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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서 주점 업주 폭행한 50대..."술 취해 기억 안난다"
20일 구속영장 실질심사 결과 나와, 수차례 때려 4주간 치료 필요한 상해 입혀
만취 상태에서 주점 업주에게 폭행을 행사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A(50대)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8일 오전 1시 50분쯤 부산 동구 초량동 한 주점에서 60대 여성 업주 B 씨의 얼굴 등을 주먹과 발로 수차례 때려 4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
홍민지 기자(=부산)
2023.04.20 17:47:05
울산서 코로나 신규 확진 119명...세자릿수 확진세 이어져
20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최근 일주일간 감염재생산지수 1.13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세자릿수 확진세가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는 20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1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6만486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5명으로 이들 모두 준·중증 환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병상 가동률은 55.6%다. 이날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돼 전날과 똑같이
홍민지 기자(=울산)
2023.04.20 16:53:23
코레일 직원에 사회복무요원까지...심각해진 마약 범죄 대책은?
부산지검, 김해공항 마약 밀수범에 이어 관련 범죄자 적발...원칙적 구속수사
마약 밀수범을 넘어 사회 전반에서 마약 투약·유통 범행이 퍼져나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팀장 강력범죄수사부장검사 박성민)은 마약류 밀수사범 등 총 7명을 구속기소하고 필로폰 약 2kg, 엑스터시 239정, 케타민 108g 등 시가 약 6억7300만원 상당(약 7만명 동시투약분)의 마약류를 압수했다고 20일 밝혔다. 범행
박호경 기자(=부산)
2023.04.20 11:47:22
부산 코로나 감염 증가에 재택치료자 다시 1900명대
20일 신규 확진자 400명 넘어...사망 사례는 추가 없어
부산의 코로나19 감염이 다시 늘어나면서 재택치료자도 증가하고 있다. 부산시는 2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05명(누계 183만685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추가되지 않으면서 누계 2816명을 유지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2명이며 재택치료자는 1930명으로 늘어났다.
2023.04.20 11:00:00
클럽·호텔서 은밀한 마약 파티…필로폰 판매하고 투약한 일당 무더기 검거
원룸 2곳 임차해 필로폰 제조, 전용 어플로 사람들 모집해 함께 투약한 정황 드러나
최근 마약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국내에서 필로폰을 판매·투약한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 씨 등 17명을 구속 송치하고 나머지 44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A 씨 등은 2021년 2월부터 8월까지 충북 보은 지역에서 원룸 2곳을 임차한뒤 필로폰 약 1kg 가
법원, '허위 사실 공표' 혐의 울산 시의원에 벌금 90만원 선고
'비서'→'보좌관' 허위 사실 기재...재판부 "유권자를 기망하는 의사는 없었던 것으로 보여"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공표한 울산시 시의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2부(김종혁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의원에게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A 의원은 지난해 6·1 지방선거 당시 시의원 후보로 출마하며 전 국회의원실에서 근무한 비서 경력을 4급 상당의 보좌관으로 선
2023.04.20 10:17:19
부산시, 유기견 입양 시 1년간 펫보험 무료 지원
질병·상해·배상 보장...유기견 입양하면 누구나 지원 신청 가능
부산에서 유기견을 입양하면 1년 동안은 보험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부산시는 오는 21일부터 부산시 소재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견을 입양한 가족에게 1년간 펫보험을 무료로 지원하는 ‘2023년 유기동물 펫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입양 유기견의 질병·상해·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기동물 입양에 대
2023.04.20 10:16:13
"여수에서 부산까지 무법 질주" 차량 훔쳐 무면허 운전한 간 큰 10대들
도주 과정서 도로 시설물 파손하기도...기장서, 절도 혐의로 2명 검거·2명 추적
차를 훔쳐 타고 도심을 무법 질주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차량 절도 등의 혐의로 A 군 등 2명을 검거하고 나머지 2명을 추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 군 등은 지난 14일 오전 2시 10분쯤 부산 기장군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훔친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들은 여수에서 훔친 차량으로 부산
2023.04.19 16:02:23
술 취해 택시 안에서 행패 부리고 기사 폭행한 50대 남성
이동 과정서 욕설하며 난동피워...경찰,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
술에 취해 운행 중이던 택시 기사를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전 6시 50분쯤 부산 동구 한 도로에서 70대 택시 기사 B 씨에게 폭행을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부산역 인근에서 택시에 승차한뒤 목적지인 초량역으로
2023.04.19 14:21:05
"1건당 10만원 줄게" 고액 알바 유혹에 보이스피싱 범죄 가담한 일당들
현금수거책 대부분 20~30대 젊은층...저금리 대출 빌미로 범행, 현재 파악된 피해자만 33명
인터넷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고액 단기 일자리 광고를 보고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일당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은 1건당 10~30만 원이라는 고액의 수당과 이동할때 택시비까지 지원한다는 그럴듯한 조건에 보이스피싱 범죄라는 것을 알면서도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현금수거책
2023.04.19 14: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