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01일 22시 42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강지원
g1_support@naver.com
부산울산취재본부 강지원 기자입니다.
전국 최초 부산 동백패스, '국가서비스대상' 수상
이용자 중심 서비스와 꾸준한 가입자 증가 평가 받아
전국 최초로 부산에서 시행된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가 '2025 국가서비스대상' 대중교통 통합할인 패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은 우수 서비스를 공모 선정한다. 대중교통 통합할인 패스 부문은 올해 신설됐다. 동백패스는 2023년 8월 1일 전국 최초로 시행된 대중교통 통합
강지원 기자(=부산)
BNK부산은행, 다음달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전면 도입
삼성월렛에 카드 등록해 교통카드 기능 사용할 수 있어
다음달부터 실물 카드 없이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가 전면 도입된다. BNK부산은행은 동백패스 이용 편의성 증대와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기존 동백전 후불교통카드 기반의 동백패스는 반드시 실물 카드가 있어야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이번 서비스 도입에 따라 삼
부산 출생아 수 8개월 연속 증가...혼인 건수도 '청신호'
17개 시·도 중 전국 5위..."부산형 정책 주효했다"
올해 4월 출생아가 전년 동월대비 8.7% 증가하며 34년 만에 최대폭을 기록한 가운데 부산에서도 출생아 수가 8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4월 부산의 출생아 수는 1123명으로 17개 시·도 가운데 경기, 서울, 인천, 경남을 이어 전국 5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처음으로 증가세를 기
올해 첫 폭염주의보...부산·울산 체감온도 33도 이상
주말에는 비소식...기상청 "건강관리 유의"
27일 부산과 울산에는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령됐다. 부산 지역 27일 낮 최고기온은 28도,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23도로 예상됐다. 울산 지역 27일 낮 최고기온은 30도로 예상돼 부산보다 높았다.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22도로 예상됐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부산과 울산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부산기상청은 28일부터 부산과 울산 대부
'북극항로 시대' 선제 대응 나서는 부산항만공사
전담 조직 신설 등 조직개편 단행
부산항만공사(BPA)가 북극항로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에 나선다. BPA는 7월부터 23개 부서 체제에서 24개 부서 체제로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부산항을 북극항로의 중심항만이자 글로벌 친환경 거점항만으로 도약시키는 방향으로 짜여졌다. 먼저 북극항로 상용화에 대비해 글로벌사업단 산하에 북극항로팀을 신설하고 국제물류
부산시, 원스톱투자지원협의체 열고 기업투자 지원 나서
원스톱 전담공무원 지정...대규모 투자사업장 전담공무원은 확대
부산시가 관계기관과 함께 투자기업의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는 26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2025년 원스톱투자지원협의체'를 열고 관계기관 및 기업 대표들과 함께 '원스톱 기업투자 지원계획'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발족한 '원스톱투자지원협의체'는 투자기업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등
부산 입항 美 항모 무단 촬영한 중국인 유학생 2명 구속
사진 172장·동영상 22개 촬영해 중국 SNS 유포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탑승했던 미 해군 항공모함을 드론으로 무단 촬영한 중국인 유학생들이 경찰에 구속됐다. 부산경찰청은 일반이적 및 군사기지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유학생 A 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군사기지법 위반 혐의로 B 씨도 구속하고 같은 혐의를 받은 C 씨는 불구속 입건했다. A 씨 등은 부산의 한 대학교에서 유학생으로 재학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고소한 2차 가해자, 무고로 피소당해
협박 혐의 등으로 1심 유죄 판결받자 피해자 고소
일명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 A 씨를 2차 가해자가 협박죄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 26일 부산 사상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C 씨가 A 씨를 협박 혐의 등으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C 씨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 당시 A 씨에게 익명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이용해
부산 아파트 화재, 언니 세상 떠난지 하루만에 7세 동생도 사망
새벽시간대 근무로 부모 집 비운 사이 화재발생...주변 안타까움 이어져
부모가 새벽 근무로 집을 비운 사이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중태에 빠졌던 7살 여아가 끝내 사망했다. 10살 언니가 세상을 떠난지 하루 만이다. 25일 부산진경찰서는 전날 발생한 부산 개금동 아파트 화재로 병원 치료 중이던 7살 여아가 이날 오전 숨졌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현재까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합동감식 결과
해수부 연내 부산 이전 '박차'...전재수 "더 늦츨 수 없어"
해수부 규모 확대·해양산업 집적화에도 의지 보여...부산시, 전담 조직 신설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지명된 전재수 후보자가 "해수부 부산 이전은 더 늦출 수 없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공약이었던 만큼 해수부 부산 이전에 박차가 가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전 후보자는 청문회 준비를 위해 첫 출근길에 나선 25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우리나라의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북극항로를 선점하기 위해 해수부를 신속하게 부산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