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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의원 "농식품부, 신동진벼 보급종 중단결정 철회 입장 확인"
윤석열 정부가 추진했던 신동진벼 퇴출(보급종 중단 등)은 사실상 철회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동진벼는 2023년 10a당 생산단수가 570kg 이상일 경우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는 방침에 따라 2027년부터 보급종이 중단될 위기에 놓여 있었다. 11일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 의원(군산김제부안을)에 따르면 지난 2023년부터 20
박기홍 기자(=전북)
2025.11.11 15:25:48
양기대 전 의원 "새만금 바다 메우는 것보다 '책임과 균형' 메우는 일 더 시급"
<프레시안>주최 제5차 새만금 대토론서 주제발표 통해 '새로운 거버넌스 구축' 강조
“새만금은 중앙과 지방으로 이어지는 행정의 시대를 넘어 민간의 창의력과 시민의 감시력이 조화를 이룬 협치형의 새로운 모델이 되어야 합니다.”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11일 열린 <프레시안> 전북취재본부 주최 제5차 새만금 대토론회에서 ‘새만금사업을 위한 새로운 거버넌스 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하고 거버넌스가 변해야 새만금의
김대홍 기자(=전북)
2025.11.11 15:10:31
강남훈 교수 “새만금은 전북의 공동자산…공유부 커머닝으로 상생해야”
[제5차 새만금 대토론회] “공정한 분배와 협력의 제도화가 지속가능한 새만금의 해법”
전북 군산·김제·부안이 오랫동안 갈등을 빚어온 새만금 행정구역 문제를 놓고, ‘공유부(共有富)’ 개념을 통한 새로운 협력 모델이 제시됐다. 단순한 관할권 다툼을 넘어, 새만금을 지역 공동의 자산으로 보고 공정한 분배와 협력을 통한 상생 거버넌스를 구축하자는 제안이다. 11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린 ‘제5차 새만금 대토론회–새만금 행정구역 어떻게 풀
양승수 기자(=전북)
2025.11.11 14:54:27
박상철 美헌법학회 이사장 "새만금 공동개발·관할협의회 구성, 협력적 구조 전환 필요"
<프레시안> 전북취재본부 11일 '제5차 새만금 대토론회' 개최
박상철 (사)미국헌법학회 이사장이자 전 국회입법조사처 처장은 11일 '초(超)자치단체 협력으로 여는 상생의 새만금'을 위해 "'새만금 공동개발·관할 협의회'를 구성해 현재의 제로섬 대립을 협력적 구조로 풀어가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박상철 이사장은 이날 오후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 2층에서 열린 '프레시안 제5차 새만금 대토론회' 기조발제를 통해 이같
2025.11.11 14:42:58
김관영 전북지사 "새만금 특별지자체는 개발 속도 높일 협력 모델, 반드시 성공시켜야"
<프레시안> 전북취재본부 11일 '제5차 새만금 대토론회' 축사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11일 "새만금 특별지자체는 관할권과 별개로 추진할 수 있는 사안이며 새만금 개발의 속도를 높일 수 있는 협력 모델"이라며 "새만금은 전북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과제이고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과제"라고 주장했다. 김관연 전북지사는 이날 오후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 2층에서 열린 '프레시안 제5차 새만금 대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2025.11.11 14:23:24
'양파 주산지' 장수군 파종·수확 '전 과정 기계화'로 인건비 67% 절감 기대
농식품부 우수모델 사업 선정돼 11억원 확보 투자
전북자치도 장수군이 주력상품 기계화 사업을 통해 농촌 인력부족 문제 해결과 생산비 절감에 적극 나섰다. 11일 장수군에 따르면 지역의 특화산품인 양파 주산지 일관 기계화사업(농업기계 장기임대)을 지난해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장수군은 지난해 10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양파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으로 총사업비 11억 원을 확보해 기계화율 제고와 노동력
2025.11.11 12:43:37
“가족돌봄·고립청년에게 다시 희망을”…전북도, 위기청년 자립 지원 확대
자기돌봄비 200만 원·심리상담·공동생활가정 등 맞춤형 지원…2026년 본사업 전환 추진
가족 돌봄과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원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며 자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전북도는 위기청년의 삶을 회복시키기 위한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2026년 본사업 전환을 준비 중이다. 전북도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청년미래센터를 중심으로 ‘가족돌봄청(소)년 및 고립은둔청년
2025.11.11 12:30:48
“노래로 완주를 빛내다”…80세 어르신들, 유자축제서 2년 연속 수상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 노래교실, 인생이 묻어나는 무대로 생활문화의 힘 보여줘
평균 연령 80세의 어르신들이 다시 한 번 무대 위에서 감동을 전했다. 인생의 굴곡이 고스란히 담긴 목소리로 관객의 마음을 울린 전북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 노래교실이 전남 고흥 유자축제 무대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 노래교실은 지난 7일 열린 ‘2025 전남 고흥 유자축제 비타민노래교실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양승수 기자(=완주)
2025.11.11 12:30:26
"단속카메라마저 철거, 폭탄 안고 삽니다"…익산 목천원주아파트 주민 '불안불안'
- 교통사고 예방 위한 안전시설 재설치 필요-
"단속 카메라마저 철거하니 차량이 과속질주하는 바람에 폭탄을 안고 사는 것 같아요." 전북자치도 익산시 목천로의 목천원주아파트에 사는 50대의 K씨 하소연이다. 두 자녀를 두고 있는 그는 "단속 카메라 철거 이후 차량의 과속이 훨씬 많아져 아이들이 걱정"이라고 발을 굴렀다. 해당 구간은 과거 신호위반과 과속단속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었다. 하지만 내구연한
박기홍 기자(=익산)
2025.11.11 12:30:03
전북도, 내년도 예산 10조 9770억 원 편성…“도민 삶의 변화, 이제는 실행의 시간”
올해보다 2492억 원(2.3%) 증액…민생 회복·미래산업 전환·정주기반 강화 3대 축으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준비 예산도 포함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년도 예산안을 10조 9770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는 올해보다 2492억 원(2.3%) 증가한 규모로, 경기 둔화 속에서도 도민 삶의 변화를 가시화하고 미래산업의 전환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전북도는 11일 도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하며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현실로 만드는 실행 예산”이라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민생과 경제
2025.11.11 12:2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