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25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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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
g1_support@naver.com
부산울산취재본부 강지원 기자입니다.
해양의 다보스포럼 '아워 오션 콘퍼런스' 28일 부산서 개막
아시아 첫 개최…'해양디지털' 의제로 미래 해양도시 비전 제시
미국 국무부 주도로 열리는 '해양의 다보스포럼' 아워 오션 콘퍼런스가 오는 28일부터 부산에서 개된다. 부산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 OOC)'가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아워 오션 콘퍼런스는 2014년부터 미국 국무부 주도로 매년 열리는 대표적
강지원 기자(=부산)
BNK부산은행, 가정의 달 맞아 '아이사랑' 페스티벌 개최
어린이 미술대회,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
BNK부산은행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연다. BNK부산은행은 오는 5월 17일 부산 남구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 일원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I LOVE(아이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I LOVE 페스티벌에서는 제4회 부산은행 어린이 미술대회, Play on Busan 문화공연, 제22회 도서교환
"부실 종합 세트" 싱크홀 사고에 책임 회피 급급한 부산교통공사
시의회 현안질의에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 안일한 안전 인식 보여
부산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건설현장에서 잇따르는 땅꺼짐(싱크홀) 사고와 관련해 책임 회피에 급급한 모습을 보이는 부산교통공사의 대응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3일 오후 신공항건설추진본부,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를 대상으로 긴급현안질의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박진수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비례)은 전날 발표된 감사보고서와
"응급키트 구매해주세요" 울산서 소방관 사칭해 구매사기 발생
울산소방본부 "공식 전화번호 통해 진위 여부 확인"
울산에서 소방관을 사칭해 구매사기를 시도하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 발생해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울산소방본부는 지난 22일, 울산소방본부를 사칭해 지역업체 철물점을 상대로 물품을 구매하려는 방식의 사기행위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본부 소속 A 소방위를 사칭한 사람이 관내 한 철물점에 전화해 "사다리를 구매하려 한다"라며 제품 금액과
강지원 기자(=울산)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2차 가해자에 되려 고소 당해
피해자 경고 글 협박으로 느꼈다며 고소
일명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김 씨(가명)가 자신에 대한 2차 가해자로부터 협박 혐의로 고소당했다. 24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부산 사상경찰서는 서울 은평경찰서로부터 김 씨에 대한 고소장 접수건을 이송받을 예정이다. 피해자 김 씨를 고소한 사람은 2차 가해자 오 모씨다. 오 씨는 사건 당시 김 씨에게 익명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이용해
부산시, '3無 신용카드'로 소상공인 금융부담 확 줄인다
최대 500만 원 한도…무이자·무연회비·무보증료 신용카드 지원
부산시가 BNK부산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신용카드를 출시한다. 시는 오는 30일부터 지역 소상공인 4만 명을 대상으로 최대 500만 원 한도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3무(無) 희망잇기 신용카드 특별금융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3無 신용카드'는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 연회비 면제, 보증료 전액 지
생후 18개월 아들 굶겨 죽인 20대 친모 '징역 15년'
재판부 "아동 살해한 것 엄히 처벌해야"
생후 18개월 아들을 굶어 죽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친모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부(김현순 부장판사)는 23일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아동학대살해)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A 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 씨에도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10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도
대출 연장 대가로 수억 뒷돈 받은 부산 새마을금고 임원 등 검거
인맥 동원에 컨설팅 위장까지...불법 리베이트 민낮 드러나
부산에서 대출 연장을 알선한 대가로 뒷돈을 받아 챙긴 새마을금고 임원과 이를 공여한 용역업체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부산의 한 새마을금고 전무 A씨와 다른 새마을금고 전무 B씨, 법무사 사무장 C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범행에 가담한 지역주택조합 조합장과 조합의 업
사상~하단선 땅꺼짐 원인은 집중호우 아닌 '관리 부실'
부산교통공사, 부실한 관리 감독으로 반복된 땅꺼짐 사고 초래
부산 도시철도 사상~하단선에서 반복적으로 땅꺼짐 사고가 발생하는 주요 원인이 부산교통공사의 부실한 감리 감독 때문이라는 감사 결과가 나왔다.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건설사업에 대한 특정감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감사 결과 지난해 9월 발생한 대형 땅꺼짐 사고의 원인은 379mm에 달하는 집중호우와 함께 차수공사와 흙막
울산시, 신성장동력 집중한 대선 정책과제 발표
‘첨단 산업도시’ 재도약 위한 5대 분야 12대 정책과제 제안
울산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울산의 미래전략을 담은 대선 공약 제안사업을 확정했다. 22일 발표된 대선 공약 제안사업은 5대 분야 아래 12개 정책과제, 총 35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먼저 울산을 ‘첨단 산업도시’로 재도약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미래 친환경 첨단조선 기술혁신지구 조성, K-UAM 핵심기술개발사업 통합실증지 지정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