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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세 배우와 사진, 부적절하기에 거절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유명 연예인으로부터 사진 찍자는 요청을 받았지만 이를 거절했다는 자신의 경험을 밝혔다. 유명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서 논란이 된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을 겨냥한 것이다. 홍 시장은 5일 페이스북을 통해 "얼마 전 주말에 운동을 나갔다가 요즘 '대세 배우'가 된 대구 출신 탤런트 한 분이 같이 온 그의 친구를 통해 사진을 찍자는 요청이
이명선 기자
2023.02.06 06:05:41
박범계 "한동훈, 사실상 정치 입문한 것 같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두고 "사실상 정치에 입문한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5일 MBN과의 인터뷰에서 "한 장관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본회의 뿐만 아니라 심지어 법사위와 관련되지 않은 다른 의원들의 질문에도 인터뷰하지 않느냐"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그런 인터뷰들이 현안과 관련되지 않고
2023.02.06 06:04:47
진중권 "자기가 간신이라는 간신도 있나"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윤핵관'을 두고 "자기가 간신이라고 하는 간신도 있나"라고 비판했다. 진 교수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쳤어"라며 "자기가 간신이라고 하는 간신도 있나. 그러니깐 간신이지"라고 질타했다. 진 교수는 '대통령실까지 나서서 지지율 상승 '안철수 때리기''라는 기사를 공유하며 "원래 왕에게 간신으로 인식되는 간신은 없다"며 "그
허환주 기자
2023.02.05 18:19:26
대통령실 공석 5개월만에 대변인 이도운 전 <문화> 논설위원 임명
이도운 "대통령 뜻 잘 대변하고 언론인·국민 생각도 대통령실에 전달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대변인으로 이도운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을 임명했다. 지난해 9월 이후 비어있던 대변인 자리를 5개월만에 채운 것이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5일 브리핑에서 이같은 인선을 발표했다. 이 대변인은 1990년 <서울신문>에서 기자 일을 시작해 워싱턴 특파원, 정치부장, 부국장 등을 지냈다. 이 대변인은 2017년 반기문 전
최용락 기자
2023.02.05 18:00:47
대통령실, 安에 공개 경고 "선거에 尹 끌어들이지 말라"
이진복 정무수석, '윤안연대'·'대통령실 선거개입' 등 安 발언 비판
국민의힘 당권주자 안철수 의원의 '대통령실 선거개입', '윤-안연대(윤석열-안철수)' 등 표현에 대해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당 대표 선거에 "대통령을 끌어들이지 말라"고 국민의힘 당권주자 안철수 의원에게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앞서도 대통령실은 김영우 안철수캠프 선거대책위원장의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직 해촉을 통해 '윤심은 안 의원에게 없다
2023.02.05 17:29:41
이태원 참사 100일 국회 추모제…이재명 "尹 직접 왔다면, 아쉽다"
정진석 "정부여당 무한책임 느껴", 유족 "서울시, 분향소 철거 멈춰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태원 참사 100일째인 5일 열린 국회 추모제에서 "오늘 이 자리에 대통령께서 직접 오셔서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족을 위로해 주셨으면 어땠을까"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참으로 아쉬운 마음이 크다. 국가는 국민의 생명에 무한책임을 져야 한다. 대통령과 정부·여당은 이를 꼭 명심하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국가
2023.02.05 15:48:00
미, 전차 이어 우크라에 미사일 제공...전쟁 장기전 돌입?
미국, 러시아·우크라이나에 종전안 제안했으나 모두 거절 보도 나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전차에 이어 미사일까지 지원하기로 결정하면서 러시아가 또 다시 핵 무기 카드를 꺼내들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 좀처럼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3일(이하 현지 시각) 미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 사거리 150km인 '지상발사 소직경 폭탄'(GLSDB)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로이터> 통신을 비
이재호 기자
2023.02.05 15:07:20
안철수 "대통령실이 선거개입한다…강력 조치 취해야"
"특정 후보 지지 의원, 윤리위 회부" 주장도…대통령실·친윤계 安 비토는 계속
국민의힘 당권주자 안철수 의원이 '윤심 논쟁'을 야기하는 대통령실 관계자 익명 인터뷰를 막아달라고 당 지도부와 선거관리위원회에 요청했다.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나 반대를 표명하는 의원을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해달라고도 했다. 대통령실과 친윤계에서 '윤심은 안 의원에게 없다'는 발언이 연일 나오는 가운데 '비윤' 낙인 강화를 막아보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안
2023.02.05 14:39:28
미 동부, 체감온도 영하 78도...따뜻해진 북극 때문?
미국, 한국, 대만 등 이상 기온 하락으로 인한 피해 이어져
미국과 캐나다 동부에 기록적 한파가 나타났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체감온도가 섭씨 영하 70도 이하로 내려가기도 했다. 4일(현지 시각) <AP> 통신은 북극 한파가 미국 동부 지역에 내려왔다며, 뉴햄프셔주 워싱턴 산 정상의 체감 온도가 섭씨 기준으로 영하 78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이 지역에 기록적인 돌풍이 불었다며 이러한
2023.02.05 13:32:16
장제원, 안철수 직격 "대통령 공격 못하니 나를 공격한다"
당권주자인 안철수 후보가 '윤핵관 지휘자’로 장제원 의원을 지목한 것을 두고 당사자인 장 의원이 "선을 넘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장 의원은 4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내가 공개적으로 아무 당직을 맡지 않겠다고 말했는데 이렇게 공격한다"며 "대통령을 공격하고 싶은데 못하니까 나를 공격하는 것 아니겠나”라고 이같이 말했다. 장 의원은 당
2023.02.05 09:5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