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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중국 호남이공대와 K-화장품 해외실습 성료
3주간 조향·제조 실습부터 산업체 견학·문화탐방까지… 실무형 글로벌 인재 양성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중국 호남이공대학과 공동으로 운영한 ‘K-화장품 제조교육과정’ 해외실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외국인 단기연수생 44명이 참여했으며, 3주간 조향실습과 제조교육, 산업체 현장견학, 문화체험 등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교가 협력해온 중외합작전공 교육의 일환으로, 실무 역량과 글로벌 감
장찬우 기자
2025.07.31 20:05:35
수해 이재민 위한 ‘찾아가는 소비쿠폰 신청 지원’ 본격화
아산시, 취약계층 직접 찾아가 신청 도와…민생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충남 아산시가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지원’ 서비스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최대 444mm의 집중호우로 245가구 524명 이재민이 발생함에 따라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공식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9일, 아산시는 염치읍 석정2리 마을회관과 염치초등학교
2025.07.31 17:04:42
실생활 밀착형 아이디어 빛났다…대전시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
‘나갈껴?’ 등 지역 밀착형 플랫폼 수상…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수상작 12팀 선정
대전시가 31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2025년 대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겸비한 수상작 12팀을 선정·시상했다. 이번 대회는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과 아이디어 기획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57개 팀이 출전했다.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8팀, 특별상 1팀
문상윤 기자
2025.07.31 17:01:22
대전시교육청 공무원 사칭 사기 '주의보'
공문 위조·연락처 도용 등 치밀한 수법, 계약·대금 관련 연락 시 반드시 유선으로 사실 여부 확인해야
대전시교육청이 최근 공무원 사칭 금전요구 사기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일부 사기범들이 대전시교육청 직원을 가장해 물품 구매나 용역대금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하고 있으며 공문 위조와 개인 연락처 도용 등 치밀한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전화, 문자, 이메일 등으로 금전을 직접 요구하지 않으며 계약 및 대금 지급 관련
이재진 기자
2025.07.31 17:00:40
“선거사무,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대전공무원노조연맹, 선관위에 개선 촉구
공무원에 전가된 업무·낮은 수당 문제 제기…공보물 발송 외주화 등 대안도 제시
대전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이정만)이 선거 사무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전면적인 제도 개선을 강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연맹은 31일 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첨단기술로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선거 제도와 사무는 여전히 수십 년 전 방식을 답습하고 있다”며 “시대에 부합하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제21대 대통령선거 당시 선
2025.07.31 16:33:19
대전시립연정국악단 협연자 모집
11월 ‘풍류마당 협주곡의 밤’ 함께할 국악 연주자 공모…8월6일까지 접수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이 오는 11월6일 개최되는 정기공연 풍류마당 협주곡의 밤 ‘젊은국악’ 무대에 오를 협연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젊은 국악 인재들에게 전문 연주단체와 함께하는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전통음악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35세 이하의 국악 연주자이며 현악, 관악, 타악, 성악 등 국악 전 분야가 지
2025.07.31 16:31:48
자율주행차, AI 결정보다 '사람의 선택'이 신뢰 높인다
한국기술교육대 박지섭 교수팀, 세계적 학술지에 연구 성과 발표… AI 음성 안내 방식도 신뢰에 큰 영향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박지섭 교수 연구팀이 자율주행차의 위급상황에서 인간의 선택권이 기술신뢰와 구매 의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세계적 학술지 ‘Accident Analysis & Prevention' 7월호에 연구성과를 게재했다. 이번 연구는 자율주행차가 급박한 윤리적 선택을 해야 하는 ‘트롤리 딜레마’ 상황을 가상현실(VR) 환경으로 구현하고 48명의 참
2025.07.31 16:30:45
대전 0시 축제와 함께하는 '꿈씨 테마열차 탑승 이벤트'
대전교통공사, 하루 12회 운행되는 테마열차, QR 인증하면 아이스크림 경품 증정
대전교통공사가 오는 8월1일부터 16일까지 0시 축제기간 동안 ‘꿈씨 테마열차 탑승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꿈씨 테마열차’는 대전의 마스코트 꿈씨패밀리가 여름 야경 명소와 여행지를 소개하는 콘셉트로 꾸며진 열차로 ‘머물고 싶은 대전, 체류하고 싶은 대전’이라는 도시 브랜드 강화를 위해 제작됐다. 대전관광공사와 협업해 제작된 열차는 지난 7월부터 하
2025.07.31 16:28:52
주거 상담부터 식료품 지원까지 따뜻한 손길 전한다
LH 충남 당진·예산 이재민에 응급키트·식료품 전달, 통합지원센터 통해 맞춤형 주거상담 상시 제공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시와 예산군 이재민을 위해 생필품과 주거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LH는 수해 발생 직후인 지난 17일 속옷과 담요 등이 담긴 응급구호키트 100여 개를 당진시에 긴급 전달했다. 이어 31일에는 컵밥과 컵라면 등 식료품 약 80박스를 예산군에 추가 지원했다. 또한 양지훈
2025.07.31 16:27:35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스토킹·교제폭력 강경 대응 선언
접근금지 대상자 전수 점검 등, '적극행정 면책제도' 활용해 수사관 지원 강화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최근 의정부, 울산 등에서 연이어 발생한 스토킹과 교제 폭력 사건으로 사회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지난 29일 전 연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도주했다가 이튿날 검거된 교제 살인 사건 수사가 진행 중인 대전서부경찰서를 31일 방문해 강력 대응 의지를 밝혔다. 유 직무대행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지 못한 점을 뼈
2025.07.31 16:2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