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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생명·안전이 지자체 존재 이유"…익산시 "밀폐공간 작업에 보디캠 의무 착용"
근로자 보호와 안전 사각지대 해소 위해 강화 대책 추진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이 지자체의 존재 이유"라며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근로자의 생명을 지키는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익산시는 맨홀과 하수관로 등 밀폐공간 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 관리 강화대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주요 대책은 △보디캠·가스측정기 의무 착용 △2인 1조 작업 원칙 준수 △현장
박기홍 기자(=익산)
2025.09.09 11:10:17
“축제의 계절, 안전이 먼저다”…전북도, 가을축제 사전 점검 나서
민관 합동점검반 투입…전기·가스·시설 안전성 철저히 확인
가을 축제의 계절을 맞아 전북특별자치도가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내걸었다. 전북도는 9월부터 11월까지 도내에서 열리는 주요 지역축제를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민관 합동 안전점검반을 투입해 현장 안전 확보에 나섰다. 올가을 전북은 전국적인 축제 열기를 이끌 대규모 행사들로 분주하다. 무주반딧불축제(9월 6~14일)를 시작으로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양승수 기자(=전북)
2025.09.09 11:08:45
"미래 특장차 청년과 함께"…김제시, 제3회 미래 특장차산업박람회 19일 개최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김제실내체육관 일원을 무대로‘제3회 미래 특장차 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대의 특장차 혁신 클러스터를 보유하고 있는 김제시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특장 산업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것으로 특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김제시가 공동 주최하고
유청 기자(=김제)
2025.09.09 11:08:00
이원택 "새만금에 피지컬 AI 적용…데이터 계측 실증단지 조성 필요"
8일 국회서 '필드로봇 중심 피지컬 AI 산업대전환 전략구상 포럼' 개최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 의원(군산김제부안을)이 9일 "새만금에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가 조성되고 특장차 단지와 융합하여 피지컬 AI를 적용하면 새만금에 또다른 기회요인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고소 건설작업장이나 시설농업 단지 등 변동성이 큰 현장에 대한 데이터 계측을 위한 실증단지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원택 의원은 전날 국회에서 '필드로봇
박기홍 기자(=전북)
2025.09.09 11:04:23
이리시·익산군 통합 30년 기념 '다이로움' 월 한도 60만→100만원 확대
시민의 날 있는 10월 내내 다이로움 충전하면 최대 13만 원 받아
전국적으로 지역화폐의 새로운 전형(典型)을 보여준 전북자치도 익산시의 '다이로움'이 10월 한 달간 구매 한도를 대폭 늘려 지역 소상공인 활력 제고에 적극 나선다. 익산시는 이리시·익산군 통합 30주년과 시민의 날(10월 3일)을 기념해 10월 한 달 동안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의 월 구매 한도를 기존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
2025.09.09 11:04:02
"전북 거주한다고 외국인 주민 아동 차별 당해야 하나…보육지원 당연"
이병철 전북도의원 "다른 광역단체 처럼 구체적인 영유아 지원 근거 마련해야"
전북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아동이 심각한 차별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병철 의원은 9일 제421회 도의회 임시회 도정과 교육.학예에 관한 질의를 통해 이같은 문제를 지적했다. 이병철 의원은 질의에서 "'유엔아동권리협약'과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 등 국제적 규범이나 보편적 인권의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 영유아에 대한 보육(교육)
최인 기자(=전주)
2025.09.09 11:03:30
전북 지자체 겨냥 해킹 시도 5년 동안 2000건…공격유형 분석 '리스크 최소화' 절실
한병도 의원 9일 행안부 자료 분석 결과 발표
전북 광역자치단체 전산망을 겨냥한 해킹 시도가 최근 5년 동안 2000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36건의 해킹 공격이 이루지는 셈이어서 공격유을 분석한 리스크 최소화 방안이 절박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는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을)이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9일 밝혀졌다
2025.09.09 09:39:11
정읍시의회, 제306회 임시회 마무리…5분발언, 조례안 등 현안 해법 잇단 제안
전북 정읍시의회(의장 박일)는 8일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조례안과 건의안 심의가 이어졌다. 5분 발언에서는 오승현 의원은 "집에 물건을 쌓는 저장강박 가구 문제에 대한 구조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이만재 의원은 폭우 시 맨홀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송부성 기자(=정읍)
2025.09.08 18:14:00
정읍시, 군 복무 청년 전원 상해보험 혜택 제공…상해·질병 최대 5000만 원 보장
전북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이라면 누구나 군 복무 중 상해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정읍시는 8일 군 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해와 질병에 대비해 치료비를 지원하는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사업'을 전액 시·도비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주소를 둔 모든 현역 복무자다. 보험 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이며, 보험
2025.09.08 18:03:41
‘고려보다 강했다던 후백제의 국력과 군사력’…과연 그 진실은?
[이춘구 칼럼]
고대국가시대 마지막을 장식한 후백제 역사는 사학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많다. 고려와 쟁패를 벌이다 패망한 후백제 역사 기록은 고려시대에 편찬된 『삼국사기』 등에 대부분 의존한다. 역사는 승자 중심으로 기록된다. 이 같은 한계를 전제로 남아 있는 기록과 유물, 유적 등을 통해 후백제사를 정립해나갈 수밖에 없다. 지난 5일 전
이춘구 칼럼니스트
2025.09.08 18: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