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21일 22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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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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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취재본부 강지원 기자입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 찾은 시민딘체들..."차라리 해체하라"
해수부 노조 향해서는 "대승적 동의에 감사" 입장 밝혀
무난한 통과가 예상됐던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결과보고서 채택이 야당의 보이콧에 의해 한 주를 넘기면서 지역의 불만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동북아허브공항국민행동본부 등 부산 8개 시민단체는 21일 오전 국민의힘 부산시당을 찾아 "국민의힘의 뻔뻔하고도 후안무치한 정치방해가 도를 넘어섰다"면서 "국민의힘은 부산을 위해서라도 더불어민주당과 협
강지원 기자(=부산)
변성완 "해수부 이전 최적지는 강서구...서부산 발전 신호탄 될 것"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부산 강서구지역위원장
해양수산부의 연내 부산 이전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던 부산 국민의힘이 뒤늦게 주도권 잡기에 안간힘이다. 그럼에도 해수부 이전의 주축이 될 장관 임명이 국민의힘의 보이콧으로 지연되자 부산 더불어민주당은 불쾌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 17일 <프레시안>과 만난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 강서구지역위원장은 먼저 "국민
조경태, 당대표 출마선언..."극우·극단세력과 결별하겠다"
인적 청산 대상에 '윤석열 내란 동조혐의자 전원' 거론
당내 최다선인 6선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강도 높은 인적 쇄신을 내걸며 당대표 선거 출마에 나섰다. 조경태 의원은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감한 인적 청산만이 국민의힘이 다시 사는 길"이라며 "낡은 이념에 사로잡힌 극우·극단세력과 완전히 결별하겠다"고 선언했다. 조 의원은 "우리 당은 스스로 보수의 정신, 보수의 가치를 어겼다"며 "이번 전
해수부 노조 "부산 이전은 찬성, 단계적 이전 촉구"
윤병철 위원장, 21일 부산 찾아 기자회견...3대 요구사항 내걸어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반대하던 노조가 찬성 입장으로 돌아섰지만 정부 방침과 결이 다른 단계적 이전을 촉구하며 갈등의 불씨를 남겼다. 윤병철 국가공무원노조 해수부 지부 위원장은 21일 오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수부 노조와 해수부 직원은 정부와 함께 부산이 해양수도가 되고 대한민국이 해양 강국이 될 때까지 부산시민과 함께 뛰겠다"며 "해수부
부산교육청, 하윤수 전 교육감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
지난 5월 제보로 감사착수...파견교사 임용에 본인 자녀 추천
하윤수 전 부산교육감이 직권남용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부산교육청은 하윤수 전 교육감을 직권남용 혐의로 부산경찰청에 고발 조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교육청 감사관실은 지난 5월 관련 공익제보를 접수하고 감사에 착수한 바 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하 전 교육감은 2024년 교육연수원 교육전문직 결원 대체 파견교사 선발계획을 사전 인지하고 당시 교육
기후위기 해법, 부산에서 찾는다...'BACO-25' 개막
20일부터 6일간 부산 벡스코에서...45개국 1500여 명 참석
전 세계 기상·해양·빙권 분야 석학들이 참여하는 국제학술대회가 부산을 찾는다. 부산시는 '2025 IUGG 기상·해양·빙권 국제학술대회(BACO-25)'가 7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벡스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기상·해양·빙권 국제학술대회'는 '서로 연결된 지구(Our Interconnected Earth)'라는 주제로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의 과
PK 국민의힘 이대로는 어렵다...찐윤에 친윤에 '점입가경'
부산 정동만·울산 박성민 시당위원장 선출, 내년 지선에도 악영향 미칠 듯
PK 지역에서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 이어 울산도 친윤계 의원이 사령탑에 올라서며 당내 쇄신은 난망해질 전망이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지난 14일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을 선출했다. 박 신임 시당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의힘 울산시당이 보다 낮은 자세로 시민과 함께 새롭게 출발해 내년 지방선
강지원 기자(=부산·울산)
하락세 이어지는 PK 국민의힘...지지율은 이미 '빨간불'
3주 연속 하락세...여야 지지율 격차 10%p 훌쩍 넘겨
국민의힘의 지지율 하락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주요 보수 텃밭 지역인 부산·울산·경남에서도 3주째 내리막 길을 걷고 있다. 18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7월 3주차 조사 결과 PK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은 전주 조사 대비 3%p 상승한 39%로 나타났다. 전주 대비 4%p 하락한 국민의힘은 23%를 기록하며 지지율 격차가 10%p를 훌쩍 넘겼다.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행
지난해 10월 재보궐선거 당시 '시당 번호'로 지지 호소 문자 돌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부산 남구)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6부(김용균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의원과 당시 국민의힘 부산시당 사무처장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지난 8일 열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7일 당시 국민의힘 소속 금정구청장 후보이던 윤일현 현 구청장에 대
'세바시' 부산 찾는다...24일 글로벌 허브도시 특집 강연
'부산, 세계의 문을 열다' 주제로 5인 연사 나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이 15분 동안 이야기를 전하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 부산을 찾는다. 부산시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과 함께 오는 24일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부산, 세계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글로벌 허브도시 특집 공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글로벌허브도시'의 핵심 가치인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