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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포장에도 ESG 바람이 분다!
[전민구의 글로벌 ESG] 호세 고르비아 HP 브랜드·에이전시 및 지속가능성 혁신 글로벌 책임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디지털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그동안 주목받지 못한 마케팅 채널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바로 '포장'이다. HP는 '디지털 프린팅 포장' 기술을 바탕으로 포장을 ESG 마케팅에서 주목해야 할 채널이자 고객을 위한 물리적-디지털, 즉 피 지털(Phygital) 경험의 도구로 자리 잡게 하면서 다양한 혁신 사례를 선보이고 있다. 호세
전민구 리브릿지 대표
2023.12.31 16:27:59
[영상] 현 전력산업 구조로는 에너지 전환 불가능하다
[프레시안 창간22주년 경제포럼] 석광훈 에너지전환포럼 전문위원
프레시안은 창간 22주년을 맞아 첫 경제포럼을 기획했습니다. 경기도와 함께 만든 2023 경기탄소중립포럼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어떻게 확대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담았습니다. 기후위기가 우리 일상을 위협하는 시대를 살고 있으며, 격변하는 기후 상황에 발맞춰 세계 경제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탄소배출제로 목표가 각국 기업에 사명
프레시안
2023.12.31 13:34:27
기재부 장관 "태영건설 워크아웃, 시장안정조치 85조 이상으로 확대"
"태영건설 익스포저는 금융권 총자산 0.09%…영향 제한적"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험 확대 우려가 커진 가운데, 정부가 시장에 85조 원 이상의 유동성을 공급해 신용경색 확대를 막기로 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주재한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에서 "필요한 경우 시장안정조치를 충분한 수준으로 즉시 확대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대희 기자
2023.12.29 17:02:42
GDP 대비 민간 빚 비율, 올 3분기 역대 최고 기록
가계빚 높은 가운데 기업대출 급증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와 기업이 진 빚의 비율이 올해 3분기 들어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다. 가계대출이 증가한 데다 부동산 관련 기업 대출 역시 증가한 결과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를 보면, 올해 3분기말 현재 명목 GDP 대비 민간 신용 비율(이하 민간 신용 비율)은 227.0%를 기록했다. 1분기말(224.5%)보다 2
2023.12.28 20:02:18
결국 '워크아웃' 태영건설, 부동산PF 위기 본격화?
부동산 PF 우발채무 23조 달해…구조조정 불가피할 듯
위기설이 끊이지 않던 태영건설이 결국 28일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론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태영건설이 결국 오전 중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태영건설 워크아웃설은 지난 두 주간 꾸준히 나돌았다. 그간 태영건설은 소문이 커질 때마다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으나 거대 대출을 감당하지 못하리라는 시
2023.12.28 16:00:59
한국은행은 가계부채 잡을 생각이 없었다
[경제뉴스N시선] 금통위 의사록부터 실명 공개를
퀴즈. '빚내서 집사라'는 어느 정부의 정책일까? '박근혜 정부'라고 답했다면 절반만 맞았다. 형태는 각기 다르지만 역대 여러 정권들이 '빚내서 집사라' 정책을 구사했다고 봐야 한다. 이명박 정부는 부동산 침체기에 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팍팍 풀어가며 대출로 집을 사라는 신호를 보냈다. 박근혜 정부 때는 전세가격이 상승하자
안진이 더불어삶 대표
2023.12.28 05:03:43
한은 "미·중 무역갈등 심화 시 한국 수출 10% 감소 가능"
글로벌 분절화 시나리오 제시…경제 블록화 심화하면 한국 수출 감소폭 더 커져
미중 무역 갈등이 심화할 경우 앞으로 한국의 대외 수출이 10% 내외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한국은행의 전망이 나왔다. 한은은 27일 발표한 BOK 이슈노트 '최근 글로벌 교역환경 변화의 배경과 영향'에서 최근 세계의 교역 환경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돼 "복잡다단하게 재편되는 과정"에 있다며 이러한 변화가 한국에 미칠 영향을
2023.12.27 21:04:37
서울대-ESG행복경제연구소 제3기 ESG 전문가 과정 개강
[프레시안 알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이 주관하고 ESG행복경제연구소가 홍보·협력하는 '제3기 ESG 전문가 과정(ESG Executive Education)'이 내년 3월 22일 개강한다. 기후변화 위기와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의 부각으로 ESG가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는 가운데, ESG 교육환경을 갖춘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이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교수진을 비롯해 국내 최
프레시안 경제
2023.12.27 16:18:21
'PF 위기설' 태영건설, 대출 만기 줄줄이…워크아웃 신청하나
태영 측 "자구 노력 중"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인한 위기설이 증권가에 나도는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 가능성이 제기됐다. 27일 <연합뉴스>는 "기업 구조개선(워크아웃)을 위한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이 재시행된 가운데 부동산 PF으로 인해 유동성 문제를 겪고 있는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태영건설 관계자와
2023.12.27 11:01:45
'탈성장'과 '민주적 계획경제', 가능하며 반드시 필요하다
[장석준 칼럼] 올해의 책 <미래는 탈성장>을 중심으로
연말이면 으레 반복되는 행사 중 하나로, 여러 매체가 '올해의 책'을 뽑곤 한다. 이런 선정 목록을 볼 때마다 덩달아 나도 한 해 동안 가장 인상 깊게 읽은 신간을 꼽아보곤 하는데, 올해 번역서 가운데는 이 책을 맨 위로 올리고 싶다. 바로, 사회과학자이자 생태운동가들인 마티아스 슈멜처, 안드레아 베터, 아론 반신티안이 공저한 <미래는 탈성장: 자본주
장석준 출판&연구집단 산현재 기획위원
2023.12.27 05:0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