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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 탑립·전민지구 개발 사업 행정절차 순항
국토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원안 의결'…하반기까지 과기부 심의 등 마무리 계획
대전도시공사가 추진 중인 유성구 탑립·전민지구(대덕연구개발특구 3단계) 국가산업단지 개발 계획이 국토교통부의 올해 제3차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에서 원안 의결됐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탑립·전민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협의 후 국토부에 상정한 데 이어 심의에서도 원안 의결되는 등 행정절차가 원활히 진행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박정하 기자
2024.07.16 14:54:34
대전시 대덕구, 스마트 경로당 운영·목상체육공원 조성 방안 등 모색
정책추진단 회의서 현안 사업 추진 등 구정 발전 논의
대전시 대덕구가 민선 8기 후반기에 추진할 현안 사업과 구정 발전 방안 등을 모색했다. 구는 16일 정책자문단 회의를 열고 스마트 경로당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과 목상체육공원 조성 방향 등 2개 안건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각 안건에 대해 스마트 경로당의 장기적 지속 가능성과 향후 확장 방안과 지역균형 발전·다양한 선호도(Needs)
2024.07.16 14:49:43
대전시, 상반기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 163만 건 정비
과태료 157건 2억 4700만 원 부과, 지난해 상반기보다 12.7% 감소
대전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만 불법광고물 163여만 건을 정비했다. 시에 따르면 현수막 23만 1928건, 벽보 27만 5019건, 명함·전단 112만 7233건, 입간판·기타 3832건 등 총 163만 8012건 등이다. 이는 전년 상반기 대비 총 20만 8608건 감소한 수치다. 이번 정비에서 벽보, 명함·전단, 입
2024.07.16 10:42:19
"야호~물놀이 가자"…대전 유성지역 어린이물놀이장 무료 운영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복용근린공원 등 5곳 이용 가능
대전시 유성구 복용근린공원, 작은내수변공원, 연구단지종합운동장, 엑스포근린공원, 동화울수변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운영된다. 물놀이장에는 풀장·워터슬라이드 등 물놀이시설과 이용자 쉼터·샤워시설 등 편의시설이 설치됐다. 5개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2024.07.16 10:40:32
대전 동구의회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안전대책 촉구 건의안' 채택
후반기 첫 임시회서 성용순 의원 발의…만장일치로
대전 동구의회가 후반기 첫 공식 의사일정을 시작하고 성용순(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 의원이 발의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화재 안전대책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구의회는 지난 15일 열린 제28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성 의원이 발의한 건의안을 채택했다. 해당 건의안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과 전용주차구역 설치 시 지상 공간 확보를 의
2024.07.16 09:12:36
공노총, 공무원 임금 현실화 위한 결의 대회 … 방안 마련 위한 6개 사항 요구
공노총 소속 111개 단위노조 참여…지난 6일 공무원 2만여 거리 행진도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15일 정부 서울청사 일대에서 공무원보수위원회 2차 전체회의일에 맞춰 공무원임금 정액 인상 쟁취 공무원노동조합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15일 공노총에 따르면 "올해 공무원보수위에 '25년 공무원 임금 31만3000원 정액인상, 정액급식비 8만 원 인상, 6급 이하 직급보조비 각 3만5000원 인상,
이동근 기자
2024.07.15 18:15:44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둘러싼 사랑과 음모…객석을 사로잡는다
대전문화재단, 오는 19~21일 솔리스트디바오페라단 로시니 오페라 공연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지역 오페라단 공연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솔리스트디바오페라단이 로시니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무대를 꾸민다. 조아키노 로시니의 작품인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희극 오페라로 17세기 스페인 세빌리아를 배경으로 벌어진 두 남녀의 사랑과 음모를 담고 있다. 시대를 풍자한 유쾌한 이야기와 빠른 전개, 경
2024.07.15 18:14:27
세종시 조치원읍 ‘갑질 논란’ 아파트 이번에는 정전 복구 못해 ‘물의’
한전에서는 1분여 만에 복구, 괸리사무소 직원 전기시스템 작동법 몰라 2시간여 동안 전기 공급 안 돼
아파트 관리소장과 직원간 갑질 논란과 폭행사건 발생으로 논란을 빚은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아파트에서 이번에는 정전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14일 오전 8시41분경 세종시 조치원읍 모 아파트 인근 배전 선로에서 조류의 접촉으로 인한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은 정전 발생 1분 13초 만에 다른 선로로 전기를 우회시키는 방법으로 이
김규철 기자
2024.07.15 18:09:28
대전시의회 후반기 4개 상임위원장 선출…행자위 정명국·복환위 이효성·산건위 송인석·교육위 이금선
오는 17일 5차 본회의서 운영위원장 선출 예정
대전시의회가 제9대 후반기 상임위원장 구성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15일 제280회 임시회 4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자치위원회·산업건설위원회·교육위원회·복지환경위원회 등 4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단독 후보로 치러진 행정자치·산업건설·교육위원회 위원장 투표에서는 행자위원장에 정명국(국민의힘·동구3) 의원이 17표(무효 5표), 산건위원
2024.07.15 16:18:48
충남대병원 경영난 'SOS'…"운영자금 등 '긴급수혈' 절실"
세종 분원 누적 손실액 2073억 원 등 재정 악화…"정부·지자체 지원 없인 필수의료 유지 매우 어려워"
충남대학교병원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재정 악화로 정부 지원 등이 절실한 경영난에 처했다.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개원 과정에서 발생한 차입금, 코로나19 장기화, 지속되고 있는 전공의 부재 등 악재가 겹치면서 재정 상황이 급속도로 나빠지고 있다. 세종지역의 중증·응급·분만·소아 등 필수의료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2024.07.15 15:2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