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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권 1년은 실망·분노의 연속"...부산서 퇴진 목소리 나와
지역 시민사회단체 시국대회 개최 준비, 민주주의 실종과 검찰독재 등에 문제제기
윤석열 정권 1년만에 민주주의 실종과 민생경제 파탄 등을 문제로 윤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부산민중행동(준), 사회대개혁 부산운동본부 등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25일 오전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심은 1년을 지켜봐왔다. 하지만 그 1년은 실망과 분노의 연속이였다. 부산 시민사회는 윤석열 퇴진에 동의하는 각계각층 모두
박호경 기자(=부산)
2023.04.25 12:20:32
울산교육청, 고교학점제 시행 대비 일반고에 맞춤형 학습 공간 구축
천창수 교육감, 신정고 방문해 학교 현장 점검...2025년 2월까지 일반고 대상 공사 진행
2025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울산 지역 모든 일반고의 학교 공간이 탈바꿈된다. 고교학점제는 고등학생도 대학생처럼 진로와 적성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선택해 학점으로 졸업하는 제도이다.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2월까지 고교학점제가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일반고 대상으로 학교 공간 조성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는 학교 공
홍민지 기자(=울산)
2023.04.25 11:07:50
부산서 국내 지역 최초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운영
올해 첫 시작에 1000명 대상 교육부터 투자 연계까지 지원
국내 지역에서는 최초로 구글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 기업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된다. 부산시는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와 손잡고 부산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대표 등 연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스쿨 부산’(Startup School Busan)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스타트업 스쿨’은 구글의 대표 스타트업 프로그램으로, 기업가
2023.04.25 11:07:35
부산 코로나 일일 평균확진자 360명...지난주 대비 13% 증가
25일 신규 확진자 486명으로 소폭 증가세, 사망 사례도 지속
부산의 코로나19 감염이 다소 소폭 상승하는 모습이다. 부산시는 2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86명(누계 183만860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1명 추가되어 누계 2819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80대였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1명이며 재택치료자는 2079명으로 집계됐다. 부산의 코로나19 일일 평균
2023.04.25 11:00:00
부산교육청, 학교 급식 종사자 근무 환경 개선 위해 대책 마련한다
조리종사자 300명 증원·급식실 환기 시설 개선...폐암 검진 대상 전면 확대해 지원키로
학교 급식 종사자의 건강 보호와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 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부산시교육청은 조리원 획기적 증원, 조리실 환경 개선, 폐질환 예방 방안 등을 골자로 한 학교 급식 종사자의 근무 환경 개선 대책을 24일 발표했다. 먼저 지난 수년간 전국 광역시 가운데 최저 수준이던 배치 기준을 평균 이상으로 끌어 올리고자 2024년부터 3년
홍민지 기자(=부산)
2023.04.24 15:06:37
배트남·캄보디아 수출된 국산담배 36억 상당 밀수입한 일당 적발
주범 기소 후 휴대전화 포렌식 성공해 공범 구속해 재판행
베트남, 캄보디아 등으로 수출했던 국산담배 32억원 상당을 밀수입한 일당이 모두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공공·국제범죄수사부(임길섭 부장검사)는 관세법 위반 혐의로 밀수범 A 씨 등 2명을 구속 기속했다고 24일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 2022년 9월부터 11월까지 베트남, 캄보디아 등지에 수출했던 국산담배 7만650보루(시가 약 32억원)를 매입
2023.04.24 15:06:17
"식중독 걸렸다" 전국 횟집에 협박 전화해 7100만원 갈취한 30대
상습공갈 혐의로 구속해 조사중, 3개월가량 2550차례 걸쳐 계좌로 송금 받아
전국 횟집에 협박 전화를 걸어 수천만 원을 갈취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상습갈취 혐의로 A(37·남) 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13일 오후 7시 37분쯤 울산 동구 한 횟집에 전화해 식중독에 걸렸다며 보상금을 명목으로 21만6000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3개월가량 전국
2023.04.24 12:06:01
부산도 전세사기 급증 우려...피해 지원 확대 실시
확인된 피해 규모만 68억원, 피해자 중심 지원과 방지 대책 시행
전세사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피해금액도 눈덩이처럼 증가하자 관계기관들이 피해를 입은 세입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4일 오전 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세사기 피해 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서 부산 서면, 동래구 일대 오피스텔 110여채 세입자들을 상대로 전세사기를 벌인 후 잠적했던 A
2023.04.24 12:05:22
부산 코로나 감염 지속에 재택치료자 2000명대 넘어
주말지나도 24일 신규 확진자 100명 넘고 사망 사례도 1명 추가
부산의 코로나19 감염이 다시 증가하면서 재택치료자도 2000명을 넘어섰다. 부산시는 2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6명(누계 183만812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1명 추가되어 누계 2818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80세 이상 고령자였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1명이며 재택치료자는 2066명으로 집계됐
2023.04.24 11:00:00
도로 위에 누워있던 취객 치어 숨지게한 30대 운전자 '벌금형'
30km 속도로 운전하다 미처 발견 못해...재판부 "술을 마신 상태, 사고 결정 원인"
도로 위에 누워 있던 취객을 치어 숨지게 한 30대 운전자가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울산지법 형사9단독 이태희 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8월 새벽 울산 북구 일대에서 차량을 운전하다 도로 위에 누워있던 B 씨를 밟고 지나가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
2023.04.24 10:4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