었기 때문에 더 강경한 발언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도 '지난 정부 탓'을 하고 있는 셈이다. 30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한 권영
이재호 기자
2023.01.30 10:36:32
尹대통령 지지율 '난방비 급등' 여파로 3주 연속 하락
긍정 37%, 부정 59.8%…'물가 관리' 비상등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3주 연속 하락해 37%를 기록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25~27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1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30일 발표한 조사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는 전주보다 1.7%포인트(P) 하락한 37.0%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1.0%P 오른 59.8%였
임경구 기자
2023.01.30 09:53:51
민주당 "尹정부, 망신주기 수사"…'장외 투쟁' 맞대응
"서울서 국민보고대회 개최…최고위, 재소환 반대 의견이 대부분"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검찰 출석 후 대여(對與) 공세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하는 등 장외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 대표 검찰 출석 다음날인 29일 늦은 오후 국회에서 이 대표 주재로 비공개 긴급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서울에서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안호영 수석대변인이 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말했다. 안 수석대변
2023.01.30 08:59:45
홍준표, 안철수 아닌 김기현 지지 "당 미래권력에 넘어가면 안돼"
홍준표 대구시장이 "현직 대통령이 당을 장악하지 못하면 대부분의 정책은 수포로 돌아간다"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대통령 중심 체제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이 미래 권력에게 넘어가는 순간 당내 분열과 혼란은 시작되고 그 정권은 사실상 힘을 잃는다"며 사실상 전당대회에서 '윤심'을 표방하는 김기현 의원을
이명선 기자
2023.01.30 05:45:18
이명박·박근혜 공천 잔혹사로 돌아본 尹의 '오래된 미래'
[분석] '친위 체제' 무리수가 부른 '공천학살' 흑역사…나경원 사태, '윤심 총선' 프리퀄?
이명박 전 대통령은 재임 중 총선을 두 번(2008년, 2012년) 치렀다. 두 번 모두 여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했다. 여당의 입법부 점령 효과로 2008년부터 2016년까지 8년 간, 압도적인 보수 우위의 정치체제가 이어졌다. 1987년 개헌 이래 가장 오랫동안 펼쳐진 여대야소 정국이었지만, 대통령의 국정이 그리 순탄하게 운영되지는 못했다. 김대중·노무
2023.01.30 05:43:19
나경원 "전대에서 특별한 역할 없지 않나" 중립 선언
김기현 "대선 출마 접어 가장 공정하게 공천" vs 안철수 "대선 경험 안 해본 단견"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기현·안철수 의원이 29일 차기 총선 공천권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당 대표 불출마 선언 후 전당대회 변수로 떠오른 나경원 전 의원은 이날 '중립'을 선언했다. 김기현 의원은 이날 오전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청년 YPT(Young People Together) 발대식'에 참여해 "다음 대권에 나가야겠다고 생각하면 이번 총
2023.01.29 17:14:48
김부겸 "이태원 참사, 저라면 벌써 사퇴했을 것"
정치학교 '반전' 대담…"보수는 덜 뻔뻔해지고 진보는 더 책임감 가져야"
"저라면 벌써 집에 갔겠지요." 문재인 정부에서 행전안전부 장관과 국무총리를 지낸 김부겸 전 총리는 28일 '만약 현재 행정안전부 장관이었다면 어떻게 했을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청년 정치학교 '스튜디오 반전'에서 준비한 김성식 반전 운영위원장(전 국회의원)과 대담에서 전직 행정안전부 장관 입장에서 이태원 참사에 대해 이렇
전홍기혜 기자
2023.01.29 15:50:48
MB에 전화 건 尹대통령 "UAE 성과 이어가겠다…역할 해달라"
조만간 'UAE 300억불 투자' 윤곽…'미래 먹거리' 과학기술 현장방문도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이명박(MB) 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의 경제외교 성과를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300억 달러 투자 약속'을 이끌어낸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하며, UAE 측과 친분이 두터운 이 전 대통령의 지속적인 관심과 역할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9일 연합뉴스와
연합뉴스
2023.01.29 15:5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