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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노모 돌보던 40대 아들...우발적 화 참지 못하고 폭행해 숨지게 해
수년간 간호했으나 범행 후 병원 치료도 하지 않아, 재판부 징역 7년 선고
수년간 치매를 앓던 노모를 돌보가 우발적인 화를 참지 못하고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아들에게 실현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6부(김태업 부장판사)는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월 9일 부산 동래구 소재 주거지에서 어머니 B(80대) 씨를 수차례 폭행한 후 나흘 동안 방치해 숨지게
박호경 기자(=부산)
2023.05.18 11:04:37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청바지는 "저절로 풀어질 수 없는 구조"
항소심 재판부에서 현장 검증 실시...성범죄 여부까지 포함될지 여부 관건
지난해 부산에서 20대 여성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에서 성범죄 여부를 판단할 중요 증거였던 피해자 청바지가 가해자가 힘을 주지 않았다면 벗어질 수 없는 구조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부산고법 형사2-1부(최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지난 3일 '부산 돌려차기' 사건 공판에서 성범죄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피해자가 입고 있던 옷에
2023.05.18 11:02:04
부산시, BIE 실사단 다녀간 2030엑스포 여행 코스 공개
지난 4월 실사단 방문지 테마여행지로 구성...각종 행사도 진행 예정
2030세계박람회 유치 장소 선정을 위해 부산을 방문했던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단이 다녀간 장소도 여행 장소로 공개한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실사단에게 선보였던 부산의 명소를 기반으로 한 ‘실사단이 다녀간 2030 엑스포 부산여행 코스’를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여행코스는 지난 4월 부산을 다녀간 국제박람회기
2023.05.18 11:01:16
부산 18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1127명...사망 사례 2명 추가
누계 사망자는 2829명으로 증가, 재택치료자는 5458명으로 집계
부산의 코로나19 감염이 다시 증가하면서 사망 사례도 지속되고 있다. 부산시는 1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27명(누계 185만542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2명 추가되어 누계 2829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모두 80대로 확인됐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7명으로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50.0%다. 재택치
2023.05.18 11:00:00
"1인시위에 삭발까지"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반대 운동 부산서 확산
민주당 금정구지역위 먼저 삭발에 나서...오염수 방출에 반대 시민 동참 독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이 임박해지고 있는 가운데 반대 운동이 부산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 금정구지역위원회는 17일 오후 3시 부산대학교 정문사거리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사반대를 위한 집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에서 지역위는 들러리시찰단 파견 즉각 철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저지하기 위한 범시민대책위원
2023.05.17 16:59:32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5개월 앞두고 위기...문체부 "BIFF 사태 살펴보고 대응"
취임 1주년 간담회서 입장 밝혀...부산지역 영화단체, 이용관·조종국 즉각 사퇴 촉구
부산국제영화제(BIFF) 인사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입장을 밝혔다. 박보균 장관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구 음식점에서 진행한 간담회에서 BIFF 사태에 대해 "내막은 자세히 모른다"면서도 "이번 사태를 다시 한번 살펴보고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산국제영화제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많은 이에게 박수 갈
홍민지 기자(=부산)
2023.05.17 16:07:36
홍콩 페이퍼컴퍼니로 자금세탁해 수익 25억원 빼돌린 업체 대표
범죄수익금 일부는 아파트 구매...부산세관,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 고발
페이퍼컴퍼니(서류상회사)를 이용해 무역거래 수익을 빼돌린 업체 대표가 세관에 적발됐다. 부산본부세관은 관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업체 대표 A(57) 씨와 B(59) 씨를 검거해 검찰에 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A 씨 등은 실제 회사가 있는 것처럼 홍콩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뒤 중계 무역을 하는 것처럼 가장해 25억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있다.
2023.05.17 12:10:43
부산 17일 코로나19 확진자 1301명 추가
사망 사례 추가 없으나 재택치료자는 5232명까지 증가
부산의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하면서 재택치료자도 5000명을 넘어섰다. 부산시는 1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01명(누계 185만430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추가되지 않으면서 누계 2827명을 유지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6명으로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42.9%다. 재택치료자는 5323명으로 집계됐다.
2023.05.17 12:09:31
"손흥민, 이강인 부산서 본다"...축구 A 매치 유치 성공한 부산
페루와의 경기 6월 16일 부산서 열려, 2030엑스포 유치 홍보도 기대
대한민국 축구 간판 선수들이 참여하는 A 매치가 열린다. 부산시는 대한민국과 페루의 국가대표팀 친선 축구경기를 부산으로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과 페루의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는 오는 6월 16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부산에서 ‘친선’ 에이(A)매치 개최는 2019년 6월 호주와의 친선경기 이후 4년 만이다. 이번 A
2023.05.17 12:08:54
대형마트 푸드코트 매장 돌며 현금 훔친 30대 직원 실형
경찰 조사 받는 중에도 범행 저질러…재판부, 절도 등의 혐의 징역 2년 6개월 선고
대형마트 푸드코트 매장을 돌며 현금을 훔친 30대 직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2단독은 절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울산, 경기도 일대의 대형마트 푸드코트 매장에서 139차례에 걸쳐 1300만원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 씨는
홍민지 기자(=울산)
2023.05.17 09:4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