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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 북강서갑 조직위원장 결국 '4파전'
기존 지원자들 경쟁 구도, 장기간 공백 상태지만 최종 선임 여부는 고심
장기간 공석 상태에 놓였던 국민의힘 부산 북강서갑 조직위원장 공모에 기존 지원자 4명만 참여하면서 최종 선임이 가능할지 여부가 관심이다. 24일 국민의힘 부산시당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북강서갑 조직위원장을 공개모집한 결과 추가 등록없이 기존 지원자 4명으로 마감됐다. 기존 지원자는 김영성 전 창신대 외
박호경 기자(=부산)
2022.11.24 14:18:33
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1117명 추가...네자릿수 확진세 계속
24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최근 일주일 평균 확진자 1000명대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네자릿수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울산시는 24일 오전 0시 기준 누계 확진자가 57만15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1117명으로 집계됐다. 예방 접종률은 지역 인구대비 1차 86.6%, 2차 85.8%, 3차 64.5%, 4차 12.4%, 동절기 추가접종이 3.4%로 파악됐다. 한편 울산에서는
홍민지 기자(=울산)
2022.11.24 14:00:00
부산 코로나 사망자 24일 8명 추가...위중증 환자만 23명
신규 확진자도 3000명대로 지속 증가, 재택치료자만 1만6000명대
고령층 감염이 늘어나면서 부산의 코로나19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부산시는 2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252명(누계 157만294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8명 추가되어 누계 2553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80세 이상 2명, 70대 3명, 60대 2명, 50대 1명으로 이 중 7명은 기저
2022.11.24 12:13:26
화물연대 오늘부터 총파업 돌입…"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요구"
6월 파업 이후 두번째·물류 차질 우려...부산경찰, 불법 행위 엄정 대응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가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화물연대 부산지역본부는 24일 오전 10시 부산 강서구 신항 삼거리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진행했다. 화물연대가 파업을 선언한건 지난 6월에 이어 두번째다. 앞서 정부와 여당은 파업 예정일을 이틀 앞둔 지난 22일 안전운임제 시한을 3년 연
홍민지 기자(=부산)
2022.11.24 10:10:20
학교 여자 화장실에 카메라 설치해 불법 촬영 시도한 10대 남학생
디지털 포렌식 통해 촬영 여부 조사...같은 학교에 재학중인 여학생이 112신고
부산의 한 고등학교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시도한 10대 남학생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 군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 군은 지난 9월 말쯤 부산에 소재한 고등학교 여자 화장실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한뒤 불법 촬영을 하려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학교에 재
2022.11.24 10:09:58
부산시, 서부산권 환경·교통 분야 추진상황 현장 점검
박형준 시장 공약 등 국비 미반영 주요 사업들에 대한 대책 논의 차원
서부산 권역에 대한 발전 현장을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점검하며 추진상황을 검토한다. 부산시는 24일 오후 3시 30분 낙동강하굿둑 전망대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1차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를 열어 서부산권의 환경, 교통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이 국회에서 심사 중인 가운데 국비 확보가 필수적인
2022.11.24 10:09:06
"국가 존재 이유 무엇인가"...이태원 참사에 부산 여성단체 '시국선언'
40개 단체 합동 기자회견 통해 진상규명 촉구...유족들 목소리에 힘 보태
부산지역 여성단체들이 '시국선언'을 통해 이태원 참사 책임자 처벌과 진상규명에 힘을 보탰다. 부산여성단체연합, 부산성폭력상담소, 부산여성의전화 등 40개 부산지역 여성단체는 23일 부산시청 앞 기자회견을 열고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여성가족부 폐지 반대, 성평등민주주의 후퇴 규탄'이라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첫 신고와 현장의 잇따른
2022.11.23 15:38:13
술 마신 상태서 오토바이 운전자 밀쳐 다치게한 미군 현행범 체포
SOFA 규정에 따라 조사한뒤 신병인계...양측 진술 토대로 추가 조사 진행중
술에 취한 상태에서 오토바이 운전자의 어깨를 밀치고 다치게 한 미군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산진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미군 A(20대)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1일 오후 9시 5분쯤 부산진구 부전동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B(50대) 씨의 어깨를 양손으로 밀어 넘어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의 신고
2022.11.23 15:00:15
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1422명 발생...기저질환 80대 환자 사망
23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최근 일주일 평균 확진자 1000명대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네자릿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는 23일 오전 0시 기준 누계 확진자가 56만903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1422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병원에서 격리 치료받던 80대 확진자 1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462명으로 늘어났다. 예방 접종률은 지역 인구대비 1차 86.6%, 2차 85.
2022.11.23 14:00:00
소장파 김해영 다시 이재명 저격 "솥 비워내고 새롭게 채워야"
최근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 본격화에 다른 소장파들도 입장 표명 촉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당내 소장파였던 김해영 전 의원이 "솥(鼎)이 뒤집어졌으면 솥 안의 막힌 것들을 비워내고 새롭게 채워야 한다"며 이 대표의 용퇴론을 재차 요구했다. 김 전 의원은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민주당에는 손실을 정면으로 마주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때다"며 이같이 밝혔다.
2022.11.23 11:3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