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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경기신보, 청년 소상공인 지원 나선다
경기신보, 출연금 2배 확대한 고양특례시에 감사패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은 장기간의 복합경제위기 속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출연으로 경기신보에 협력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를 '2023년 출연실적 우수 시군'에 선정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18일 고양특례시청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에게 '2023년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연실적 우수 시군' 선정에 따른 감사패를 전달했
프레시안 경제
2024.01.18 17:15:49
시중 통화량 6개월째 증가…이래도 긴축이라고?
작년 11월 통화량 0.9% 증가…가계대출 증가 영향 반영
긴축 국면이라는 설명이 무색하게 시중 통화량이 6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가계대출이 증가하고 정부가 한국은행으로부터 빌린 돈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17일 한국은행은 작년 11월 광의통화(M2)량이 전월 대비 0.9% 증가해 3894조9000억 원이 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지면서 M2는 감소세를 보였으나 작년 6
이대희 기자
2024.01.17 13:55:45
윤석열 정부, 총선 있는 상반기에 예산 역대 최고 수준 집행
연간 예산 65% 상반기에 투입…일자리·건설 지원에 초점
정부가 올해 상반기에만 350조 원 이상의 예산을 집행한다. 전체 예산 대비 상반기 집행률이 역대 최고다. 총선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16일 정부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재정 신속집행 계획' 및 '2024년 SOC 사업 신속집행 계획'을 확정했다. 정
2024.01.16 16:06:28
달 착륙선 독자 개발한다더니…핵심기술 해외서 들여오려다 퇴짜
이원추진제 추진체 자체 개발로 선회…달 탐사 목표 부재도 지적
정부가 2032년까지 독자 기술로 개발해 달에 깃발을 꽂겠다던 달 착륙선이 정작 사업 기획 과정에서는 착륙선의 심장인 엔진을 해외에서 들여오려다 제지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주무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핵심 기술임에도 국내 개발 여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해외 도입을 시도하다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할 뻔한 것이다. 14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
연합뉴스
2024.01.14 16:45:28
건설사로는 10년 만에…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 결정
채권단 동의율 96.1%…채무 조정안 마련될 듯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이 확정됐다. 11일 산업은행이 연 제1차 태영건설 채권단 협의회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투표를 실시한 결과 당초 예정대로 동의율 75%를 넘겨 워크아웃 개시를 확정했다. 워크아웃 동의율은 96.1%였다. 채권단 규모는 당초 알려진 609곳보다 줄어든 512곳으로 최종 집계됐다. 채권액은 21조7000억 원이었다. 이로써 지난 2013년
2024.01.12 07:50:43
윤 정부의 경제정책, 결국 혈세로 업자 배불려주겠다는 노골적 '퍼주기'
[조정흔의 부동산 이야기] 부동산 거품유지와 건설업계 보호하는 게 목표
부동산 가격은 그 사회 구성원의 의사결정과 행동을 통하여 시장에 현출된다. 개개인의 주관적 판단 총합이 부동산 가격과 임대료의 형태로 나타난다. 이때 사회 제도와 정책이 개개인의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정부의 정책은 중요하다. 지난 1월 4일 2024년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이 발표되었다. 이어 10일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이
조정흔 감정평가사
2024.01.12 05:04:43
이창용 "기준금리 인하 논의 자체가 부적절"
한은, 기준금리 8회째 동결…이 총재, 정부 규제 완화 '호평'
한국은행이 올해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태영건설 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 우려 등으로 인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금융시장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제기됐으나 이창용 한은 총재는 "기준금리 인하 논의 자체가 부적절하다"고 일축했다. 한편 이 총재는 포퓰리즘 논란을 낳은 정부의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정책을
2024.01.11 18:21:29
"급하게 100 빌려 봐요"…고금리·물가 시대 서민금융 현실은?
[경제뉴스N시선] 30만원 급전 필요한 사람
지난해 전체 가계의 가처분소득이 1.2% 증가했다. 그런데 물가는 3.6% 상승했고, 먹을거리 물가만 따져도 6%대 상승했다. 노동자의 실질임금과 가계 실질소득이 동시에 감소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기업의 권고사직이나 임금체불 소식도 끊이지 않는다. 가계에 소비할 돈이 없는 시대. 형편이 어려워진 사람들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 급한 생계비 마련을 위해
안진이 더불어삶 대표
2024.01.11 15:56:59
경실련 ,"재건축 규제 푼다"는 尹에 "심판 받을 것" 강력 비판
빈부 양극화 자극하는 "노골적 총선 겨냥 포퓰리즘" 일갈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우리 정부는 재개발, 재건축 규제를 아주 확 풀어버리겠다"고 말했다. 시민사회단체는 이를 '총선용 발언'으로 규정하고 '토건 다 걸기' 정책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정부는 윤 대통령 주재로 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건설경기를 부양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30년 된 아파트는 안전진단 없
2024.01.10 18:08:59
작년 은행 주담대 51.6조 급증…증가세 전년 두배 넘어
부동산 경기 전환 영향 반영
작년 한해 은행권에서 늘어난 주택담보대출이 50조 원을 넘었다. 전년(2022년)의 두 배가 넘는 수준이었다. 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12월 중 금융시장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 한해 동안 은행 가계대출은 37조 원 증가했다. 이에 따라 작년 말 현재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1095조 원이 됐다. 이 같은 흐름은 연중 감소세(-2조600
2024.01.10 15:0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