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8월 13일 23시 04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정치학교 개설한 '전북 혁신당'…"내년 지선서 민주당과 맞짱 뜰 인물 키운다"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이 25일부터 8월 30일까지 차기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 및 당원을 대상으로 하는 정치교육 프로그램 '혁신정치학교 전북'을 시작한다. 조국혁신당은 이번 정치학교를 통해 실제 문제를 다룰 수 있는 정책능력과 윤리의식을 갖춘 후보자를 준비시켜 내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과 겨룬다는 계획이다. 민주당 후보와 맞짱을 뜰 수 있는 인재를 직접
박기홍 기자(=전북)
2025.07.23 16:45:37
김제시, 피지컬 AI 산업 최적지로 옛 김제공항부지 제안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피지컬 AI 사업의 최적지로서 구)김제공항부지를 공식 제안하며 본격적인 유치 행보에 나섰다. 시는 23일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피지컬 AI 기반 인공지능 대전환(AX)의 골든타임을 잡기 위한 김제시의 전략적 입장과 참여 의지를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AI 세계 3대
유청 기자(=김제)
2025.07.23 16:43:43
'보GO, 듣GO, 체험하GO'…도로공사 전북본부, 교통사고 체험관 개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체험형 안전공간을 마련했다. 전북본부는 22일 금산인삼랜드휴게소(대전방향)에서 '교통사고 체험관'을 공식 개관했다고 23일 밝혔다. 체험관은 '보GO, 듣GO, 체험하GO'를 콘셉트로, 시각·청각 중심의 콘텐츠를 통해 이용객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직관적으로 체감
송부성 기자(=전주)
2025.07.23 16:34:08
"기후위기 속 따뜻한 손길"…전북은행, 재난·재해 긴급구호키트·시원(COOL) 키트 전달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지역사회를 위한 재난 대비 및 폭염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나섰다. 전북은행은 23일 본점 1층 로비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함께 2500만 원 상당의 긴급구호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구호키트는 즉석식품 9종으로 구성된 비상식량세트 370박스와 아로마오일, 편백주머니 등이 담긴 마음힐링키트 300박스
2025.07.23 16:28:01
"맛·당도 모두 잡았다"…임실 복숭아, 전국 마트·온라인몰 출하 본격화
전북 임실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임실N복숭아'가 본격 출하에 돌입했다. 올해는 특히 고온과 적절한 강우가 맞물리며 당도와 품질이 예년보다 뛰어나, 대형 유통망을 중심으로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 23일 임실군에 따르면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8월 말까지 전국 이마트·롯데마트·가락시장 등 대형 유통채널은 물론, 온라인몰까지 활용해 복숭아 출하를 확대하고 있
송부성 기자(=임실)
2025.07.23 16:25:32
1700개로 늘어난 '마을기업'…재정지원 등 '종합적 육성' 법적 근거 마련됐다
한병도 의원 대표발의 23일 국회 본회의 통과
국내 1700여개로 늘어난 마을기업의 재정 지원 등 종합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을)은 23일 자신이 대표발의한 '마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으로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공동의 문제를 자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박기홍 기자(=익산)
2025.07.23 16:23:54
강임준 “시급성과 공익성이 높은 주요 현안 사업 국가 예산 반영 건의”
기획재정부 방문… 현안 사업 해결 위한 국가 예산 확보에 총력 대응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시급성과 공익성이 높은 주요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국가 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 강임준 군산시장은 23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의 국가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강 시장은 ▲개야도 국가 어항 조성 ▲군산시 나운1·2구역 노후 상수관 망 정비사업 ▲조촌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미룡·개야도지구
김정훈 기자(=군산)
2025.07.23 16:23:53
전북교원단체 "고교생이 여교사에게 음란메세지 보냈는데...교권침해 아니다?"
"교사를 대상으로 한 명백한 성폭력 행위가 정당한 보호 받지 못하는 현실 참담해"
최근 전북 A고등학교의 여교사(이하 ‘B교사’)가 SNS를 통해 익명의 학생으로부터 '음란 메시지'를 받은 사건이 발생했는데도 교육지원청과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해당 사안을 ‘교육활동 침해’로 인정하지 않아 교원단체로부터 큰 반발을 사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 이하 전북교총)와 전북교사노조(위원장 정재석)는 23일 각각 입장문을
최인 기자(=전주)
2025.07.23 16:23:51
59조원 '재난안전산업' 선점 나선 익산시…'컨트롤 타워' 설립 최적지 부상
정헌율 익산시장 "안전산업 중심지 도약 최선"
풍수해 등 자연재난과 화재나 폭발 등 사회재난 등 각종 재난과 관련한 '재난안전산업'의 시장규모가 59조원에 달한다는 통계가 나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기반 선점에 팔을 걷었다. 익산시와 한병도 의원, 원광대 등은 지난 2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재난안전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 세마나'를 개최하고 재난대응 패러다임의 대전환기를 맞고 전북에서 새로운 출발에
2025.07.23 16:23:49
“편파 홍보물, 법 위반이다”…완주통합반대위, 전북도 홍보물에 ‘정치 쇼’ 반발
“‘통합은 이득’만 강조, 반대 목소리는 폭탄설로 폄훼…도지사 형식적 거처 이전도 ‘주민 기만’”
전북특별자치도의 전주·완주 통합 추진이 다시금 지역사회 갈등의 도화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엔 통합 찬성을 유도하는 내용이 담긴 홍보물이 도청 주도로 제작·배포되면서, 주민 반대단체가 “정치적 목적을 띤 편향적 선전”이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사법당국 고발까지 거론되며 행정통합 논의는 더욱 험로를 예고하고 있다. 완주전주통합반대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양승수 기자(=전북)
2025.07.23 15: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