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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공무원 사칭 사기 '주의보'
공문 위조·연락처 도용 등 치밀한 수법, 계약·대금 관련 연락 시 반드시 유선으로 사실 여부 확인해야
대전시교육청이 최근 공무원 사칭 금전요구 사기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일부 사기범들이 대전시교육청 직원을 가장해 물품 구매나 용역대금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하고 있으며 공문 위조와 개인 연락처 도용 등 치밀한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전화, 문자, 이메일 등으로 금전을 직접 요구하지 않으며 계약 및 대금 지급 관련
이재진 기자
2025.07.31 17:00:40
“선거사무,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대전공무원노조연맹, 선관위에 개선 촉구
공무원에 전가된 업무·낮은 수당 문제 제기…공보물 발송 외주화 등 대안도 제시
대전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이정만)이 선거 사무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전면적인 제도 개선을 강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연맹은 31일 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첨단기술로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선거 제도와 사무는 여전히 수십 년 전 방식을 답습하고 있다”며 “시대에 부합하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제21대 대통령선거 당시 선
문상윤 기자
2025.07.31 16:33:19
대전시립연정국악단 협연자 모집
11월 ‘풍류마당 협주곡의 밤’ 함께할 국악 연주자 공모…8월6일까지 접수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이 오는 11월6일 개최되는 정기공연 풍류마당 협주곡의 밤 ‘젊은국악’ 무대에 오를 협연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젊은 국악 인재들에게 전문 연주단체와 함께하는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전통음악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35세 이하의 국악 연주자이며 현악, 관악, 타악, 성악 등 국악 전 분야가 지
2025.07.31 16:31:48
자율주행차, AI 결정보다 '사람의 선택'이 신뢰 높인다
한국기술교육대 박지섭 교수팀, 세계적 학술지에 연구 성과 발표… AI 음성 안내 방식도 신뢰에 큰 영향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박지섭 교수 연구팀이 자율주행차의 위급상황에서 인간의 선택권이 기술신뢰와 구매 의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세계적 학술지 ‘Accident Analysis & Prevention' 7월호에 연구성과를 게재했다. 이번 연구는 자율주행차가 급박한 윤리적 선택을 해야 하는 ‘트롤리 딜레마’ 상황을 가상현실(VR) 환경으로 구현하고 48명의 참
장찬우 기자
2025.07.31 16:30:45
대전 0시 축제와 함께하는 '꿈씨 테마열차 탑승 이벤트'
대전교통공사, 하루 12회 운행되는 테마열차, QR 인증하면 아이스크림 경품 증정
대전교통공사가 오는 8월1일부터 16일까지 0시 축제기간 동안 ‘꿈씨 테마열차 탑승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꿈씨 테마열차’는 대전의 마스코트 꿈씨패밀리가 여름 야경 명소와 여행지를 소개하는 콘셉트로 꾸며진 열차로 ‘머물고 싶은 대전, 체류하고 싶은 대전’이라는 도시 브랜드 강화를 위해 제작됐다. 대전관광공사와 협업해 제작된 열차는 지난 7월부터 하
2025.07.31 16:28:52
주거 상담부터 식료품 지원까지 따뜻한 손길 전한다
LH 충남 당진·예산 이재민에 응급키트·식료품 전달, 통합지원센터 통해 맞춤형 주거상담 상시 제공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시와 예산군 이재민을 위해 생필품과 주거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LH는 수해 발생 직후인 지난 17일 속옷과 담요 등이 담긴 응급구호키트 100여 개를 당진시에 긴급 전달했다. 이어 31일에는 컵밥과 컵라면 등 식료품 약 80박스를 예산군에 추가 지원했다. 또한 양지훈
2025.07.31 16:27:35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스토킹·교제폭력 강경 대응 선언
접근금지 대상자 전수 점검 등, '적극행정 면책제도' 활용해 수사관 지원 강화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최근 의정부, 울산 등에서 연이어 발생한 스토킹과 교제 폭력 사건으로 사회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지난 29일 전 연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도주했다가 이튿날 검거된 교제 살인 사건 수사가 진행 중인 대전서부경찰서를 31일 방문해 강력 대응 의지를 밝혔다. 유 직무대행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지 못한 점을 뼈
2025.07.31 16:25:02
[속보]허위 보도자료 논란 속 의회사무국 ‘묵묵부답’
장혁 의원, “사무국 직원까지 법적 조치” 강한 의지 보여
국민의힘 장혁 충남 천안시의원이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4일 의회사무국이 ‘천안시의회 이름’으로 허위 보도자료를 배포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김행금 의장은 물론 보도자료 결재라인에 있는 사무국 직원 모두를 형사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의회사무국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7월30일자 대전세종충청면> 장 의원
2025.07.31 15:58:20
‘책방이 마을의 거점으로’…대전 유성구, 지역서점 정책으로 4년 연속 최우수상
문화사랑방이 된 지역서점, 주민 참여와 공동체 강화 이끌며 전국적 주목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지역서점을 단순한 책 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모이고 문화를 나누는 ‘문화사랑방’이자 공동체 거점으로 성공적으로 탈바꿈시켜 주목받고 있다. 유성구는 최근 열린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유성구의 지속적
2025.07.30 18:32:19
대전사랑카드, 8월 한정 캐시백 10% 확대
여름 비수기 극복·0시 축제 연계…시민 혜택·골목상권 활력 기대
대전시가 여름철 소비 비수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8월 한 달간 지역화폐인 ‘대전사랑카드’의 캐시백 비율을 기존 7%에서 10%로 확대 운영한다. 대전시는 8월8일부터 중앙로 일원에서 열리는 ‘대전 0시 축제’와도 연계해 지역 내 소비 진작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대전사랑카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
2025.07.30 18:2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