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25일 16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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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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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취재본부 강지원 기자입니다.
부산·울산 구름 많은 날씨...낮 최고 온도는 21도
19일 밤부터 20일 오전까지 가끔 비, 예상강우량 5~10mm
18일 부산·울산은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지방기상청이 예보했다. 부산 지역 18일 낮 최고기온은 21도,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16도로 예상됐다. 울산 지역 11일 낮 최고기온은 26도,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16도로 예상됐다. 또한 18일 부터 20일 사이 부산에는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강지원 기자(=부산)
가정주택인줄 알았더니...알고보니 '50억대' 도박장
부산경찰청, 파워볼 흉내 낸 불법 도박장도 적발
부산에서 가정주택으로 위장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일당과 그 손님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은 불법 홀덤펍 운영자 A씨와 B씨를 도박장소개설과 관광진흥법 위반 혐의, 파워볼 도박장 운영자 C씨를 도박장소 개설 혐의로 각각 구속 송치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경찰은 또한 도박장소개설과 관광진흥법 위반 혐의로 홀덤펍 공동 운영자 5명, 도박장소개설방
'해양수도 부산' 선포 25주년 앞두고 "그동안 부산은 무엇 했나"
부산시민단체들, 해양자치권 확보·해사전문법원 설치 등 8대 정책과제 제안
'해양수도 부산'의 선포 25주년을 앞두고 부산지역 시민단체들이 8대주요 과제를 제안하며 부산시와 지역 정치권을 강하게 질타했다. 지방분권균형발전부산시민연대 등 부산지역 시민단체와 학계, 해양업계는 지난 17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양수도 부산 구축과 국가균형발전을 강력히 촉구했다. 모두발언에 나선 박인호 부산항을 사랑하는 시민모임 대표는 "
‘럭셔리 크루즈’ 표방한 팬스타 미라클호, 취항 4일만에 ‘결함’
윤활유 배관에 크랙...선사 측 "문제점 해결 후 재운항"
'럭셔리 크루즈'를 표방하며 국내기술과 국내자본으로 첫 건조된 크루즈 페리 ‘팬스타 미라클호’가 공식 취항 4일 만에 기계적 결함이 생겨 운항을 중단할 처지에 놓였다. 팬스타그룹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7시 45분쯤 승객 약 200명을 태우고 일본 오사카에서 부산으로 향하던 미라클호에 기계적 결함이 발견됐다. 현재 미라클호는 엔진 2개 중 1개만
트럼프 관세 정책 영향?...부산 제조업 2분기 전망도 ‘빨간불’
미국 상호관세 여파로 전기·전자, 금속 등 줄줄이 부진 전망
1분기에 이어 2분기 부산 제조업 경기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고환율과 내수침체 장기화에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정책까지 겹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17일 부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2분기 부산지역의 제조업 경기전망지수(BSI)는 68에 그쳐 1분기에 이어 또다시 60대를 기록했다. 제조업경기전망지수(BSI)는 기준치 ‘100’ 이상이면 경기 호
“해양레저의 미래 한자리에” 2025 부산국제보트쇼 개막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벡스코와 수영강 일대에서 열려
2025 부산국제보트쇼가 18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와 수영강 일대에서 펼쳐진다. 부산시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벡스코와 수영강 일대에서 ‘2025 부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는 해양레저관광 관련 기업 130여 개사가 다양한 전시를 선보인다. 요트·보트, 해양레저용 항해·통신·안전설비, 낚시
부산시, 연이은 땅꺼짐에 상설 TF 꾸려 대응
땅꺼짐 발생한 사상~하단선 조치 후 시 전역 확대 추진
부산 사상구에서 땅꺼짐(싱크홀) 사고가 잇따르며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부산시는 상설 TF를 꾸려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15일 시민 안전 비상대책을 수립하고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시민 안전 비상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반침하 사고 특별대책으로 시는 이준승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현장 기관이 직접 참여하는 도로지반침하 특별대책 상
부산경찰청 사격 훈련 중 오발 사고…경찰관 1명 중태
20대 경찰관 머리에 총상 입고 의식 불명
16일 낮 12시 20분쯤 부산 강서구 대저동에 위치한 부산경찰청 실내사격장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0대 경찰관 A씨가 머리에 총상을 입고 부산대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사격장에서는 사격 훈련이 한창이었다. 경찰은 A씨가 소유한 권총에서 실탄이 발사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A
'공공장소흉기소지죄' 부산서 검거 잇따라
부산경찰청 "유사 사례 강력하게 대처할 것"
'공공장소흉기소지죄'가 시행된 이후 부산에서도 검거 사례가 잇따라 나왔다. 1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사하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흉기소지죄로 검거했다. A씨는 15일 오전 10시 50분쯤 부산 사하구 자신의 주거지에서 정당한 이유 없이 흉기를 손에 들고 나와 인근 편의점까지 약 15분간 배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편의점
부산·울산 교육계, 세월호 참사 11주기 맞아 추모 물결
김석준 부산교육감 "새로운 희망 이어지기를"...울산에서는 추모행사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부산과 울산 교육계에서도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16일 추모 메시지를 내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김 교육감은 “침몰하는 세월호를 눈앞에서 속수무책 바라보고만 있어야 했던 그날의 아픈 기억은 여전한 미안함으로 마음을 무겁게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멈춘 꿈 위로 싹이 돋아나 새로운 희망이 이어지기를