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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금지구역서 드론 띄운 30대 귀화 중국인 적발…“단풍 찍으려다”
전북 무주 양수발전소 인근을 드론으로 촬영한 30대 귀화 중국인이 경찰에 적발됐다. 무주경찰서는 지난 6일 양수발전소 인근에서 드론을 이용해 촬영한 혐의(항공안전법 위반)로 A(30대)씨를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단풍 풍경을 촬영할 목적으로 드론을 날리다가 현장 점검 중이던 경찰에 발견됐다. 촬영된 영상에는 풍경 외 특이사항은
김하늘 기자(=전북)
2025.11.10 17:37:19
“국가유공자에 품격 있는 쉼터를”…전북도, 진안·순창·고창 보훈회관 건립 본격
국·도비 30억 투입…보훈단체 사무공간·쉼터·카페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전북특별자치도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사업인 ‘보훈회관 건립’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전북도는 국가보훈부의 지방보훈회관 건립사업을 통해 진안군, 순창군, 고창군 등 3곳에 총 30억 원의 국·도비를 지원해 지역별 보훈단체의 사무공간과 복지시설을 확충한다. 그동안 도내 보훈단체들은 노후하고 협소한 시설로 인해 단체 활동과 교류에 불편을 겪어왔다.
양승수 기자(=전북)
2025.11.10 17:36:02
김제 지역 특셩 반영한 수소에너지 육성 방안 모색…6일 포럼 개최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친환경 에너지 대전환을 위해 각계각층이 한데 모여 ‘탄소중립’과‘신에너지 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김제시의회의장, 시의원, 전문가, 공무원, 주민 등 80여 명이 국내외 수소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김제의 지
유청 기자(=김제)
2025.11.10 17:35:36
김제시 자활참여자 대상 1년 이상 근속 땐 '자활성공지원금 150만원' 지급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이달부터 자활근로 참여자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하는 ‘자활성공지원금’ 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가 자활사업 참여 후 취·창업 등 장기적인 자립까지 연결되도록 자활·자립 의지를 고취하고 일정기간 이상 근속을 유도해 지속가능 한 자립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25.11.10 17:34:23
“사람 없는 보트가 떠다닌다” 신고…실종 3시간 만에 60대 숨진 채 발견
전북 부안의 하섬을 관리하던 60대 남성이 고무보트를 타고 이동하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안해양경찰서는 10일 오전 7시 19분께 "고사포 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타지 않은 고무보트가 혼자 떠다닌다"는 군부대의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당초 보트에 타고 있던 A(60대)씨가 바다로 추락한 사실을 확인했다. 해경은
2025.11.10 17:33:01
김제시" 새만금 2호방조제 앞은 김제의 바다… 자치권이 미치는 합리적 영역"
새만금신항 행정구역 결정 관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10일 본청 2층 상황실에서 ‘새만금신항 행정구역 결정 관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새만금신항의 합리적 행정구역 결정을 위한 법리적 검토와 김제시 관할권 확보 전략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희옥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김제시의회 오승경 새만금특별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용역 수행기관 연구진 등이
2025.11.10 17:31:22
금은방에서 2200만원 짜리 금팔찌 들고 달아난 20대 일당 붙잡혀
전주의 한 금은방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20대 일당이 경찰에 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20대)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7일 오후 3시께 전주시 효자동의 한 금은방에서 2200만원 상당 금팔찌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손님인 척 금은방에 들어가 주인이 금팔찌를 건네자
2025.11.10 17:30:10
119 상황실 직원 4명, 위기 순간 생명 살려…전북소방본부 ‘우수사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119종합상황실 직원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2025년도 하반기 상황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생명을 구하거나 극단적 상황을 막아낸 우수 직원 4명을 선발해 10일 표창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1위를 차지한 김미선 소방위는 지
2025.11.10 17:04:16
고창군 “미래 고창을 여는 희망의 마중물”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 착공
고창 신활력산업단지에서 3500억 원 규모 사업 본격화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역을 넘어 서남권 물류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한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와 관련 10일 고창군 고수면 고창신활력산업단지 내 삼성전자 물류센터 부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윤준병·이성윤 국회의원, 김성수·김만기 전
박용관 기자(=고창)
2025.11.10 17:04:14
“동물의약품도 K-바이오로”…전북대, 차세대 규제자유특구 ‘중심에 선다’
300억 투입 ‘임상시험센터 구축’ 주도…익산·정읍 ‘펫바이오 허브’로 도약
전북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차세대 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핵심 주체로 참여한다. 전북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300억 원 규모의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센터 구축’을 주도하며, 국내 동물의약품 산업의 임상·연구 거점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와 협력해 2026년 5월 최종 특구 지정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
2025.11.10 17: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