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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원산도 주민 수돗물 완전 해결
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공사 완료로 900여 명 주민에 혜택 돌아가
충남 보령시가 오천면 원산도 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공사를 준공했다. 이번 준공은 국비 국비 14억 5000만 원, 도비 193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244억 원을 투입해 완공했다. 그동안 해저터널구간 상수도 시설공사는 지난 2022년 6월 준공해 생활용수 부족 불편을 겪던 원산1리 선촌마을 84세대에게 2023년 8월부터 지방상수도를 우선 공급해 왔다.
이상원 기자
2024.07.15 15:23:02
충남도, 석유화학제조업 상생협력 공모선정…국비 5억 원 확보
불황속 위기 직면 석유화학업계 고용촉진·근로여건 개선 기대
충남도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추가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국비 등 총 7억 500만 원을 투입해 컨소시엄을 구성한 서산시에 소재한 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일자리채움 지원금, 일자리도약장려금,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 건강검진, 출산지원, 복지포인트(지역화폐)를 지원할
2024.07.15 15:21:46
‘잠깐만요! 정말로 구급차가 필요하신가요?’
보령소방서, 비응급환자 119 신고 자제 부탁…성숙한 시민의식 필요한 때 강조
충남 보령소방서가 비응급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보령소방서 관계자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서 비응급환자에 대한 구급 출동을 거절할 수 있으나, 신고 전화만으로는 정확한 판단이 어려워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하소연했다. 허위신고나 단순 비응급환자의 신고로 출동하는 경우 소방력 공백이 발생해 정작 응
2024.07.15 15:20:02
행정역량 키운 대전시 서구, 각종 공모·평가서 185억 원 확보
상반기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등 성과
대전시 서구가 행정역량 향상에 집중한 결과 올해 상반기 중앙부처 등 각종 대외기관 공모·평가에서 185억여 원의 재원을 확보했다. 15일 구에 따르면 스마트행정·문화·복지·환경·일자리 등 각종 평가와 공모사업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36건이 선정됐다. 특히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인 최우수상과 행정안전부의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
박정하 기자
2024.07.15 15:16:58
천안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선정…스마트도시 이어 신동력 거점
2030년까지 4871억 투입, 동부광장 지하주차장과 동·서부 지하 연결통로 등 조성
충남 천안역세권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도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거점형 스마트도시로 선정된데 이어, 천안역세권 일대가 거점육성형 투자 선도지구로 선정됐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천안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사업은 2030년까지 서북구 와촌동 106-83 일원 4만㎡
장찬우 기자
2024.07.15 15:16:24
젊은층 유입 나선 대전시 동구 청년정책 '눈에 띄네'
청년공간 '동구동락'서 먹거리·취업·홍보·문화 등 분야별 6개 정책 추진 호응
대전시 동구의 청년공간 '동구동락'에서 올해 상반기 분야별 대표 청년정책을 새롭게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 구에 따르면 '동구동락'에서 추진한 청년정책은 먹거리·취업·홍보·문화 등 6가지다. 먼저 지속되는 고물가 속 청년들의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책임지는 청년나눔냉장고 '동구食도락'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월부터 시작해 청년들의 식생활
2024.07.15 15:13:57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에 '대전을 잇다'
지역 첨단·문화 관광명소 아이콘 제안 호평…8월20일 시상식
대전시가 '지속 가능한 공공디자인, 대전의 이야기를 담다'를 주제로 진행한 공공디자인 공모전 당선작을 선정했다. 시는 534명이 참여한 제16회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총 60개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에는 공주대학교 서금희·이지연 씨가 출품한 '대전을 잇다'가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대전을 잇다' 출품작은 한빛탑·시민 천문대·
2024.07.15 15:13:02
시의원이 여성 공무원 1년 동안 성추행 주장 ‘논란’
15일 천안시공무원노조, 피해 사실 폭로…불필요한 신체접촉, 성적 수치심 발언
충남 천안시의회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 공무원 A씨가 한 시의원으로부터 반복적인 성희롱을 당해왔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천안시공무원노조(위원장 이영준)는 15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성기 의원은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노조에 따르면 A씨는 강 의원으로부터 1년 동안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일기
2024.07.15 11:24:20
대전시 중구 '주민 중심 구정 실현' 새로운 정책 방향 설정
정책자문단, 5대 분야 30개 구체적 발전 방안 마련
대전시 중구가 주민과 함께 만드는 구정을 펼칠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마련했다. 김제선 구청장이 지난 4월 재보궐 선거를 통해 취임한 이후 새롭게 꾸려진 비전 등을 실천하기 위한 구정 발전 목표다. 구에 따르면 정책자문단이 지난 2개월 동안 진행한 새로운 민선 8기 청사진을 그린 정책제안 보고서 발간 작업을 완료하고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5대 분야 30
2024.07.15 11:18:22
대전 대덕구의회, 난임 극복 지원 등 생활 밀착형 조례 다수 발의
제276회 임시회서 의원 5명 '주민 삶의 향상 조례' 7건 제출
대전 대덕구의회가 주민 삶 향상를 위한 다양한 생활 밀착형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구의회는 지난 10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276회 임시회에서 의원 5명이 생활 밀작형 조례안 7건을 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 박효서(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 의원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건강한 사회질서 확립을 위해 스토킹 범죄에 대한 예방과 피해자 보호·지원에 필요한 사항
2024.07.15 11: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