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6월 06일 14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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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
g1_support@naver.com
부산울산취재본부 강지원 기자입니다.
울산서도 공무원 사칭한 물품 사기 미수 발생
부산 이어 명함 위조에 웹사이트 조작해 납품 유도해
부산에서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 사기를 시도하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울산에서도 유사 수법으로 사기를 시도한 사건이 발생했다. 5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을 구매하려는 방식의 사기 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확인된 사기에는 위조된 공무원 명함과 공문이 사용됐다. 사기꾼은 지난달 19일부터 20일까지 시
강지원 기자(=울산)
부산서 제21대 대선 관련 선거사범 222명 검거
부산경찰청, 지난 대선 비해 배 이상 늘어
이번 제21대 대선 기간 중 부산에서 총 222명의 선거사범이 경찰에 검거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9일부터 제21대 대선 관련 선거사범 222명을 검거했다. 이 가운데 구속된 2명을 포함해 35명이 송치됐고 3명은 불송치로 종결됐다. 나머지 사건은 수사 중이다. 유형별로는 벽보, 현수막 훼손이 169명(79.1%)으로 대
강지원 기자(=부산)
산업은행 이전 시작부터 대립...李 대통령 '반대'vs박형준 '강행'
부산시, 제21대 대통령 부산공약 국정과제화 보고회 개최
이재명 대통령이 산업은행 부산 이전에 대해 직접 부정적 입장을 표한 가운데 박형준 시장은 '일관 추진'을 주장하며 강행 의사를 밝혔다. 부산시는 5일 오전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공약을 국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21대 대통령 부산공약 국정과제화 보고회'를 가졌다. 이 대통령은 이번 대선에서 부산지역 공약으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부산서 공무원 사칭 물품 사기 미수사건 연이어 발생
위조 명함으로 공무원 사칭해 대리구매 요청하는 수법
부산에서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 구매사기를 시도하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 발생해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4일 부산 수영구청에 따르면 전날 정오 무렵부터 관내 업체 총 7곳에서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을 구매하려는 방식의 사기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확인된 사기에는 위조된 공무원 명함이 사용됐다. 명함에는 부산시와 수영구청 로고와 함께 소속, 이름,
부산시, 글로벌 스마트 도시 '아시아 2위' 선정
서울 제치고 세계 12위...아태 지역서 2회 연속 2위 올라
부산시가 글로벌 스마트 도시 평가에서 싱가포르에 이어 아시아 2위에 올랐다. 세계 76개 도시 중에서는 서울을 제치고 12위에 선정됐다. 시는 영국의 글로벌 컨설팅 전문기관 지옌(Z/YEN)이 발표한 글로벌 스마트센터지수(SCI) 11회차 평가에서 세계 76개 도시 가운데 12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33위를 기록한 서울을 앞서는 수치다. SC
민주당, 부산서 대선 득표율 40% 돌파...차기 지선도 기대감↑
역대급 민심에 민주당 부산시당 "심리적인 저항선 돌파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에서 40.14%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민주당 대선 후보 가운데 처음으로 득표율 40%를 넘어섰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성과가 다가오는 지방선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부산에서 40.14%(89만 5213명)의 득표율로 20대 대선 당시 자신의 기록인
제21대 대선 부산 투표율 78.4%로 마무리...여전한 '보수 아성'
지상파 방송 3사 공동출구조사, 부산 김문수 49.0%로 1위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부산지역 최종 투표율은 78.4%로 집계됐다. 지난 20대 대선에 비해서는 3.1%p 높은 수치다. 울산은 80.1%로 80%대 투표율을 돌파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일 부산은 총유권자 286만 5552명 가운데 224만 5810명이 투표했다. 울산은 93만 4509명 가운데 74만 8514명이 투표했다. 이는 부산지역
강지원 기자(=부산·울산)
"유모차 끌고, 휠체어 타고"...부산서도 이어진 투표 발길
"체감할 수 있는 변화 가져오는 사람 당선됐으면"
제21대 대선 투표일인 3일 오전부터 부산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오전 6시부터 진행된 21대 대선 부산지역 투표율은 오후 1시 기준 사전투표 등을 합산해 58.1%로 집계됐다. 오전 11시 부산 부산진구 부산진구청 1층에 마련된 부전제1동 제4투표소는 100여 명에 이르는 시민들로 구청 건물을 넘어 정문까지 줄이 이
제21대 대선 부산지역 정오 투표율 22.8%...전국 평균 수준
울산 평균 23.7% 부산보다 높아, 중구 25.3% 가장 높은 수치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본투표가 시작된지 6시간이 지난 3일 정오 기준 부산지역 투표율은 22.8%를 기록해 동 시간대 전국 평균인 22.9%와 비슷했다. 같은 시간대 기준 지난 20대 대선에 비해서는 1.9%p 높은 수치다. 울산은 23.7%로 부산보다 높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일 정오 기준 부산은 총유권자 286만 5552명 가운데 65만
김문수, 대선 하루 전 결국 사과..."비상계엄 깊이 반성한다"
부산역 마지막 집중유세에 앞서 긴급 입장문 밢표, 혁신 약속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제21대 대선을 하루 앞두고 부산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역에서 열린 집중유세에 앞서 긴급 입장문을 내고 "있어서는 안 될 비상계엄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와 국민의힘은 새로운 각오와 자세로 당내 민주주의, 당과 대통령의 수평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