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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투약에 대마까지 상습 흡연한 40대 남성 실형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징역 10개월 선고...법원 "누범 기간에 범행 저질러 처벌 불가피"
필로폰을 투약하고 대마까지 상습 흡연한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5단독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8) 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A 씨는 2021년 8월 울산 동구, 남구 일대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필로폰을 투약하거나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범죄 사실에 따르면 A 씨
홍민지 기자(=울산)
2023.05.15 13:00:24
부산구치소·교도소 이전 "정쟁? 갈등? 결단?"...논란 지속
시 용역 결과 발표에 지자체 입장 엇갈려, 지역구 국회의원 갈등으로도 번져
부산구치소와 부산교도소 이전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면서 각종 논란이 일고 있다. 부산시가 직접 이전을 위한 행동에 나서자마자 관련 기초자치단체는 찬반 갈등에 휩싸였고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 정쟁으로까지 번지는 형상인 가운데 최종 결론을 도출해낼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5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부산 교정시설 주변지역 발전 및 현대화 개발구상
박호경 기자(=부산)
2023.05.15 12:59:13
"얼굴 보고 싶지 않다"는 장모·아내에 흉기 휘두른 50대
평소 잔신을 무시한다 생각해 욕설 듣자 범행...재판부,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징역 8년 선고
평소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에 아내와 장모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5부(장기석 부장판사)는 존속살해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범죄사실에 따르면 A 씨는 평소 처인 피해자 B(50대) 씨와 장모 C(80대) 씨가 자신이 경제적 능력이 없다는 이유로 무시하고 있다고 생각
2023.05.15 12:58:50
부산 코로나 감염 증가에 15일 재택치료자만 4806명
주말 지나도 신규 확진자는 271명, 사망 사례는 2826명 유지
부산의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하면서 재택치료자는 4800명을 넘어섰다. 부산시는 1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1명(누계 185만173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추가되지 않으면서 2826명이 됐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4명으로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28.6%다. 재택치료자는 4806명으로 집계됐다.
2023.05.15 11:00:00
부산·울산 대체로 맑고 낮에 더워...이번주 초여름 날씨 계속
기상청 "일부 내륙 중심 한낮 기온 30도 이상 올라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맑겠고 이번주 초여름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5일은 따뜻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보다 1~3도가량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9도, 울산 19도, 경남 15~19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3도, 울산 26도, 경남 23~29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홍민지 기자(=부산)
2023.05.15 09:21:45
부산시, 지하수 점검 결과 식중독 원인인 '노로바이러스' 불검출
올해 2~4월까지 집중 점검, 봄까지 발생위험 우려에 식품위생 관리 주의 당부
식중독 대표 병원체인 노로바이러스가 현재 부산의 지하수에서는 검출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시설 20곳 모두 노로바이러스가 불검출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관내 식품
2023.05.15 09:21:26
부산서 연인 살해후 도주한 30대, 강원도 모텔서 의식 잃은채 발견
음독 시도한 것으로 추정돼...경찰 "생명 지장 없어, 사건 경위 조사"
연인을 살해후 도주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 씨를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1일 새벽 부산 사상구에 있는 모텔에서 1년 가량 교제한 40대 여성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 씨는 범행 직후 도주했다 다음 날인 12일 오후 8시쯤 강원도에 소재한 모텔에서 의식을 잃은채 발견됐다
2023.05.15 09:21:11
부산진구 개금동 단독주택서 불...잠자던 60대 남성 1명 숨져
집주인이 발견해 119 신고, 경찰·소방당국 "합동감식 통해 화재 원인 조사"
부산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오전 2시 45분쯤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 분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당시 집주인이 밖에서 '퍽'하는 소리를 듣고 나와 보니 별동으로 지어진 단칸방에서 불꽃과 연기가 분출 중인 것을 발견하고 수돗물로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 119에 신고한 것으로
2023.05.12 18:02:38
부산시,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 확대 추진
정부 지원 외에 추가 증액...안전하게 성장할 보육환경 조성 기대
부산에서 어린이집 연유아들의 건강을 위한 급·간식비 지원이 확대된다. 부산시는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며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어린이집 영유아 급·간식비를 확대(총 51억 원)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집 영유아 급·간식비 지원 사업은 균형 잡힌 질 높은 급․간식 제공과 유치원과의 급식비 격차 완화를 위해 어
2023.05.12 18:02:19
흉기 들고 은행 털려던 30대, 이틀 만에 경찰에 붙잡혀
서랍에 현금 없자 그대로 도주...강도 미수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
은행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돈을 훔치려 했던 30대 남성이 이틀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북부경찰서는 강도미수 혐의로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9일 오전 8시 20분쯤 울산 북구 새마을금고 한 지점에 몰래 침입해 서랍을 뒤지다가 현금을 발견하지 못하자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
2023.05.12 18: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